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유채꽃밭 무료 개방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원 인근 유채꽃밭 조성지 하늘정원을 무료 개방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에 조성한 하늘정원을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 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하늘정원의 모습.(사진제공 인천공항공사)
하늘정원은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 38만㎡에 조성한 휴식 공간으로 인천공항 이착륙 항공기의 모습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저원 이벤트가든에 봄엔 유채꽃, 가을엔 코스모스를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에만 약 21만명이 이곳에 방문했다.
하늘정원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공사는 해당 기간 전망대와 야외 책상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을 방문하려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에 탑승하거나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하늘정원을 방문하는 시민이 늦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투데이 https://www.incheon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