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회원분께서 지난 금요일 방송후 제기한 문제입니다. 대표님께서는 아시고 계시는지요. 어떤 사연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방송사의 실수인지, 악의적인 것인지...태연공주의 팬으로서 참을수 없는 분노와 모욕감을 느낍니다. 이에 대해 어떤 대응을 준비하고 계시는지요?
이런것들이 우리 눈에만 보이는 것인지.. 대표님께서 드러나지 않게 애쓰고 계시는데도 힘이 없어 어쩔수 없는것인지요?
몇일전 네이버 카페를 새로 만드신다는 소식은 네이버 회원들에겐 참으로 경악할만한 일이었습니다. 보통사람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말씀과 행보를 계속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린브랜딩 계약기간에는 대표님께서 하실 역할이 별로 없으셔서 카페지기 일에 몰두하고 계신가요? 팬카페와 소속사가 협력하는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지금 대표님처럼 카페의 대소사에 개입해서 시시콜콜 간섭하는 것도 납득하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또 어떤 게시판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목만 봐도 우리같은 보통사람은 불쾌감이 느껴지는 정치적 발언들과 개인의 주관적인 편견들을 쏟아내시는데 이야말로 대표님께서 입버릇처럼 달고사시는 말- 혹시라도 우리 태연공주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건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이 글을 쓰며 마음 한편에서 혹시 삭제되는건 아닐까하는 불안이 드는것은 제가 소심해서겠지요. 네이버에서도 한때 글을 쓰며 비슷한 걱정을 했던 때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듯이 저도 다음과 네이버에 같이 가입해서 활동해 왔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거의 네이버에서 주로 활동합니다. 대표님께서도 당연히 우리 태연공주의 성공을 누구보다도 바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평소 걱정하던 문제에 대해 간곡히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혹시라도 소통의 부재로 인한 오해라면 친절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다만 대표님의 일탈이 다음과 네이버 회원들끼리의 갈등으로 비화되는 일은 정말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음 카페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께는 제글이 혹시라도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의 토로라고 너그럽게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오늘 저의 글에대해 말씀하시는지요?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는 곳 아니겠습니까?
지금 태연지기님이 올리시는 글과같은 개인적 견해요.
제 글에 무슨 정치적 견해와 편견이 있는지 따저 물어 주세요. 두루뭉술하게 토로하지 마시고요.
아닙니다. 저는 김판사님 글을 보지도 못했습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요. 일전에 카페지기님이 올린글들 제목을 말씀드린것입니다. ㅎ
이글이 지워진다면 소통을 원하는 카페가 아니겠지요.전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소통을 하기위해서든 어떠한글도 수용 하는 참여 카페가되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제가 조심 스러웠던것도 대표님 맘에 혹 안들까봐 조심스러워서 어떠한글도 쓰기 어려웠어요. 트라우마 도 있고요. 네이버카페에서 대표님 의견에 반대편에서 여쭈어보아서 탈퇴하고 다시 들어갔더니 가입을제약 받았어요.전 어떠한 반대의견을제시한적 없이 그저 개인 의견을 물어본것 뿐인데 . 그로인한 충격이 커서 카페에 글쓰는것이 두려웠지요.지금은 용기내서 몇자 적어보고 정말 함께 소통 해서 진정 태연양 위한응원만하기를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하시면 정말 끝도 없습니다. 조금 냉정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저야말로 태연이 의상지적 정말 많이 한 사람입니다. 내딸하자 때 의상 메이크업 너무 이상해서요.
그런데 사실 방송가 의상비슷한거 따지면 아무리 톱스타여도 같은 옷 입은 경우 많습니다. 당장 검색만 해보셔도 아시겠지만요. 물론 저도 태연이 의상은 마지막회까지 속상합니다.ㅠ
단지 의상뿐 아니고, 방송노출또한 한컷한컷 따지다 보면 정말 끝이 없어요. 누구나 다 내새끼가 세상 제일 예쁘고 소중하니까요.
저도 물론 태연이 분량문제 꾸준히 투덜댔었지요.
그런데 이건 소속사 대표님께 분노할 문제가 아닙니다.
항의를 한다면 현재 미스트롯 관련 소속사인 린브랜딩과 티비조선에 항의 해야할 문제입니다.
조금만 이성과 이해심을 가지고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사실 소속사 직원도 까페 운영진도아닌, 지나가는 나그네일뿐이어서 넌뭔데 오지랖넓게 자꾸 얘기하나 싶으시겠지만ㅠㅠ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시면 이해가 될문제를 너무 감정적으로만 앞서가시니 서로에게 상처만 되는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들 태연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이셨잖아요.ㅠ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단지 옷문제만은 아니고요. 그것이 동기가 된것이지 그동안 묵혀왔던 의문의 토로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네이버에서 공식타이틀을 거두어간 것이 소속사로서 명분은 있을지 몰라도 네이버 회원들에게는 엄청난 상처였습니다.
