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 향기 청사 김명수 유월의 들판에 서면 온몸을 휘감는 연둣빛 내음 이슬 맺힌 아침부터 해 질 녘까지 피어오르는 그리운 향기 봄이 가고 여름 오면 뜨거운 태양볕에, 그리고 비바람에 말라버리고 사라질 것 같은 가느다란 그리움 아련한 추억으로 다가온 향기에 흠뻑 젖어 연둣빛으로 물들어 버린 가슴 그것은 결코 잊지 못할 임의 향기이어라 6font>
첫댓글 계절의 여왕 5월은 가고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는6월입니다.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한 6월의 첫 월요일.....문우님들 6월에는 올해에 세웠던 계획들하나씩 실천하시고향필, 건필하시길 기대합니다.
아고, 로그아웃 하려는데마침 들어오셨군요^^오월이 언제 갔는지그새 유워리가 와 있네요유월은 또 어떤 색으로 우릴 물들일지 '임의 향기' 시향처럼기대와 설렘으로 마중해 봅니다시인님도 그러한 일상 되시길요^^
바쁘신 중에도다녀가셨군요~^^6월이 2024년의반환점을 도는 달입니다그래서 6월이 오면정신이 좀 들지요~ㅎ강물처럼 2024년도 마구마구 흘러갑니다이 달에는 마음을오렌지 빛으로 물들이고 싶습니다.ㅎ태양의 계절이 코앞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유월의 향기 가득한유월이 되시기를조용히 흐르는향기에 끌려나갈 길을 잊었습니다늘 그렇듯 선곡도 탁월하십니다시어도 조탁을 잘 하시고요
제 시어는 시집에서 밝혔듯이30여년 전에서 멈췄습니다.변변찮은 글을 예쁜 편지지와 음악이 있어그나마 내밀 수가 있네요늘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소서
연둣빛에서 이제 유월 부터는 진 초록으로 물들임 하겠지요 그 임의 향기는 연둣빛에서 시작을 하였나 봅니다 유월의 신록의 계절에도 청정숲 님의 모든 삶이 기쁨으로 채워 지시고 그리움은 고운 추억으로 더러 한번씩 살픗 꺼내 보세요 ~~이제 오늘이라는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고운 글에 소담 쉬어 갑니다
장미향에 취하고지천으로 피어난 여러 꽃향기에 취해있다 정신차려보니....어느새 5월은 벌써 가버리고연둣빛 봄도 이제는 진초록 여름에게 자리물림 하려나 봅니다계절은 곧 땀나는 여름으로마구마구 달려갈 것입니다치열한 일상의 하루하루가 이어지는여름이저는 겨울보다 낫답니다다가 온 6월과 여름소담님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초 여름 날씨속에서 월요일날을 잘 보내셨나요 음악소리와.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가네요 오늘의 날씨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남부지방에는 저녁시간에 극지성 비가내린다고 예보를 합니다 저녁시간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람니다..
착한서씨님 반갑습니다다행히 저는 북쪽이라비는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러나 남쪽은 이 맘때 상당량의 강수량이 필요할 것입니다초여름에 접어든 유월에도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별찌돌은 여름 좋아 합니다장마철을 좋아하죠비가 끝없이 내리면 우수에 젖곤 하지요하지만 태풍은 저주 합니다모든게 내맘대로 되지 않겠죠~~~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6월 내내 좋은 날 되세요~
6월 들판의 푸르름은색깔이 향기가 되고향기가 소리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그런데 님은 그 속에서영원하고도 근원적인 그리움을 느끼시니그 감성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다 헤아릴 길이 없습니다덕분에 더 아름다운 6월을 봅니다
사랑시는 본래 삶의 철학이 결여돼있습니다그러한 제 글에 이렇듯삶의 근원적인 문제를 들어시어로 삼으시는 자유노트 시인님께서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제가 베짱이가 된 듯 부끄럽네요~^0^그래도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행복한 6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6월은 아픈 달이기도 하지만 ㅡ그리움을 전해오는 달이기도 합니다.잡은 손을 놓은 채 떠난 사람 ㅡ어느곳에서 하얀 머리를 날리면서그 옛날의 기억들을 펼치고 있을까이 더운 6월에 열기를 더하면서달려오기만을 기다려보는 마음 ㅡ그리움은 백합꽃 처럼 피어납니다.감사히 보고갑니다.평안하세요. 청정숲 시인 님
백합처럼 피어나는잡은 손 놓고 떠난 사람에 대한그리움.....어쩌면 평생을가슴속에서 꼭꼭 눌러야 할업보의 기억....."임의 향기" 에시인님의 아픔으로 공감해주시니감사합니다. 6월에도 향필하세요~
첫댓글
계절의 여왕 5월은 가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는
6월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한
6월의 첫 월요일.....
