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
겨울 추위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예보가 있지만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다리가 아파서 많이 걷지 않는 곳으로 골라서 골라서 여행을 다니는 것으로 하고
떠나본다.
그렇게 떠난곳 -거제도 식물원
거제도에 식물원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원형 유리돔이라서 추위도 피할겸 들어가기로 했다. 유리돔은 오후 4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오후에 들어가 보면 좋을것 같다.
도착한 거제 정글돔
주차장에서도 가까워 많이 덛지 않아서 좋았고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게 정글 탐험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서 좋았다 한번 가보면 기존의 식물원과는 다른 구성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입장료는 1인당 5,0000원.
유리돔 전경.
서울 식물원 생각하고 입장했는데 정글 테마로 산책하고 특징있게 꾸며두어서 거제도 가게 되면 한번 방문해봐도 좋겠다.
또한 정글 돔옆의 곤충 체험관이랑 허브관등 시설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고 겨울 한창인 동백꽃 정원도 있어서 볼게 많았다.
깨끗한 시설과 테마가 잘 되어서 있어서 어른 모시고 가도 아이들과 같이 가도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