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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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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아래답글쓰다가 생각난건데요..울 시아버지 계획이 현실성이 있을까여?(미국이민)
(*^^)♥(^^*) 추천 0 조회 521 05.07.06 13:4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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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7.06 13:51

    첫댓글 뜻대로 하시도록 두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 05.07.06 14:05

    그나이되도록 건강하신거보면 자기관리같은거 잘하시고 나름대로 자부심도 강하고 그런것보면 오히려 젊은나이에 일찍 미국갔으면 잘나갔을수도 있다고 전 봅니다

  • 작성자 05.07.06 14:12

    글쎄여..목사생활20여년 넘어 남이 자기위해 주는거 밖에 모르십니다. 남을 배려한다기 보다 무조건 자기가 옳다 자기 맘에 안맞으면 한마디로 삐지십니다. 자기가 고생해서 돈번적도 없으시고요, 남한테 좋은말하고 남이 가져다주는 돈으로만 생활해 오셔서 경제관념 하나도 없으신 상태네여,

  • 05.07.06 14:30

    바로 그런사람이 미국에서 살아야합니다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개인주의문화에 더 잘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분들은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미국에서 사는게 한국보다 더 잘나간다고 봅니다

  • 작성자 05.07.06 19:35

    자기말 안들어주면 삐지는 사람이 개인주의문화에 어울린다는 생각의 발상이 참 가관이시네여..자기말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걸 묵묵히 해내는 것이 개인주의입니다. 제대로좀 아시지여...

  • 작성자 05.07.06 14:31

    그런 그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땜에 피해보는 가족들은 어찌하라는 말씀이신지...당장 부양가족의무있는 조부모와 시어머니, 미국에 가셔서 생활하시겠다는 것도 본인혼자 고생해서 살겠다는 것도 아니고 형님가족한테 가셔서 동거하시겠다는 말씀인데..그게 개인주이인가여? 그건 개인주의가 아니고 이기주

  • 작성자 05.07.06 14:33

    의 네여...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확실하게 구분될 필요가 있는 거지요..자기만 고생하고 옆에사람 고생안시키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자기는 고생안하고 집안식구들은 고생시키는것이 개인주이인지여..당장 미국에 가신다고 하면 대학등록금 조차 저희 형제들 목이 되겠지여, 생활비는 당연하고, 제사 집안사정 자세히 올린

  • 작성자 05.07.06 14:34

    것 같은데 님은 그정도 파악하실 능력이 안되시나 보지여? 개인주이니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원한 것이 아니라 좀더 현실성 있는 조언을 요구한것이네여..저도 아버님 미국가시는게 저한테는 더 좋습니다.

  • 05.07.06 14:34

    님시아버지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분은 미국식사고방식이 더 어울린다는것을 말한것입니다 한국처럼 사람관계가 얽키고섥킨 집단주의사회는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로 흐를가능성이 크기때문이죠

  • 05.07.06 14:36

    쉽게말해 미국에서 사셨으면 의외로 잘나갈수있는 성향을 가진분이라고 볼수도 있는겁니다 사회분위기 무시못합니다

  • 작성자 05.07.06 14:48

    미국사람들은 자신을 최우선으로 하지여, 거기서 자신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이야기는 자신이 뭘하던지 만족하기도 합니다. 대학을 나와서 슈퍼점원을 하더라도 자신만 행복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미국사람들이지여, 자기가 아무리 험한일을 하더라고 자기가 아무리 초라한 일을 하더라도 자신이 그일에 만족하면

  • 작성자 05.07.06 14:50

    된다는 것입니다. 저희 시아버지는 그런생각이 아니라 사회에서 존경받고 싶은 성향이 강하신거지여...사회에서의 성공, 남들의 인정, 누구나 공감하는 의사, 목사 그런직업으로 자신의 만족을 얻고 싶어하시는 겁니다. 미국에 사셔거 그 계산적인 성향을 과연 감당하고 사실수 있을지 전 의문이 됩니다.

  • 작성자 05.07.06 14:52

    미국이라는것이 개인주의가 팽배한만큼 그만큼 자기일에 완벽해야 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처렴 인맥이나 정으로 사회생활을 해나가기 힘들지여..그런 것들은 생각은 안하시는지...님은 어떤면은 한 단면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으신거 같네여.모든 일은 그렇게 님생각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 05.07.06 14:55

    미국사람들이 더 계산적입니다 아니 더 현실적이라고 할수있죠 존경을 받을려면 그만한 책임과의무를 다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럼 그렇게 노력하게 됩니다 안하면 안되는 분위기거든요 한국처럼 나이나지위높다고 먹어들어가는 사회가 아닙니다 그만한 책임의무도 해야 인정받습니다

  • 05.07.06 14:57

    내가 보기에는 님시아버지는 한국에서 따지는인맥이나 정에서 벗어나야 더 잘될분으로 생각합니다

  • 작성자 05.07.06 15:02

    그래서 현실성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그연세에 가셔서 그걸 버릴수 있을까여? 미국에서 한의사를 하신다고 하는것도 결국 한인들사이에서 지금처럼 정에 이끌려 교회에 나오는 교인들같은 사람들을 상대로 한의사일을 할수 밖에 없는 거지여~ 님은 사회 이상향만 바라는 꿈에사는 사람 같습니다.

