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이들이랑 가기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드는 '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 방문 후기 남겨요 .
제주공항에서 약 15분거리에 있는 민속자연사박물관 매표 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며 관람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구요.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설날 다음날, 추석 및 추석 다음날과 훈증 소독기간 등은 휴일입니다.
도외 어른 2천원 청소년과 군경 1천원이구요 . 도민은 어른 1천원 청소년과 군경은 500원입니다.
주차요금 있습니다. 소형은 천원 승합과 화물자동차는 2-4천원이며 1시간 초과시 30분마다 주차료의 100분의 50 가산징수됩니다.
정기해설도 하고 있다고 해요.
1일 6회 진행하며 약 1시간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12시를 제외하고 정시에 있습니다.
사전예약해설은 1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전날 오후6시까지 전화,문서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하구요 .
문의는 064-710-7711로 해보세요^^
5월에 볼 수 있는 유물은 장옷 이라고 합니다 .
매달 다른 유물들을 볼 수 있는데 장옷은 조선시대 여자들이 외출 할때 얼굴을 가리기위해 썼던 옷을 일컫는답니다.
4월에는 고사리, 3월에는 배방선, 3월에는 제주도룡농등 매달 다른 유물들을 볼 수 있다보니 유물 보러 가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제주도 지정문화재인 탐라지도병서 , 제주삼읍도총지도, 귤수소조 등도 있으며
창의야 나랑 놀자 저학년반 , 민속자연사박물관 어린이-가족 6월 교육 등 다양한 교육행사들도 하고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세요^^
제주의 전통문화를 볼 수 있는곳 .
특히 어린아이들 학교에 체험학습신청서를 내고 오시는경우에 방문하시면 많은것들을 배워갈 수도 있고 체험학습란에 쓸 말도 솔직히 많아지겠죠^^;ㅎㅎㅎ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어떻게 살았으며 어떤옷을 입었고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며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
해녀분들의 정보도 알수있고 무형문화재들의 작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맞은편에는 국수거리가 있으며 ( 자매국수는 현재 탑동으로 이전했습니다 )
박물관 옆쪽에는 탐라왕국의 시초인 삼신인이 솟아난 곳인 ' 삼성혈 ' 도 있습니다.
옛 제주의 삶을 그대로 볼 수 있어서 뜻깊었던 곳입니다 .
가끔 이런저런 전시도 하는데 저는 예전에 광해군의 전시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
관심 있으신분들은 일단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시고 방문해보세요^^~ 아는만큼 보인다 ! ㅎㅎ
박물관견학을 할때는 가기전에 좀 알아두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