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8월10일 광양 백운산

[나데이[강선형]]

산이름 : 광양백운산 1,218m

소재지 :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산높이 1218M

산행일시 : 2008년 8월 10일 오전 10:00~15:00

집결지 및 해산지 : 서면 메디컬센터

집결시간 : 06:00 

해산시간<예상시간> : 19:00

날씨 : 무지 맑음

코스 및 산행시간

진들마을-삼거리- 정상- 신선대-삼거리 -진들마을
소요시간 : 4시간(10Km)+점심시간 1시간

하산후 물놀이 1시간 정도

부산 도착 예상시간 오후 7시->8시 연산동 도착 즐거운 뒤풀이~~^^

문제의 표지판

부산에서 6시집합 함께 산행할 부왕산 식구들을 만나고 맛난 아침 김밥도 구입했다

6시 20분 부산 출발

문산휴게소 경유후

9시 00분 진들휴게소 주차장

간단한 채조후

9시20분 산행시작

위에 보이는 문제의 표지판  길없음 (정말 등산로 처럼 표시되어있음)

도로를 따라 모퉁이를 지나면 다리건너 병암산장,차도리펜션 임도가 초입입니다.

(40분 동산하나 지나감 등산로 표시는 되어 있으나 그곳은 동산ㅠㅠ)

10시 00분 동산을 지나 등산로 초입을 만남 완전 기쁨*100

이후 부터는 시간체크할 정신이 없었음~~~~

초입을 몰라 긴장한탓에 체력소진 증가

진들 삼거리 까지 1시간 정도 소요

진들 삼거리 이후 신선대까지 계속되는 오르막

신선대 병목구간에서 부러주는 바람은 에어콘 보다 휠씬 시원 <추울정도>

신선대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신선대에 오를수 있는 철계단을 만날수 있음

신선대에서 정산으로 가기위해서는 왔던 길을 돌아내려와 오르쪽 길을 택하는 방법과

신선대 꼭대기계단을 내려와 바위 틈으로 보면 산행 길잡이 리본이 몇개 있음<지름길>

정상밑에 공터에서는 15명 정도는 앉아서 점심을 먹을수 있는 평지가 있으나 그늘은 없음

날씨가 도와줘서 부왕산 식구들은 여기서 맛있게 점심 먹고ㅡㅡㅡㅡ

하산후 병암계곡에서 물놀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즐거운 산행 마무리~~~~~^^ 

첫산행을 의미있게 마칠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행이 날씨도 도와줘서 탈없이 산행을 마무리 할수있어 좋았고

답사를 하지않아 초입을 잘못선택해 고생을 하게만들어 회원여러분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펌 출처:???????>

백운산의 의미ㅡ흰구름이 늘 끼어 있다고 하여 백운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백운'이란 이름을 가진 산은 전국에 수십여 개가 있다. 그 중에서도 광양의 백운산(白雲山·1,218m)은 예로부터 군계일학 형태의 뛰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이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나와 호남벌을 힘차게 뻗어내리는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갈무리하는 백운산은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의 정상과, 정상에서 억불봉으로 뻗어내린 힘찬 능선, 그리고 그 능선 양 옆으로 흘러내린 자연미 넘치는 계곡 등 무엇하나 빼놓을 것이 없다. 정상에 올라 섬진강 너머 동서180리의 지리산맥을 바라보는 멋은 압권이다. 백운산은 호남정맥의 최고봉이다. 호남지역에서는 지리산과 덕유산 다음으로 높다. 산이 높은 만큼 산세가 만만치 않고 규모도 커 웅장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산이 높고 골이 깊다 보니 예로부터 산삼을 비롯하여 각종 약재와 산나물들이 많이 채취되었다. 특히 백운산이 품고 있는 광양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밤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광양에는 백운산의 영험한 기운 덕분에 인물이 많이 난다고 알려지고 있다. 특히, 조선조 중종 때의 대학자인 신재 최산두 선생이 봉황의 정기를, 병자호란 직후 몽고국의 왕비가 된 월애부인이 지혜의 동물인 여우의 정기를 타고 난 것으로 전해오며, 앞으로는 돼지의 정기를 받아 광양 땅에 큰 부자가 나올 것이라고 입을 모으는데 광양제철과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눈여겨 볼 수 있다.

[브루스]

오~~~ 좋은데??^^ 고생했다.....

[♥소정이♥]

오우.... 선형아..고생했어!

[♥옥동자[거성]]

욕봤다~~~~~ 수고했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