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성김 "종전선언 제안 계속 논의 고대"
…북에 조건없는 만남 촉구
■한미일 3국 정보수장, 오늘
비공개 회동…한반도 정세 집중 논의
■북한매체, 종전선언 지속거론에
"적대정책부터 중단" 거듭촉구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050명
사망 +8명
백신접종률 78.7%
■"물가 실화냐?"
인플레 걱정에 국민 주름살 깊어진다
■서울 휘발유 가격 1천800원도 넘었다
…유가 고공행진 어디까지
■소비자단체협 "3분기 생필품 가격
평균 4.4%↑…달걀은 70%"
■이재명, 국토위 국감 준비
대장동 공방 2차전 대비
■'대장동 몸통' 대충돌…
野 "그분은 이재명" 與 "국힘쪽 그분들"
■'렌터카 돈다발' 뇌물이라고 한 김용판
…이재명 "가짜뉴스 유감"
■경찰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부적절
…검찰과 송치 협의"
■경찰 "이재명 소환 계획 아직 없다"…
경기경찰 국감도 '대장동'
■배임 공범·뇌물공여약속…
'김만배 닮은꼴' 남욱 혐의
■오후 9시까지 전국서 1천39명 확진
전날과 비슷
■"이렇게 붐비는 밤은 오랜만"…
영업 연장에 한껏 들뜬 거리
■영주 소재 중학교서 18명 추가 감염…
경북 42명 확진
■오늘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 인하
10억원 주택 900만→500만원
■"압구정·목동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묶인 뒤 평균 4억 올라"
■'오징어게임'서 멈추지 않는
K드라마 열풍…속속 10위권 안착
■'오징어 게임' 미국서 2위로 ↓…
'마이네임'은 4위로 ↑
■미 SNL도 '오겜' 패러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말렉 등장
■주택담보대출자 44% 신용대출도…
시한폭탄 이중채무 역대최대
■모레부터 아파트 경비원에
대리주차·소포배달 못 시킨다
■흑인 최초 미 국무장관 역사쓴
콜린 파월, 코로나로 별세
■尹·劉 영남 텃밭 다지기…
洪, 중원 출격·元은 공중전
■민주당 "경찰, 윤석열 처가
'양평 아파트사업' 즉각 수사해야"
■래퍼 장용준, '음주측정 거부·
무면허 운전' 혐의 구속 송치
■전국 흐리고 가끔 비…강원 산지엔 눈
■유럽의약품청, 화이자 백신
5∼11세 사용 권고 여부 평가
■애플, 프로와 디자인 비슷해진
3세대 '에어팟' 공개
■'도심 불법집회'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오늘 첫 재판
■'포경 수술까지 허위로'…
보험사기 설계사 26명 무더기 제재
■'키 얼마?' 채용절차 위반 775건…
25%만 과태료·시정명령
■'위드 코로나' 기대감에
국제선 항공권 매출도 증가
■인권위 "확진자
이태원 클럽 동선 공개는 인권침해"
■코로나로 인기 높아진 중고차…
전경련 "대기업 진출 허용해야"
■F-35A 1호기부터 첨단 미군 무인공격기까지…서울ADEX 개막
■올해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에
18만마리 접수…작년의 3.6배
■폴더블폰 인기에 폴더블 OLED
5년간 연평균 60%대 성장 전망
■미국 첫 비트코인 선물 ETF,
19일 뉴욕증권거래소 '데뷔'
■2030 알바생이 일하고 싶어하는
브랜드 1위는 'CGV'
■코로나 사태 속 근무 중 삼겹살 회식…
소방관 16명 징계
■고교생 1인 교육과정운영비,
학교에 따라 최대 30배 차이
■정부 기관 10곳 중 4곳은
'2차 피해 방지 지침' 미제정
■트위터로 여성 모집해
음란물 제작·판매한 30대 구속
■삼성, 6년 만에 PS 진출 확정…
박해민 "1위 향해, 전력 질주"
■페더러, 4년 9개월 만에
세계 랭킹 10위 밖으로 밀려…'11위'
■MLB 컵스, 1984년생 호킨스 단장
선임…"3~5년은 성장에 집중"
■'여친 퍼터 효과' 한 번 더?…
함정우, 후원사 대회서 2승 조준
■잉글랜드, 유로 2020 결승전
'훌리건 난동'에 무관중 징계
■샌디에이고 타티스 주니어,
어깨 수술 아닌 재활 선택
■뉴캐슬 관중 살린 의사
"경기장 모두가 도와 '초집중'했어요"
■KLPGA 투어 5년 만에 우승 이정민,
세계랭킹 18계단 상승 '94위'
■한국인 LPGA 투어 200승, 부산서 나올까…BMW챔피언십 21일 개막
■장애인체전 2년 만에 재개…
경북 일원에서 뜨거운 경쟁
■울산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김석기 후보 당선
■'4쿼터 외곽 폭발' kt,
오리온 꺾고 4연승 신바람…단독 선두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인권단체 시위 속 그리스서 채화
■호날두, 싱가포르 부호와 손잡고
'축구 메타버스' 스타트업 창업
■이재안, 영양씨름대회서
6년여 만에 태백장사 복귀
■'인디아나 존스' 5편 개봉
2023년으로 연기…마블 영화도 재조정
■현실과 초현실을 넘나드는
기이한 잔혹동화…영화 '아네트'
■미 할리우드 파업 위기 넘겨…
노조·제작사 잠정 합의
■박하선, 흡인성 폐렴 입원…
'씨네타운' 스페셜 DJ 체제
■'오징어 게임' 미국서 2위로 ↓…
'마이네임'은 4위로 ↑
■'피 끓는 청춘' 이연우 감독,
