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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주변...
오늘은 비바람이 심하게 부네요.
[대천역에서]
대천역에서 내리시면
주변에 가볼 만 한 데는
- 가까운 곳에 석탄박물관이 있어요.(아이들과 함께 가볼만...)
- 대천해수욕장이 있지요.
- 해수욕장 근처가 대천항입니다.
- 원산도행이나 안면도행 배는 대천항에서 탑니다.
- 원산도는 대학 때 한번 가보고 최근에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만 바닷가가 아주 깨끗하고 아름다왔던 기억이 납니다.
- 대천에서 안면도행 배는 평소보다 많이 운항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목까지 배로 가서 셔틀버스로 박람회장까지 운행한다고 합니다.
아마 육로는 많이 막히니까 이 방법도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방법 이 아닐까요?)
- 숙박요금은 업소별로 다양합니다. 아마 민박집에 직접 문의하셔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집마다 차이가 큽니다만 기본 시설이 갖추어진 민박집은 아마 평일 3-5만원선 주말 8-10만원선이라고 합니다.태안군청 홈페이지 숙박 안내등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어제 안면도 상황(어제 다녀온 분의 말씀을 토대로 작성)
1.아침 일찍 8시 30분쯤 도착했는데 표 사는 줄만 까마득...
줄 서있는 사람들 중에서 즉석으로 단체 30명 모집해서 표 구함-단체 줄은 짧은 편이라서...
2.너무 힘들어서 3개관 밖에 못보았다고 하심
-수목원 지구는 인파를 헤치고 갈 엄두가 안나서 포기하고 바닷가에 앉아 있다가 점심때 나오셨다고....그런데도 교통이 많이 막혔다고...
3.주말에는 인파가 너무 많아서 관람하기가 많이 힘들 듯...
4.내일은 우리 아이(초등 4년)도 박람회장으로 소풍 가는데 심히 걱정 됩니다.(비 오면 아주 불편하다는데..비 피할때도 없고요...)
5.어제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서 겪은 안면도의 도로 상황은 거의 주차장 갔았습니다. 그래서 산길로 나 있는 지름길로 해서 집에 들어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