우리 모두 태연공주를. 위하여 모엿습니다. 마음에 않드는글이라도 글올린 분의 마음을 해아려보시고. 우리함계. 조금 양부 하며. 지네는 소통의 자리로 흘러갈수있는 길로나아갑시다. 그저 태연공주님의. 앞날에 좋은 일많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나날들보네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여기 태연나라 카페에 가입한지 삼개월 조금 넘었기 때문에 과거도 잘 모르고 그냥 태연양이 좋아서 열심히 성원하고 있는 팬입니다
저도 한때는 행사를 많이 하는 제법 큰 단체도 이끌어 보기도 했고 또 여러단체들의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단체의 불협화음이 가장큰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제가 가입하고 있는 태연나라 카페에서 불협화음이 있어 보이는걸 아주 싫어 합니다 지기님이 태연양 소속사 대표님이시만 이곳은 카페를 운영하는 지기님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카페운영에 관한 것만 말씀 하셨으면 합니다 소속사와 관계된 문제는 다른 루트를 통해서 의견을 주시길 회원으로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예. 그러시군요. 인도님의 경험 존중합니다. 다만 예외적인 특수성도 있는법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소속사가 카페지기를 맡기는 하지만 운영에 대한 관여는 운영진을 통해서 하지요. 이렇게 직접적으로 간섭하는것은 특수한 상황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불협화음이라면 불협화음이겠지만 발전을 위한 의견의 제시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의견 대립이 있을때 가장 쉽게 하는것이 양비론이거나 문제삼는 쪽을 분란을 일으킨다고 보는 시각이지요.
그속에서 민주주의는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현재 카페지기님께서 소속사 대표이기 때문에 카페를 맡고계신걸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태연지기ㅜ경기 태연지니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제가 자유게시란에 올린 태연나라회원님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라고 올린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태연양 때문에 카페에 가입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내부 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닐수도 있고 혹여 오해를 할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문제가 아니고 의상때문이라면 그냥 속상하다 정도로 우회적으로 표현 하셨으면 어때을까 생각 합니다 제가 님의 글을 보고 느낀건 뭔가 대립적인 그런 모습으로 보여졌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의상은 왜그랬는지등 문자등으로 소속사 대표님께 문의를 해보고 뭔가 잘못이 있어 태연양에게 나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될때 회원님들께 알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가 가장 우려되는건 불협화음으로 카페분위기가 나빠지는 것입니다
저도 카페발전을 위해 건의사항을 몇개 올리기도 했는데 제생각보다 조금 불편한점이 있더라도 카페분위기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지킴이님들의 운영방침을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심각한 글을 올릴때 어떻게하면 가장 유화적으로 부드럽게 쓸까를 먼저 고민 합니다
왜냐하면 카페 분위기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도T인도 예. 인도님의 충정은 십분공감합니다. 제글에 약간의 서운함이 담긴것도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여기서는 일반회원이지만 네이버에서는 꽤 오래 활동하면서 여러일들을 겪었던터라 그동안의 서운한 감정이 담겼습니다.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태연지기ㅜ경기 아님니다 모든게 태연양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크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혹여 제가 올린글에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이해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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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소속사에서 어떻게 하셨는지 저는 모르니 여쭤본것이고요. 글에 대한 부분은 공개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하니 주변에 알아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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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조금은 죄송합니다. 한 두어달 다음에 거의 안온것 같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의상 얘기는 동기가 된것이고요 근본원인이 될만한 여러가지가 쌓여있는 것이지요. 제가 어느 한쪽에 치우친 정보로만 잘못 판단하고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일방의 정보만 듣고계신것은 아니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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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대표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군요. 전에 네이버에 갈등이 있을때도 지속적으로 그말씀을 하셨었지요. 저는 지금 그말씀에 대한 신뢰가 깨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네이버의 입장에서 대표님의 부당함에 마찬가지로 힘이 없음에 억울함을 이렇게라도 토로해 보는것이지요. 우리에게는 대표님도 소속사로서의 권력이라고 느껴집니다.
@태연지기ㅜ경기 태연이를 사랑하고 응원만하는 나날들 되시길 바래봅니다ᆢ넘치면 비우는 현명함도 있는 팬이 됩시다
소속사에서는 할수 없지만 펜회원들이 티조에 항의 해야 되지않을까요? 정말 안타깝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그렇게 팬들이 나서는 것을 내심으로는 고마워해야할 소속사에서 막고있으니 말입니다.
늦게나마 댓글 올려요.
참 감사합니다^^
전 울 태연이 뭘 입어도 이쁘기만 해서 옷이 같은건줄도 몰랐네요.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 주시는 분들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