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6월 29일(토). 음력 5월 24일.

2024년(단기 4357년) 6월 29일(토). 음력 5월 24일. 풍란화 매운 향내 당신에게 견줄손가 이 날에 님 계시면 별도 아니 더 빛날까 불토가 이외 없으니 혼아 돌아오소서 - ‘정인보’, “만해 한용운 추모시” - 한용운 1944년 오늘 중풍과 영양실조로 세상 떠남(66세) “우리가 자율적으로, 즉 자신에게 부여한 법칙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행동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저 밖에 주어진 목적의 도구가 되지 않는다.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덕에, 인간의 삶은 특별한 존엄성을 지닌다. 바로 이것이 사람과 사물의 차이이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1593 (조선 선조 26년)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성 싸움' 1938 전국에서 방공훈련 실시 1944 '만해 한용운' 세상 떠남 - “그의 시가 조선어의 운율과 구사를 성공적으로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시로서 충분한 공감과 호소력을 우리에게 발휘하고 있다.” : '주요한' - “한용운은 한국 최초의 근대시인이요 3.1운동이 낳은 최대의 시민시인” : 백낙청 1944 승려, 독립운동가 ‘백초월’ 스님 세상 떠남(1878년 2월 17일 ~ ) - 1919년 3.1운동으로 불교계의 한용운, 백용성이 체포되자 그들의 뒤를 이어 ‘승려독립선언서’‘ 발표 - 모두 마음을 합쳐 독립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일심‘(一心) 독립운동 사상을 설파함 - ’일심회‘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항일운동 전개 - 대전형무소 청주지소에서 옥중 순국함 - 유해는 청주시 상당구 청주형무소 공동묘지에 안장되었으나 6.25전쟁중 소실되었고, 2017년 9월 4일 국립서울현충원에 그의 위폐를 봉안하였음 1949 주한미군 철수 완료, 군사고문단 500명만 남음 1950 한국전쟁 중 '맥아더' 원수 방한해 '이승만' 대통령에게 전면적인 군사원조 약속 1650 미군 B-29기, 평양 최초 폭격 1970 제37차 서울 펜 대회 열림 1979 '카터' 미대통령 방한( ~ 7월 1일),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 1985 경찰 새벽에 9개 대학 기습, 수배학생 65명 검거 - 이어서 전국 110개 대학 일제 점검 1987 '6.29 선언', '노태우' 민정당 대표 대통령 직선제 개헌 등 8개항 선언 1993 아프리카 소말리아에 유엔 평화유지활동단으로 상록수부대 선발대 60명 파견 - 상록수 부대 규모: 252명. 장교 30명, 하사관 32명, 병사 190명 - 본대는 7월 14일에 파병 1995 정부 ‘씨아펙스호’ 인공기 게양사건, 북한 사과 없으면 쌀 지원 중단 결정 - 1995년 6월 17일 베이징 회담 합의에 따라, 쌀 2천톤을 실은 씨아펙스호가 청진항에 입항하는 과정에 국제관례에 딸 태극기와 인공기를 달고 입항하려 했으나 북한은 태극기를 내리도록 함 - 1995년 7월 베이징 회담에서 북측 단장 ‘전금철’이 직접 공식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으로 일단락 되었음 - 그러나, 쌀 수송선 삼선비너스호의 선원 억류 사건, 안승운 목사 납북사건 등의 북한 도발이 돌출하여 쌀 지원회담은 1995년 9월 26일 3차 회담을 끝으로 중단됨 1995 서울 서초구 '삼풍백화점' 붕괴 - 사망 502명, 부상 937명, 실종 6명, 피해액 약 2700여억 원 - '최명석' 11일 만에, '유지환' 13일 만에, '박승현' 17일 만에 구조됨 - '유지환'씨는 구조 직후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게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냉커피가 마시고 싶다"고 대답 - 삼풍백화점 자리에는 대림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아파트 들어섬 1998 금융감독위원회 충청, 경기, 대동, 동남, 동화 5개 은행 강제퇴출 발표 2000 롯데호텔 파업에 대테러부대 투입 2002 한일월드컵 3, 4위전에서 한국대표팀 터키에 3 : 2로 져 4위 2002 제2연평해전 벌어짐 -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연평도 인근해상에서 교전수칙에 따라 '차단기동'(밀어내기)으로 대응하던 우리 해군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를 북한 경비정이 지근 거리 기습 함포공격으로 벌어진 남북해군간 교전 - 한국해군 '참수리 357호' 교전 후 예인 중 침몰. 