문우님들 6월에는
올해에 세웠던 계획들
하나씩 실천하시고
향필, 건필하시길 기대합니다.
아고, 로그아웃 하려는데
마침 들어오셨군요^^
오월이 언제 갔는지
그새 유워리가 와 있네요
유월은 또 어떤 색으로 우릴 물들일지
'임의 향기' 시향처럼
기대와 설렘으로 마중해 봅니다
시인님도 그러한 일상 되시길요^^
바쁘신 중에도
다녀가셨군요~^^
6월이 2024년의
반환점을 도는 달입니다
그래서 6월이 오면
정신이 좀 들지요~ㅎ
강물처럼 2024년도
마구마구 흘러갑니다
이 달에는 마음을
오렌지 빛으로 물들이고 싶습니다.ㅎ
태양의 계절이 코앞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유월의 향기 가득한
유월이 되시기를
조용히 흐르는
향기에 끌려
나갈 길을 잊었습니다
늘 그렇듯
선곡도 탁월하십니다
시어도 조탁을 잘 하시고요
제 시어는
시집에서 밝혔듯이
30여년 전에서 멈췄습니다.
변변찮은 글을
예쁜 편지지와 음악이 있어
그나마 내밀 수가 있네요
늘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소서
연둣빛에서
이제 유월 부터는 진 초록으로 물들임 하겠지요
그 임의 향기는 연둣빛에서 시작을 하였나 봅니다
유월의 신록의 계절에도
청정숲 님의 모든 삶이 기쁨으로 채워 지시고
그리움은 고운 추억으로 더러 한번씩 살픗 꺼내 보세요 ~~
이제 오늘이라는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고운 글에 소담 쉬어 갑니다
장미향에 취하고
지천으로 피어난 여러 꽃향기에
취해있다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5월은 벌써 가버리고
연둣빛 봄도 이제는 진초록 여름에게
자리물림 하려나 봅니다
계절은 곧 땀나는 여름으로
마구마구 달려갈 것입니다
치열한 일상의 하루하루가 이어지는
여름이저는 겨울보다 낫답니다
다가 온 6월과 여름
소담님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초 여름 날씨속에서 월요일날을 잘 보내셨나요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가네요 오늘의 날씨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남부지방에는 저녁시간에 극지성 비가내린다고 예보를 합니다 저녁시간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람니다..
착한서씨님 반갑습니다
다행히 저는 북쪽이라
비는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쪽은 이 맘때
상당량의 강수량이 필요할 것입니다
초여름에 접어든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별찌돌은 여름 좋아 합니다
장마철을 좋아하죠
비가 끝없이 내리면 우수에 젖곤 하지요
하지만 태풍은 저주 합니다
모든게 내맘대로 되지 않겠죠~~~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6월 내내 좋은 날 되세요~
6월 들판의 푸르름은
색깔이 향기가 되고
향기가 소리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님은 그 속에서
영원하고도 근원적인 그리움을 느끼시니
그 감성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다 헤아릴 길이 없습니다
덕분에 더 아름다운 6월을 봅니다
사랑시는
본래 삶의 철학이 결여돼있습니다
그러한 제 글에 이렇듯
삶의 근원적인 문제를 들어
시어로 삼으시는 자유노트 시인님께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제가 베짱이가 된 듯 부끄럽네요~^0^
그래도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6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6월은 아픈 달이기도 하지만 ㅡ
그리움을 전해오는 달이기도 합니다.
잡은 손을 놓은 채 떠난 사람 ㅡ
어느곳에서 하얀 머리를 날리면서
그 옛날의 기억들을 펼치고 있을까
이 더운 6월에 열기를 더하면서
달려오기만을 기다려보는 마음 ㅡ
그리움은 백합꽃 처럼 피어납니다.
감사히 보고갑니다.
평안하세요. 청정숲 시인 님
백합처럼 피어나는
잡은 손 놓고 떠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
어쩌면 평생을
가슴속에서 꼭꼭 눌러야 할
업보의 기억.....
"임의 향기" 에
시인님의 아픔으로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6월에도 향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