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경, 직장(김정숙 미용실) 23-3, 베트남 날씨는 어때요?
김정숙 원장님이 2월 9일부터 13일까지 휴가를 떠나신다.
오랜 코로나 시국을 거쳐 몇 년 만에 친구들과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하셨다.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니 즐겁게, 건강히 다녀오시기 바란다.
강자경 아주머니와도 그런 이야기 나누며 김정숙 원장님 여행 잘 다녀오시라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스카프. 강자경 아주머니께서 직접 골랐다.
직원과 베트남 여행을 떠날 때 무엇이 필요할지 이야기 나누며 베트남에 대해 알아보았다.
베트남의 날씨는 한국과 조금 달랐다. 한국은 아직 겨울인데, 베트남은 봄, 가을 날씨라고 한다.
아침저녁으로는 약간 쌀쌀할 수 있기에 얇은 가디건이나 손수건, 스카프를 챙겨가면 좋단다.
사전에 공부한 지식을 한껏 발휘해 선물을 고르고 편지도 썼다.
‘김정숙 원장님, 여행 잘 다녀오세요. 건강하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오늘 아침, 강자경 아주머니가 직접 원장님께 선물과 편지를 전해 드렸다.
김정숙 원장님께서 깜짝 놀라며 고마워하셨단다.
선물도 어쩜 이렇게 꼭 맞는 걸 골랐냐며 좋아하셨다고 했다.
멀리 떠나는 김정숙 원장님을 걱정하는 강자경 아주머니의 마음,
좋은 추억 쌓으셨으면 하는 아주머니의 바람이 김정숙 원장님께 전해졌으면 한다.
2023년 2월 7일 화요일, 신은혜
저도 감동! 신아름
와! 제가 이 선물을 받았다면 무척 기쁘고 감동했을 거예요. 이렇게 살피다니! 원장님, 잘 다녀오세요.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