무고 사건 2심서 집유로 감형
■한예종 제작 VR 영화
'레드 아이즈' 밴쿠버영화제서 수상
■리사 '머니'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K팝 솔로 최단기간
■라미란·정일우 주연 영화
'고속도로 가족' 크랭크인
■여순사건 추모 분위기 '고조'…
영화 개봉·기념관 개관(종합)
■[코스피] 8.38p(0.28%) 내린
3,006.68(장종료)
■[코스닥] 3.32p(0.34%) 오른
993.86(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5.2원 오른
1,187.6원(마감)
● 어제부터 수도권에서는 밤 10시까지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되는 등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환영하는 목소리와 함께 영업시간이 여전히 제한되는 데 따른 자영업자들의 아쉬운 반응도 나왔습니다.
●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지사가 출석한 경기도 국정감사는 사실상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이 후보에 대한 청문회처럼 진행됐습니다. 진상 규명보단 정치공방이 주를 이뤘단 비판 속에 내일은 대장동 국감 2차전 격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가 이어집니다.
● 검찰이 어제 체포한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에 대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구속영장 기각과 뒷북 압수수색 논란 등으로 삐걱이는 검찰 수사가 남욱 조사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 국제 유가가 석탄·천연가스의 가격 상승과 겨울철을 앞둔 석유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전장보다 0.2% 오른 82.44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2014년 10월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흑인 최초로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84세)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자메이카계 흑인 혈통으로 뉴욕에서 출생해 지난 1989년 흑인 최초로 합참의장에 올랐고 2001년에는 흑인 최초로 국무장관에 기용됐습니다.
● 내년 2월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가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됐습니다. 이번 성화 채화식 현장에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는 인권단체의 기습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북한 김정일의 장남이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4년 전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테러 공격으로 숨졌죠. 그런데 김정남이 숨지기 적어도 5, 6년 전부터 우리 국가정보원에 북한의 내부 정보를 제공해 왔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 지난달부터 이어진 전력난 속에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력 사용을 제한하는 '계획 단전'도 모자라 갑작스런 단전 조치도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부자 나라들의 '사재기 경쟁'에 밀린 가난한 국가들은 치료제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뒤처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서울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가 동료 교사의 학대 의심 행동을 발견하고, 원장에게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자신이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원장한테는 어린이집을 나가 달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 저출생 현상이 심각한 지금도 해마다 300명 안팎의 아동이 해외로 입양되는데, 우크라이나와 중국에 이어 미국으로 입양아를 가장 많이 보낸 3번째 나라입니다. 해외 입양이 줄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수수료' 문제를 꼽습니다. 국내 입양 수수료 수익은 아동 한 명당 270만 원 수준인데, 해외 입양은 최대 2200만 원이라는 겁니다.
