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부활을 하루 앞둔 3월 30일 밤 8시 주님부활성야미사가 있었습니다.
빛의 예식과 부활찬송, 말씀의 전례와 세례서원 갱신, 성수축복의 순서로 진행 되었습니다.
성당 전체에 불이 꺼지고 향과 부활초로 불을 밝히고 입당이 이루어지고
교우들의 부활초에도 불을 밝혔습니다.
성수항아리에도 신부님의 축복을 통해 새 물과 소금으로 채우는 의식도 가졌습니다.
성가대의 합창도 너무 은혜로워 미사가 너무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미사후에는 고생하신 교우들과 신부님의 기념촬영이 있었고 교육관 마리아실에 마련된 식탁에서
성모회에서 마련한 맛있는 어묵탕을 먹었습니다. 늘 고생하시는 성모회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