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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Column [walcott's ASNL] #2. 아스날의 시즌 초~중반 442 SYSTEM.
walcott 추천 0 조회 255 09.05.24 05:0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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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4 06:28

    첫댓글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통합해서 말하자면 아스날 같은 경우 4-4-2 점유율축구를 바탕으로 시작해서 양쪽 측면미드필더들이 사이드를 치고 들어가 크로스를 올려주는 개념이라기 보단 미들라인에서 볼을 돌리면서 말씀하신 삼각패스나 2선침투로 파고 드는 스타일이져. 뭐 패싱축구의 기본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무튼 아스날의 경우 측면공격은 현제로썬 클리쉬와 사냐가 수도없이 오버래핑해주면서 크로스도 올려주 공격가담을 많이 해주는편입니다. 문제는 점유율축구나, 패싱축구라 해서 아름답지만 이길수 있는 플레이를 할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올 시즌 특히나 이 마무리에서 부진을 하면서 빅팀들과의 경기때 답답한 경기력을 볼수

  • 09.05.24 06:33

    있었는데요. 제가 예를 하나 들자면 스페인 축구를 오랬동안 봐왔는데 과거 스페인이 큰 대회에서 부진한것과 이번에 유로에서의 스페인팀은 확실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뭐랄까...아스날과 똑같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이런 점유율 축구나 패싱게임을 통해서 공격해 나가는 스타일은 흡사합니다. 그렇게 볼때 올 시즌 아스날은 예전의 스페인이었다라고 말할수도 있겠져. 이번에 성공한 스페인과 과거 부진했던 스페인의 차이점은 별거 없지만 그것의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06월드컵때까지만 해도 스페인은 똑같이 4-4-2를 중심으로 패싱과 점유율로 공격전개를 하는 팀이었죠. 여기서

  • 09.05.24 06:41

    다른점은 그때는 오로지 숏패스 위주로 계속해서 볼만 돌리다가 골을 넣는 스타일. 뭐 전형적인 스페인만의 컬러가 있는 스타일을 고집했었지만 이번 유로에서 볼때 스페인은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더 나아가 스루패스 한방에 킬러들이 골을 넣을수 있는, 즉 속공도 할줄 아는, 그리고 볼만 이리저리 돌리다 열어주는 스타일이 아닌 뭐 여러가지 색채를 가진 팀으로 바꼈다는겁니다. 아스날 같은 경우도 이번시즌은 정말 그냥 볼만 돌리는 팀이었습니다. 볼 돌리다가 어정쩡하게 뺐기고, 아니면 어정쩡한곳에다 찔러주고 해결하라는 식(?). 작년과 올 시즌 아스날의 큰 차이점은 다양하지 못했다라는거져. 또 여기엔 선수들의 능력도 포함하고

  • 09.05.24 06:41

    싶은게 작년처럼 다양한 공격패턴과 루트를 기대하기엔 좀 부족하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스리도 아스날 칼러의 이젠 어느정도 적응했겠지만 아직도 더 보여줄께 많은 선수이고 공격적인 재능을 이번 시즌 다 보여주지 못한겁니다. 또 로사, 흘렙의 공백도 매우 크긴 크져...

  • 작성자 09.05.24 14:27

    말씀하신대로 올시즌의 아스날은 패스루트가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덧붙이자면 빅팀과의 경기에서 상대방이 다수의 수비를 바탕으로한 지역수비를 펼치면서 전반적으로 아스날의 패스플레이는 사라졌다고 봅니다ㅠ

  • 09.05.24 15:40

    올 시즌 아스날의 패스 루트는 단조로왔습니다. 요즘 이상해진것이 패스 루트가 2:1 패스 혹은 사냐, 클리시가 오버래핑해주면서 크로스만 올리는 실정입니다. 예전의 패스루트는 패스를 돌리면서 빈 공간을 찾아서 찍어서 스루패스를 해주거나 혹은 원터치로 곧바로 공간을 만들었지만 요즘은 중앙까지 와서는 사이드로 돌려버리는 , 크로스에 의존하는 플레이만 일관하고 있죠. 예전에 베컴이 훈련합숙하고 나서, 베컴한테 크로스만 배웠냐하면서 카페회원분들이 장난으로 얘기한적이 있는데 이거야말로 말속에 뼈가 있는 셈이죠

  • 09.05.24 15:52

    그야말로 요즘은 재미없는 경기입니다. 예전에는 져도 재밌는 경기가 주를 이루었지만, 요즘은 그야말로 백패스,횡패스,롱패스,스루패스 남발이죠. 월콧의 기용도 수비수를 제치고 혼란시키는데에 있지만 빠른 스피드를 통해 긴 패스를 받을 수 있어서가 아닌가 싶네요.

  • 09.05.24 15:54

    이러한 이유를 찾아보면 아무래도 이번시즌 미들진의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미들진에서 나스리-아르샤빈이 왔으며 흘렙-로사-플라미니-질바가 나갔죠. [로사는 시즌아웃이니 경기를 못 뛰엇죠] 또한 세스크 파트너가 없으면서 세스크는 공간 창출시 패스 할 타이밍을 잃고, 데닐손-송은 압박을 제대로 못했으며, 사이드에서는 경험부족, 적응 부족이었습니다. 아직 팀 컬러에 녹아있지 못하죠. 아데바요르는 기대 이하의 경기를 보여주었고요. 공간 창출이 안됬죠

  • 작성자 09.05.24 22:46

    제가 #3 에서 쓰고싶은 얘기를 해주셨네요^^ Denilson님의 답글은 #3 에서 추가로 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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