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축복하는 듯 무더운 여름이 꺾이고 예년 답지 않게 비도 살짝 뿌려
길청소까지 해주신 하늘의 베려는 "옛날, 어려울때의 은혜스러운 3명의 권사"님들을
타국땅서 13년을 보내고 이제 14년 삶을 시작한지 7일째 날에 기쁨으로 만났습니다.
꿈은 아니지요!
라고 시작한 우리의 만남은 밤이 짧기만 했답니다.
새벽부터 비행기를 탄다는 마음에 연세도 깊으신데, 얼굴에 피곤하심이 있는 듯 해 오늘은
푸욱주무시도록 했답니다.
도착과 함께 집에서 눈물의 손을 모으고 바로 "큰절"을 올렸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중 이렇게 생전에 뵙게 되어 감사 합니다.
그간의 아픈것은 이 땅에 다 놓고 가세요!
그간의 안부를 물으면서 제가 직접 라면을 끓여 대접을 해 드렸습니다.
장수하시라는 의미와 우리의 "은혜" 가 주님 나라에 갈때까지 이어지자고 말입니다.
호박을 넣고, 버섯을 넣어 정성껏 말입니다.
김상례 권사님은 라면을 드시지 않아 제가 먹던 현미밥을 조금 드셨습니다.
다들 건강한 모습을 보니 옛 생각이 났습니다. 하하하 옛 일을 조금씩 나누면서
함께 피곤을 풀자고 발 맛사지를 안내해 1차 대접을 했답니다.
지금은 다들 잠에 드셨습니다.
제 아내와 두명(김상례 권사님과 조신자 권사님)께서 안방을 쓰시도록 내 드렸습니다.
김봉환 권사님은 막내 방 침대에서 주무시도록 했습니다.
저는 이제 막 책이 있는 방에서 자려고 지금 컴앞에 앉았습니다.
"신"교수님 감사 합니다.
또한 달게 살라는 홍삼사탕까지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 한지 모르겠습니다.
일하는 것도 달게 재미있게 일하겠습니다.
가져오신 보따리를 풀으니 그 은혜의 선물이 산과 같았습니다. 이제 13년을 막 보내고
14년이 시작된지 7일째가 되는 날, 그간의 삶속에 한번도 없었던 일이며, 처음 받는 선물
꾸러미에 감격,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주님! 이제라도 이런 일을 허락해 주신 주님 감사 합니다.
13년전 멘손 들고 온, 이땅에서 가족이 말레시야 세미나를 참석키 위해 북경에 있는 장교
교수 댁에 갔을 때 라면을 끓여 대접을 받는데, 두 아들이 먹지 못하고"엄마 라면"하면서
먼져 감탄을 하던 그 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어느 집은 성탄때가 되면 각자 가족의 이름을 넣어 박스가 왔다고 자랑을 하고, ~~~!
우리에겐 그런 일이 없어 두 아들에게 미안했다.
아! 중문에서 한번 주신일에 눈물을 뒤에서 닦으던 일이 생각 나는 군요.
"하갈"의 심정으로 무릎을 꿇고, 큰 아들 북경대학교 중문과 합격에 등록금이 없어 울면서
발 구르던 일, 사실 대전으로 가기전 3살때 홍성에서 천막시절 전신의 화상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그 아들을 주님께서 이대부속병원에서 살려 주셨는데, 역시 타국땅에서 명문대학교의
문을 열었으나 ~~아내를 혼 내며 교수의 자녀가 무슨 돈이 있다고, 교수 학교 가면되지~
이 때 복음 "김신옥" 박사님께서 첫 등록금을 주셨고 그후 "하갈이"이스마엘을 부둥켜 않고 울
며 주져 앉은 땅에 생수가 터졌듯, 이땅에서 오늘까지 올라온 생수로 살아 왔고, 또 살아가야
될 것입니다.
상처난 양을 치료 해 주는 목동 다윗/양은 목자의 몫 인데/목장과 목자/목자와 양,
이 진리를 안 "다윗" 은 양을 위해 돌을 던졌고, 양을 위해 이리와 싸우다.
