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드미 마을
한드미 농촌유학센터
먼저 다크써클의 모둠활동입니당~
저희는 각자 악기를 연습해서 밴드를 하기로 했어요~~!!
시현이는 "카주"라는 아프리카의 전통악기를 연습하기로 했구요~
해영이는 드럼과 "조하프"라는 베트남의 전통악기를~
우진이와 도영이는 오카리나를 연습하고 있네요~!
지우는 기타에이스이니만큼!! 밴드에 꼭 필요한 기타를!!!
노현이는 멋들어지게 색소폰!!
미정이 사진이 없네요.... 미정이는 노래를 부르기로 했네요~!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공연을 할 수 있기를!!
이번에는 강길입니다~
일단 보드게임을 한 판 하구요!
그리고 화생방 교육을....?
오~ 집중~!
군인 아저씨들이 있어서 두다리 쭉 피고 잘 수 있다고
앞으로 터미널에서 군인아저씨 만나면 인사 잘 하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다음은 작은조입니다.
연극연습을 했대요~~!~!~!~!
제목은 "흥부와 놀부"
흥부 이윤제군과
놀부 신동영 군의 첨예한 대립!
밥달라고 조르는 흥부네 자식들 ㅋㅋㅋㅋㅋ
모든 배역은 오디션을 뽑아서 캐스팅했다고 하니
얼마나 잘 어울릴지 기대가 됩니당. ㅋㅋㅋㅋ
작은조는 간식을 만들었어요~
오늘의 메뉴는 유부초밥!!
짜잔!!!!!!!!
우와~~
우리가 만들었다 기념샷!
이렇게 낮잠도 한판!
오늘의 오후 프로그램은
"시쓰기" 입니다~
계단에 옹기종기 앉은 김에
단체사진도 한방 찍구요 ㅋㅋㅋㅋ
예시로 보여주는 시를 아인이가 우렁차게 낭독!!
자 이제 시를 써볼까~?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어떤 시가 나오려나~~~
막간을 이용한 드림쌤과의 우정샷!ㅋㅋㅋ
강아지와 놀고 있는 동영이~~!~!
단양 한드미 마을
한드미 농촌유학센터
첫댓글 아이들의 맑고 고은 시와 작은 조의 흥부놀부연극 공연이 정말 궁금하네요~^^
저번에 심폐소생술 배울 때, 윤제의 연기를 눈여겨 봤더랬지요. 윤제의 흥부 연기는 아이들에게 인정 받은 만큼 매우 실감났답니다.
강길의 컨셉은 군기와 힐링이였습니다..ㅎㅎ 아이들이 경험해보지 못한분야여서 그런지 맨날 저한테 군대에관련되서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안보교육차원에서 보여줬습니다. 집중해서 잘보고 많은것을 궁금해하더라고요.
ㅎㅎㅎ 아이들 시청 모습까지 군기가 딱 잡혀있는게 귀여워요
민재는 어제 현민이의 자전거를 조립하는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자기 개인정비시간을 할애해서 도와주는 모습이 참 이쁘더라고요. 예전에 자전거 조립하는법을 배웠다는데 참 잘조립하는 모습을 칭찬해줬습니다~! 민재야 고맙다^^
민재야!!! 고마워 ♥♥♥
주말에도 sk과학교실과 조별 활동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군요. 한드미에 있는 악기 종류가 참 다양하네요. 맛있는 간식을 자주 만들어 주는 별나조와 복길쌤~감사해요~!!
ㄱ쌤이 악기에 관심이 많으셔서요. 한드미에는 개성 넘치는 쌤들이 계셔서 각 영역이 달라 전 매우 즐겁답니다~
강길.. 각 잡고 앉은 모습이 낯설지만 의젓해 보여요. ^^
조마다 특색있는 시간들을 보냈네요.
언젠가 공연으로 볼 수 있겠죠?
별나조가 만든 유부초밥, 저도 먹어 보고 싶어요~~~^^
*아인아~ 우렁찬 목소리가 엄마 귀에 들리는 거 같다~♥
조별로 나누어서 각기 다른 활동하는것이 재밌네요.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새로운것을 생각하는
능력~~그것이 진정 미래창조가 아닐까요.
아름다운 환경에서 시인이 되어 시를 쓰는 모습이
정겹고,귀여워요.
동영이는 시 다쓰고 강아지와 노는가? 예쁘네.ㅎㅎ^^**
매일매일 강아지랑 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크크^^
욜생각보다옷잘어울리냌ㅋㅋ유부초밥도맛있어보인다...집와서 함만들어봨ㅋ맛있게먹어줄테니까 지금열심히너 플레이어에있는내음악옴기는중이니까 담에오면 음악지우고싶은거있음지워 야 치킨먹고싶다..한드미에는 닭안키워?...ㅠ 안보니까 쫌보고싶긴하네...암튼 오면 유부초밥해줘 고추넣서 맛깔나게 기대하고있을께ㅋ 심심해 시비털사람없으니까 빨리와 금욜날봐유 잘자유♥
-허벌나게 이쁜언니-
직접 만든 유뷰초밥은 어떤 맛일지...아마도 꿀맛이겠지요? 어떤 시를 썼을지 참 궁금합니다.
맑은 하늘과 푸르른 산을 바라보며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며 시가 저절로 쭉....써 내려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또 꼬마 시인들 무지 진지해 보이기도 하네요.
기역샘...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어요. 저도 쑥쓰럽고 기역샘도 부끄럼타시는지~~
<거미>-이현민
아주 작은 빨간 거미
식탁 위에 걷고 있다.
몸도 작고 눈도 작고
코도 작은 귀여운 빨간 거미
비록 거미줄도 집도 없는 떠돌이 거미도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고 있다.
@봄쌤 거미....멋진데요!! 봄쌤. 너무 감사드려요.
해영인 왜 안경을?? 녹음이 짙어진 한드미에서 사상이 저절로 떠오르겠어요 ^^
시를 짓는 아이들~~ 작가 정신, 창작 태도, 자유 심성 그대로네요 ^^
민재가 창작한 시가 보고싶네~~
한때 시인이였는데 ^^
<눈>-길민재
겨울이 되면 우리가 신나게 놀수있는것은
눈 때문이야
하지만
그 눈이 조금씩, 조금씩 커지면
엄청나게 커져
큰 재앙이 닥쳐올거야
난 아직도 무서워.
그래도......
더 놀고 싶은걸!!^.^
@봄쌤 우리 아들 좀 ...... 시인 맞죠? ^^
와우~~현이 멋진데요 ㅎㅎ
색스폰을 다하네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