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코로나로 박스오피스 박살난 2020, 2021 빼고
2019년 한국 박스오피스 규모는 전세계 4위
1위 북미
2위 중국
3위 일본
4위 한국
그런데 중국은 검열이 심하고 일본은 애니 실사화 같은 것들에 수요가 더 몰림
결국 북미, 한국, 유럽 시장 정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
한국인은 2019년 한 해 1인 평균 4.37편의 영화를 봄
주요 국가들 중에서는 1위고
2위는 아이슬란드인데 인구수가 너무 적어서 큰 의미 없음
3위가 미국 3.8편
4위가 프랑스 3.1편
그래서 최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출연배우들이며 스탭이며 다 데리고 와서 한국에서 투어 시작한 것
규모도 규모지만, 이 영화에 대한 대중의 진짜 반응을 파악하는 데에도 한국 시장은 유용함
한국은 주로 수요일에 영화를 개봉하지만 미국은 금요일에 개봉함
수요일에 先 개봉 -> 관객 반응 살핌 -> 금요일에 개봉하는 식.
거기다 대기업들의 고급 멀티플렉스 영화관들도 잘 되어 있고
자막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서 더빙할 필요도 x
일전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상을 받을 때 이미경 CJ 부회장이 말했듯 한국 관객들은 ㄹㅇ 존나 솔직하게 평가를 해줌.
그래서 관객 반응을 빨리 받아볼 수 있기에 한국 시장이 테스트 시장으로서도 중요하다는 말.
첫댓글 더빙도 진짜 큰 역할 할듯 하네요 굳이 안하고 자막으로 개봉이 되는 문화
와 4위구나 ㄷ ㄷ
사람들은 뭐 한국은 할게없어서 영화 보러간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저 지표가 단순히 데이트용이나 가볍게 한편 보고 오는 사람들로만 유지되는게 아닙니다.
영화를 진짜 빡세게 보는 마니아들이 많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국의 위엄
표값 오르고 침체기 들어간거같은데 과연 유지가될지..ㄷㄷ
애기 없을때는 한달에 무조건 2~3편은 봤었는데...
ㄷㄷ
한국에 영화 매니아 진짜 많음
ㄷㄷ
다른 나라는 왜 영화 안 보지?ㅇㅅㅇ
요즘은 영화 보는 사람 많이 줄었는데 어떨지
코로나 이전엔 하루에 2탕 3탕도 뛰었는데 지금은 너무 비쌈ㅜㅜ
ㄷㄷ
문화강국ㄷㄷ
비싸서 안감
뭐하나 꽂히면 영화한편 두탕,세탕씩 보는사람도 있으니까
일년에 이백편은 극장에서 봄
대단하다 ㄷㄷㄷ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