●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지역 도시들의 위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섭니다. 전국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정하고, 10년 간 매년 1조 원씩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탄소 배출 0을 목표로 하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나리오 2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40% 감축한다는 중간 목표도 나왔습니다. 2050년까지 석탄 발전소도 완전 폐기됩니다.
● 오늘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의 요율 인하가 본격 시행됩니다. 중개수수료 요율이 인하되면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건 6억 원 이상의 매매거래입니다. 6에서 9억 원 사이는 0.4%, 9에서 12억 원 사이는 0.5%, 12에서 15억 원 사이는 0.6%, 15억 원 이상은 0.7%로 상한 요율이 내려갑니다.
● 순수 국내기술로 완성된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이제 이틀 뒤인 21일 발사합니다. 시험 발사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조립동에서 발사 전 마지막 점검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발사가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는 우주 수송능력을 확보한 7번째 나라가 됩니다.
●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업종에 할인권을 나눠주는 '소비쿠폰 제도'가 이르면 다음 달 초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행 정상화를 위한 해외 항공편 확대도 마지막 조율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결혼정보업체에 가입 후 만남이 시작되기 전에 해지하려고 하면 일률적으로 가입비의 20%를 위약금으로 내고 80%만 돌려받았는데요. 이제는 상대방 프로필을 받기 전이라면 90%, 프로필 제공 후 만남 일정 확정 전이라면 85%, 만남 일정까지 확정된 후라면 가입비의 8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식사는 집에서 하면서도 반찬은 사 먹는 사람이 많은데요. 밑반찬뿐 아니라 국이나 탕, 찌개와 같은 주요리도 구입해 먹는 경우가 늘었다고 합니다. 식재료 구매 부담이 커지자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으로 식비 부담을 줄이려는 사람도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례적인 10월 추위가 이어지면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은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곳곳에 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첫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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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4raOLGk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지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영동북부 제외)·충남권·전북
서부 5∼20㎜, 충북·전북 동부·
전남권·경상권 내륙· 경북 북부
동해안·제주도·서해 5도 5㎜
내외이겠습니다.
강원 영동 북부와 울릉도,
독도에는 20일까지 10∼30㎜의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중북부산지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기온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5∼9도 높겠으나,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에는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해, 동해, 제주도 해상 등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5.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6.0m,
서해 1.5∼4.0m,
남해 0.5∼4.0m로 일겠습니다.
https://youtu.be/HwoV4YITIao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가끔 비,맑음](10∼14)<60, 10>
✦인천:[한때 비,맑음](11∼13)<70, 0>
✦수원:[한때 비,맑음](10∼15)<60, 0>
✦춘천:[비, 한때 비](9∼16) <80, 60>
✦강릉:[흐림, 비] (11∼17) <30, 80>
✦청주:[가끔 비,한때 비](9∼16)<60,60>
✦대전:[한때 비,한때 비](9∼17)<60,60>
✦세종:[가끔 비,한때 비](9∼16)<60,60>
✦전주:[가끔 비,한때 비](8∼17)<60,60>
✦광주:[한때 비,한때 비](9∼17)<60,60>
✦대구:[구름,한때 비](8∼18)<20, 60>
✦부산:[구름, 맑음](11∼20) <20, 0>
✦울산:[구름, 맑음](9∼19) <20, 10>
✦창원:[구름, 맑음](9∼20) <20, 0>
✦제주:[구름, 구름](14∼20) <2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