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군상의 민낯을 그린 콘크리트 유토피아(영상첨부)

[시작은미미하나끝은쥬쥬하리(서울)]

"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촌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채 아파트 주민만 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
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달비골산책(대구)]

제가 영화 좋아 하는데ᆢ 이 영화는 못 봤네요. 재난 위기 속의 인간 군상을 그린 영화라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만.

[과유불급(부산)]

콘크리트 유토피아 ~
저도 이영화 봤는데요
인간의 원초적 모습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ㅎ

인간성 상실
끝까지 가봐야 안다~^^

[달비골산책(대구)]

네~ 성선설, 성악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