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타령(남도민요)

[별☆]

1.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 가세
십오야 둥근달은 온 천하에 비쳤을때
우리 꽃님은 수줍다고 얼굴을 돌리네 고개를 숙이네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 가세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 가세 좋네 즐겁네
동백꽃이 보기가 좋네 동백 따러만 가세
선삼선녀 옛적에는 우리마을로 노니든곳
우리들도 즐거이 동백을 따서 놀아보세
에...에 춤을 추며 놀아보세

2.좋네 즐겁네 동백꽃이 보기가 좋네 동백따러 가세
동백따는 큰애기야 큰애기야 큰애기야
동백만 따지말고 이 총각 마음도 살짝 따다가
오손 도손 사랑을 맺세
좋네 즐겁네 동백꽃이 보기가 좋네
동백 따러만 가세
(http://cafe.daum.net/chogasamgan)

[별☆]

자료를 한번 복사로 받은 상태에서 올린 곡이라 음질이 고르지 않습니다^^*

[산마루]

남도 쪽에는 동백꽃이 많이 있는 고장이기도 합니다. 타령조 음악도 구성진 최정자님 음성의 잘들었습니다. 항상 오후늦게 카페에 들리니 노래가 나오지 않아서 오늘은 좀일찍 들어오니 그동안 듣지못했던 음악을 들을수있어서 즐감했습니다...

[별☆]

걸죽한 남도 창을 하시는 님들과는 달리 맑고 구성진 음색에 띄우는 남도민요도 이렇게 좋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