  • 05.07.06 15:06

    나는 지금가시는것을 말한게 아니었습니다 미국에 일찍가셨으면 여기보다 더잘나갈 가능성이 높았다 이거죠

  • 작성자 05.07.06 15:20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잘될사람은 여기서도 잘됐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시련도 못이기는 사람이 미국에서 그런시련이겼으리라는 보장도 없구요, 미국에서 될사람 같으면 특별히 미국에서 더좋은 환경의 혜택을 받은사람들~여성이나 장앤등..그럼사람들 한국과 다른 출발선상이 될수는 있겠지여..하지만 똑같은 조건의

  • 작성자 05.07.06 15:23

    사람이 미국이라는 사회가 사람을 성공하게 만드는데 큰 영향은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친정은 아버님 자체가 일찍부터 깨 있으셨습니다. 미국에 살지안아도 그연세에 우리나라 나쁜습관들 싫어하셨고 저 공부할때 잘랄때 시집갈때 남의 이목 신경쓰지 않고 해주셨지여..그런 의식이 타파될 사람 같으면 여기서도 저희

  • 작성자 05.07.06 15:26

    아버지처럼 의식이 깸니다. 한국이라서 못깨는 것이 아니지여 ~미국을 부러워 하기 전에 자기스스로 남의 이목을 생각하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자기가 자기일 열심히 하면 되는 거구요. 미국가서 성공한 사람들 아마 한국에서 있어도 성공했을 확률 높을 겁니다.

  • 05.07.06 16:49

    그건 님의생각일뿐이지 사람은 환경의영향을 엄청받습니다 일란성쌍둥이도 다른환경에서 자라면 외모도 달라지듯이 개개인의성향이나사고가 사회와 맞지않으면 잘되고잘못되고가 확연히 달라지는거죠

  • 05.07.06 16:52

    박찬호선수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박선수 한국에있을때 그저공만빠른 선수취급 받았죠 한국에서 계속있으면 박선수는 공빠른 적당히성적좋은선수이상 못큽니다 하지만 미국가서 팀의에이스급까지 성장했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박선수보다 잘나간 조성민선수는 한국과정서가비슷한 일본에서 활약이 잠깐 반짝한정도의 활

  • 05.07.06 16:59

    약이 전부였습니다 한국에서 오히려 조성민선수가 더 평가를 받았지만 결과는 하늘과땅이었죠 바로그게 국가나사회의 분위기나 시스템에 따라 달라지는것이라는 하나의증거입니다

  • 05.07.06 17:05

    님은 시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무조건 시아버지는 어디가서 똑같을거다 하는것이지만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제3자가 보기에는 당연히 님과다르게 평가할수가 있는거죠

  • 작성자 05.07.06 19:28

    조그바당신이 제시아버지를 미국에 가면 잘살거라고 생각한건 본인에 대한 자부심 그하나로 보시는거 같으신데, 당신이야 말로 제대로 상황도 모르는 사람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을 단순하네 판단하는 아주 나쁜 습성이 있는거 같네요.시아버지에 대한반감이 아닌 객관적으료 옆에선 본 제입장이고요.남의 이야기 듣고

  • 작성자 05.07.06 19:30

    거기에 달린 답을 할때는 좀더 그사람의 입장에서 깊은 사고와 관찰이 필요할걸고로사료가 되는 군요..님같은 사람이야 말로 미국같은데 가서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 살면 딱 좋을 사람처럼 보이네요..생가있으시면 미국에서 본인의 꿈을 펼쳐보시지여..

  • 작성자 05.07.06 19:42

    그리고 그런 단순한 생각에 미국행을 택했다가 제대로 기반도 못잡고 한국에서 보다 더 심한 고생하면서 사는 사람 깔렸습니다. 실제로 시댁의 작은아버지 한분 몇년전에 그렇게 미국에 가셨다가 지금은 사는거 너무 힘들어 제대로 연락도 안되는 상황이지여. 극소수의 예로 사람들은 그게 모든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인양

  • 작성자 05.07.06 19:43

    생각하는 하는 경향이야 말로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나쁜성향중의 하나입니다. 님이야 말로 그런 성향에 젖어 있는 것은 아닌지 고찰해볼 필요가 있으실듯 싶네여.

  • 05.07.06 19:51

    그사람에대한 악감정이나 좋은감정이있으면 그사람에대한 평가는 제3자보다 객관적으로 보기가힘듭니다 나쁜감정이 있으면 나쁜게보이고 좋은감정이있으면 좋게만보이죠

  • 05.07.06 19:57

    한국에서 적응못하거나실패해서 미국에서 나름대로 성공한사람도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사고방식의차이에서 오는 적응문제가 중요한거죠

  • 05.07.06 18:08

    힘들긴하지만..어차피 말려도 님께 좋을게 없으니..걍 두세요.그러다 미국가시면 님은 좋으시다면서요?나이도 드시고..하고싶으신 대로 하시도록...

  • 05.07.07 00:43

    미국 아무 준비 없이 가면 무지 힘든데...........

  • 05.07.07 12:21

    님의 조르바 님과의 대화를 보니 님은 이미 현실성이 없다에 무게를 두고 또 그 답만을 원하는 듯 보여요. 물론 제가 보기에도 현실성은 없어 보여요. 그렇지만 일단 현실성이 있냐고 질문을 던진 이상 현실성이 있다라는 조르바 님의 의견도 잘 들어보셔야지요. 제 생각에는 시아버지 막아봤자 원성만 들을 것이고, 어쨌든

  • 05.07.07 12:23

    남편과 잘 상의해서 물적인 도움을 드리긴 힘들다는 뜻을 모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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