양을 위해 던지던 돌, 돌 던지기 다윗은 나라를 구하지 아니했던가?
나는 지금 누구를 위하여 돌을 던지고 있는가?
마음이 찡해 온다!
그때 함께 수고한 그 은혜스런 분들입니다.
중국안휘성합비시동해아파트 2-9a 장막에 첫날을 유숙하시게 되었다.
넘 기뻐 큰절을 올리고 함께 기념 사진을 담았다!
자! 절 받으세요!
쇼파에 앉으신 다음 큰절을 올렸다!
요셉의 마음으로 말이다, 무병 장수 하세요!
타향, 타국땅 14년 7일 째 날에 처음 13년 만의 산 같은 선물이다!
이렇게 많이~
모신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서로의 건강을 확인 하면서 위하여 합창을 하는 것으로 감사하고 또한 옛 그 어려운 홍도골 시절에
함께 고생하셨던 그 은혜의 순간을 생각하니 넘 감격하고 고마워 서로 위로하는 마음에 모신 것인데,
자 첫날의 위로 선물 입니다.
발 맛사지 랍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어요! 힘있게 살고, 힘있게 모세처럼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살아갑시다.
때로는 다윗처럼 말입니다.
일정은 이러합니다!
한중문화센타사무실, 합비한인교회,대학교한국부사무실과 대학캠퍼스 참관
09-09-17-0:0
http://cafe.daum.net/ckppp
집에서는 이렇게!
첫날 저녁 14년째 8일째날 저녁에 젊음의 시절에 함께 일하던 대전동구 홍도골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 일을 위하여 먼져 마트에 들려 음식재료 및 과일을 사 집으로 향하는 우
리 일행 들의 발길은 매우 가벼웠고 또 즐겁가만 했다. 안휘중의대학교에 4학년재학 중인
막내 아들이 참여를 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옛날 초등학교 시절 엄마,아빠 미국에 가셨을
때, "장희열" 형께서 밥물을 마추는 방법을 가르처 줬는데 젓가락 하나로 다하는 법을 가르
처 줬다는 말을 하자! 김상례 권사께서 하시는 말씀, 조신자 권사는 정말 젓가락으로 한다
고 하신다. 이런저런 안부를 물으면서 자리는 은혜의 자리로 밤이 짦기만 했다.
칼국수를 하기로 해 음식집에서 면을 사왔는데 그만 다 끊어졌데 그래도 참 맛있었다.
평균 3그릇 ~ㅎ~
찬거리를 준비하러 집 옆에 마트를
넘 멋지지 않아요! 행복해 보여라!
짜아치를 사고, 과일도 사고 ~~~!
칼국수 재료도 샀다!
성공 일 까? ㅎㅎ하 식당을 합시다!
취침전 합창하는 장면
09-09-18 밤
http://cafe.daum.net/ckppp
첫댓글 삶의 의미를 생각케 하는군요. 모두 행복해 보이십니다.
정말 이렇게 기쁠수가 없어요 요셉의 심정을 좀 알것 같아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잘 도착해서 기쁨니다. 교수님 내외분의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기쁨니다. 부모님과 권사님께서 그곳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사랑하는 부모님을 뵈옵는 듯 기쁘고 평안하고 감사 하고 울고 웃고 지나날의 이야기로 시간 넘 짧아요~~!ㅎㅎ
더 잘해 드리고 ~ 떠나 보내니 ~ 태양도 나오고~ 아쉬움이 남네요~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었음~~!~~
다니엘의 멋지게 성장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예~정말 멋져요~여학생들에게 인기 짱이레요`~근데 고국의 여자를 원한데요`~ㅎㅎ
ㅎㅎㅎ~
왜! 웃음만 있어요~표현을 하셔야지요~ㅎㅎㅋㅋ
정말 할렐루야군요,할렐루야!!!!
하하 그리 생각하여 주시고 축복해 주시니 고마워요~~!
가을~가을의 풍요함과 황금물결 인생의 황온기에도 이 푸요의 아름다움이 우리의 생애에 자리를 할 수 있기를~~
둥근달 보노라니 고향 향수에 ~ 그만 ~ ㅎㅎ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 고국에 계신 어르신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