사망 6명, 부상 19명 - 북한군의 '등산곶 684호' 예인, 인명피해 13명 사망, 25명 부상 - '참수리 357호'를 대체한 차기 고속함 1번함은 제2연평해전으로 전사한 정장 윤영하 소령를 기리기 위해 '윤영하함'으로 명명되어 2009년 6월 2일 실전배치되었음 - 2009년 9월 23일 2번함 '한상국함'(전사한 조타장 한상국 상사), 3번함 '조천형함'(전사한 병기사 조천형 중사) 진수 - 2009년 12월 11일 4번함 '황도현함'(전사한 병기사 황도현 중사), 5번함 '서후원함'(전사한 내연사 서후원 중사) 진수 - 2010년 7월 28일 6번함 '박동혁함'(전사한 의무병 박동혁 병장) 진수 2010 KBS수신료 인상저지 범국민행동 발족 2012 목포대교 개통 - 대불산업단지 - 고하도, 허사도(목포신외항) - 목포대교 - 목포IC - 죽림 분기점 - 남악IC - 서영암IC - 대불산업단지로 구성된 사실상 목포외곽순환도로의 한 주축 - 목포대교는 사장교 형식이지만, 세계에서 두 번째, 한국에선 최초로 시도된 '3웨이 케이블공법'이란 고난이도 공법을 사용함으로써 한국의 대교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음 - 길이 : 3.06km(사장교 900m, 접속교 2.16km), 왕복 차선 2014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 붕괴, 6명 부상 2016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정치자금 리베이트 의혹 책임진다며 사퇴 2017 '문재인' 대통령-'트럼프' 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워싱턴) 2017 '이유미' 국민의당 청년위부위원장 '문준용'씨 취업에 대한 제보 조작으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구속 2018 한국 첫 추상미술그룹 ‘신사실파’의 마지막 화가 '백영수' 세상 떠남(96세) 2021 부산지법 오거돈 전 부산시장 강제추행·추행치상 징역 3년 선고, 법정구속 2021 프로야구, 코로나로 첫 경기 취소 2022 강원도 강릉, 6월 첫 초열대야 226 '조조'의 아들이자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의 초대 황제 '조비' 세상 떠남 1613 런던의 '글로브 극장', 화재로 소실 - 1598년 지어진 극장.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 다수 초연 - "헨리 8세" 공연중 화재 발생 - 이듬해 재건 되었으나 1642년 '청교도 혁명'의 영향으로 폐쇠되고, 1644년 철거됨 - 현존하는 건물은 1997년 17세기 원행대로 복원된 것 1861 영국 시인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 세상 떠남(56세, 1806년 3월 6일 ~ ) - 가족, 부, 명예를 버리고 여섯 살 연하의 무명 시인과 사랑의 도피를 감행하여 영국 문학사상 최고의 러브스토리를 남긴 것으로 평가됨 -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주세요. 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 때문에, 그리고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 있는 생각 때문에...저 여자를 사랑한다’고는 정녕 말하지 마세요...” 1890 플라스틱 발명한 영국 야금학자 '알렉산더 파크스' 세상 떠남 1895 영국 생물학자 '헉슬리' 세상 떠남 - 불가지론(agnosticism)이라는 말을 만들었음 - “중요한 것은 누가 옳은가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 하는 점이다. 만일 풋 지식이 위험하다면 위험에서 벗어날 정도의 지식의 소유자는 어디 있는가?” 1913 제2차 발칸전쟁 일어남 1955 미국-서독 군사협정 조인 1962 미국 최초로 유선 유료 TV방송 개시 1981 중국 지도층 개편 - 주석 '호요방', '등소평' 권좌복귀, '화국봉' 실각 2003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4회(후보 12회) 받은 미국 영화배우 '캐서린 햅번'(96세) 파킨슨씨 병으로 시달리다 세상 떠남 2007 아이폰 등장 2011 미국 AP통신-북한 조선중앙통신, 양해각서 체결 발표 - AP통신의 평양 취재사진종합지국개설 양해 2014 이슬람무장단체 'IS'가 정치·종교권력 함께 가진 '칼리프 국가' 선포 - 초대 칼리프('뒤따르는 자'라는 뜻의 아랍어) :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2015 중국 주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협정문 서명식(베이징) - 57개 국가 참가 2018 미국 만화작가 '스티븐 딧코' 세상 떠남(90세) - ‘스파이더 맨’ 캐릭터 만들어냄 2021 미국 국방부 장관 ‘도널드 헨리 럼즈펠드’ 세상 떠남(1932년 7월 9일 ~ ) - 2001년 부시 대통령 내각의 21대 국방부 장관 역임 -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911 테러에 대한 응징 차원의 일련의 군사 작전 지휘 2021 북미대륙 폭염 - 캐나다 뱅쿠버 근처 작은 도시 ‘리턴’ 49.5℃ 북위 50도 이상 지역 최고온도 -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46.6℃ 역대 최고기온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