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연습
호흡법 뿐 아니라 발성연습도 꾸준히 연습하며 자신의 것으로 습관처럼 익숙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복식호흡도 되고 큰 소리도 무리 없이 낼 수 있다고 해서 ‘끝’이라는 것이 호흡법과 발성연습에는 없다. 다시 말해 끊임없이 노력에 노력을 더하라는 것이다.
발성연습도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중 한 방법을 소개해 본다.
1. 아래턱을 내려 벌릴 수 있는 한 벌려 본다. 이 때 아래턱을 너무 벌려 목에 힘이 들어가면 안 된다. 자신이 벌릴 수 있는 만큼 벌리라는 것이다.
2. ‘ㅏ, ㅔ, ㅣ, ㅗ, ㅜ’를 최대한 입을 크게 벌려서 발음하도록 한다.
3. 위의 발음을 복식호흡을 할 때처럼 숨을 크게 들여 마신 후 한 글자식 뚝뚝 끊어 크고 굵게 내뱉으며 발음해 본다.
4. 호흡을 잘 가다듬어 자연스런 발음이 나도록 하며, 입 끝에서만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배운 복식호흡을 염두에 두고 배에서부터 소리를 끌어 올린다고 생각하며 한 음절씩 성의 있게 낸다.
5. 단, 목에 힘을 주지 않고 최대한 말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소리를 내야 한다.
6. 소리를 삼키는 일 없이(숨을 들여 마시는 일 없이), 될 수 있는 한 내뱉도록 하며, 항상 발음은 정확하게 발음 한다.
위의 사항을 염두에 사항을 염두에 두고, 다소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도 입을 크게 벌리며 연습하면 정확한 발음 구사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제, 다음 음절 등을 처음에는 속도를 천천히 정확하게 발음하면서 점차로 빠르고 부드럽게 발음해 보도록 하자.
--------------------------------바르고 정직한 교육 투비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