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무동산에서 내려다본 섬진강변
아침운해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낙안읍성 민속마을의 아침풍경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의 봄날 아침풍경
단양군 단양읍 기촌리 양백선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넘이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의 봄날 저녁노을
사랑이 깃들어진
손길
사랑으로 일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이에게 입힌다는
마음으로,
그대의 가슴속에서
실을 뽑아 옷을 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살 집을 마련해 준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로 집을
짓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열매를 먹인다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씨를 뿌리고 그 결실을
기쁜 마음으로 거두어들이는 것입니다. - 칼린 지브란의《예언자》중에서
-
사랑이 깃들어진 손길은
엄청난 힘과 변화를 안겨줍니다.
차가운 것들을 밝고 따스함으로
전환시키는 힘입니다.
사랑으로
일한다는 것은 혼과 정성, 진실된 마음으로
손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 손길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고창군 공음면 예전리 학원관광농원 청보리밭 작은저수지의 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위양지의 신록
예산군 응봉면 예당저수지의 봄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주왕산 주산지의 신록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연화지의 봄
사월의 끝자락/박영란
비바람 불어 슬픔
가득한
사월에 미처 피지 못한
꽃들
서로 손잡고 함께 꽃을
피우고
은은한 꽃바람 하늘하늘
감탄사
진한향기 흩날리는 사월의
들녘
색색의 풍성한 예쁜 꽃들의
손짓
강 건너 솔솔 맑은 바람으로
오는
오월 너울너울 춤추는 사랑의
계절
소곤소곤 싱그러운
오월의노래
해가지는 산자락 새파란
초록물결
꽃이진 나무는 사랑을 위한
녹색그늘
산들산들 찬란한 추억 사월의
끝자락.
경산지 대동 남매지의 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호수공원의 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수영장의 반영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용산가족공원의 봄
폼이
아니라
남편들이 앞 조에서 티샷 하는 것을
뒤에서 지켜보던 한 부인이 다른 부인에게 물었다.
"남편이 폼을 새로 바꾼 것
같네요."
"아니에요.
남편을 새로
바꾸었어요…"
가평군 상면 행현리 아침고요수목원의
봄날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옥산서원 독락당의 신록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분당중앙공원의 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대아수목원의 신록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미술관 자작나무숲의 신록
소박한
사치
살면서 가끔은 나를 위한 소박한 사치를
허락하세요
식탁에 올려놓은 아름다운 꽃 몇 송이를
사온다든가
커피와 같이 먹을 맛있는 치즈 케이크를 한 조삭
산다든가
신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두툼한 등산용 양말을
산다든가...
소박한 사치는 삶을 여유롭고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와
같아요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항 멸치잡이 어선
부산시 남구 감만동 부산항 부두
울산시 북구 당사동 당사항 해양낚시공원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 형제섬.
한라산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변에서 바라본 비양도
돈보다 중요한 마음의
세계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돈을 쫓아 헤매기에
바쁘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돈을 떠난 다른 부분이 넓으면
넓을수록
참된 생활의 터전이 마련되는 것이다.
자신의 생활 전부를 돈으로만
채우거나
또는 돈으로만 채우려고 하는 사람은,
현대 문명의 노예이지 자신의 생활을
가진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다.
돈의 지배를 떠나 돈의 침범을 허락하지
않는
참다운 자기 소유의 세계를 가졌느냐 못
가졌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비록 많은 돈을 가졌다 하더라도,
언제까지나 그 돈이 우리 옆에
있으리라고는
확신할 수
없다.
만약 모든 것을 돈에만 의지하고 있다면,
돈이 우리 옆을 떠나는 날
무엇으로써
그 공백을 메울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현명한 사람은 돈을
떠난
마음의 세계를 자신 안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고
아무도
다치게 하지
못한다. - 좋은글 중에서
-
남원시 천거동 광한루 완월정의 저녁풍경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수도산 봉은사 미륵대불의 야경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 광화문의 야경
서울시 종로구 종로6가 흥인지문(동대문 보물제1호)의 야경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화성 장안문의 야경
첫댓글 1일 선배님 !!! 뵙겠습니다
오늘도 즐감하고 갑니다
우리나라의 풍광이 너무 멋집니다
늘~ 고맙습니다^^
어느듯 봄의 끝자락에
실록빛이 눈이 시리운 계절의 여왕 5월이 성큼 다가오네요.
선배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