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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KBS 청년층 대상 여론조사에 대한 소고 [내용추가]
준족 추천 0 조회 1,268 22.01.11 17:0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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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11 17:06

    첫댓글 언론에서 늘상 2030을 묶어서 지칭을 하는데

    막상보면 30대 남성사이에서 20대남성에서와는 달리 이재명이 윤안합친것과 대등한 수준의 경쟁력은 확보했고
    여성의 경우에는 심상정이나 윤석열 지지율을 보면 20하고 30간에 차이가 엄청 심하게 나는게 눈에 띄네요

  • 작성자 22.01.11 17:14

    말씀에 동의합니다. 애초에 세대론의 유효성은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위 자료를 보면 20대 남성 여성이라는 구분도 어느 정도 유용한 점을 확인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편의상 쓰는 구분임에 유의해야할 것입니다.

  • 작성자 22.01.12 10:55

    댓글에서 말씀하신 내용에 여운이 남아 다시 자료를 검토해보고, 글 말미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22.01.11 17:30

    윤도 윤이지만 이재명 뽑아도 나라 망한다는 인식이 있으니 안 가는 거겠죠

    카페 의사분들이 이재명에게 보이는 반응이 딱 그런 인식을 반영한다고 느낍니다

    오븐구이님이 늘 하시던 말씀이 맞다면 상당부분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반면 언론이 만들어낸 이미지는 너무나 강합니다


    근데 사실 이재명은 너무 말을 잘해서 입으로 사람을 구워삶을 줄 알것 같은 느낌이 들고
    말하는 것과 진의가 다르거나 구릴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것 같은게

    진짜 구린 것처럼 물타기 하기 너무 쉽습니다


    어차피 이런다고 핵심지지층이 이탈하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일부 이른바 '중도'들(이라고 쓰고 중립척 빠돌이로 읽습니다) 또한 이재명 뽑는건 질색하는 단점도 분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중립척 쿨게이에 병적으로 갈등을 기피하고 갈등에 연루되었다 하면 팩트체크 따위 무시하고 문제아로 낙인 찍는 국민이 너무 많은지라..

    갠적으론 그런 ㅂㅅ 같은 태도가 아주 짜증나고 싫긴 합니다만 어쨌든 현실은 현실로 인정해야할 부분이죠

  • 작성자 22.01.11 17:32

    안철수 후보에게도 나름의 중요한 미덕이 있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기계적 중립과 정치혐오에 호소하는 부정적인 면모 때문에 이번 결과가 좀 아쉽긴 합니다.

  • 22.01.11 17:40

    철수맛이 오래되지 않았는데.
    다시 맛봐야되는건가 ㅜ ㅜ

  • 작성자 22.01.11 18:19

    다행히(?) 안철수 후보는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는 이보다 더 낮은 지지세를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22.01.11 18:37

    또 하나 생각해볼게 있다면 펨코 같은 인터넷 여론이 꼭 현실 여론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예시 되겠습니다ㅋㅋㅋ 누가 올라섰건 아직 표면상으로는 둠이1위기도 하고요

  • 작성자 22.01.11 18:50

    그렇습니다 :) 절대 잊으면 안 될 사실입니다. 다만 인터넷의 여론 형성 기능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해서도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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