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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창작 자작시 임의 향기
청정숲 추천 5 조회 84 24.06.03 12:1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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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03 13:35

    첫댓글

    계절의 여왕 5월은 가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는
    6월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한
    6월의 첫 월요일.....

    문우님들 6월에는
    올해에 세웠던 계획들
    하나씩 실천하시고
    향필, 건필하시길 기대합니다.

  • 24.06.03 12:56

    아고, 로그아웃 하려는데
    마침 들어오셨군요^^
    오월이 언제 갔는지
    그새 유워리가 와 있네요

    유월은 또 어떤 색으로 우릴 물들일지
    '임의 향기' 시향처럼
    기대와 설렘으로 마중해 봅니다
    시인님도 그러한 일상 되시길요^^



  • 작성자 24.06.03 15:14


    바쁘신 중에도
    다녀가셨군요~^^

    6월이 2024년의
    반환점을 도는 달입니다
    그래서 6월이 오면
    정신이 좀 들지요~ㅎ

    강물처럼 2024년도
    마구마구 흘러갑니다

    이 달에는 마음을
    오렌지 빛으로 물들이고 싶습니다.ㅎ
    태양의 계절이 코앞이니까요~ 감사합니다.

  • 24.06.03 16:27



    유월의 향기 가득한
    유월이 되시기를
    조용히 흐르는
    향기에 끌려
    나갈 길을 잊었습니다
    늘 그렇듯
    선곡도 탁월하십니다
    시어도 조탁을 잘 하시고요


  • 작성자 24.06.04 13:06


    제 시어는
    시집에서 밝혔듯이
    30여년 전에서 멈췄습니다.

    변변찮은 글을
    예쁜 편지지와 음악이 있어
    그나마 내밀 수가 있네요
    늘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소서

  • 24.06.03 19:14


    연둣빛에서
    이제 유월 부터는 진 초록으로 물들임 하겠지요

    그 임의 향기는 연둣빛에서 시작을 하였나 봅니다
    유월의 신록의 계절에도
    청정숲 님의 모든 삶이 기쁨으로 채워 지시고
    그리움은 고운 추억으로 더러 한번씩 살픗 꺼내 보세요 ~~
    이제 오늘이라는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고운 글에 소담 쉬어 갑니다

  • 작성자 24.06.03 21:04

    장미향에 취하고
    지천으로 피어난 여러 꽃향기에
    취해있다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5월은 벌써 가버리고
    연둣빛 봄도 이제는 진초록 여름에게
    자리물림 하려나 봅니다

    계절은 곧 땀나는 여름으로
    마구마구 달려갈 것입니다
    치열한 일상의 하루하루가 이어지는
    여름이저는 겨울보다 낫답니다

    다가 온 6월과 여름
    소담님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 24.06.03 20:14

    초 여름 날씨속에서 월요일날을 잘 보내셨나요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가네요 오늘의 날씨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남부지방에는 저녁시간에 극지성 비가내린다고 예보를 합니다 저녁시간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24.06.03 21:10

    착한서씨님 반갑습니다

    다행히 저는 북쪽이라
    비는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쪽은 이 맘때
    상당량의 강수량이 필요할 것입니다

    초여름에 접어든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 24.06.03 23:19

    별찌돌은 여름 좋아 합니다
    장마철을 좋아하죠
    비가 끝없이 내리면 우수에 젖곤 하지요
    하지만 태풍은 저주 합니다
    모든게 내맘대로 되지 않겠죠~~~

  • 작성자 24.06.04 12:23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6월 내내 좋은 날 되세요~

  • 24.06.04 13:41

    6월 들판의 푸르름은
    색깔이 향기가 되고
    향기가 소리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님은 그 속에서
    영원하고도 근원적인 그리움을 느끼시니
    그 감성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다 헤아릴 길이 없습니다
    덕분에 더 아름다운 6월을 봅니다

  • 작성자 24.06.04 15:34

    사랑시는
    본래 삶의 철학이 결여돼있습니다

    그러한 제 글에 이렇듯
    삶의 근원적인 문제를 들어
    시어로 삼으시는 자유노트 시인님께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제가 베짱이가 된 듯 부끄럽네요~^0^
    그래도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6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 24.06.06 17:01

    6월은 아픈 달이기도 하지만 ㅡ
    그리움을 전해오는 달이기도 합니다.

    잡은 손을 놓은 채 떠난 사람 ㅡ
    어느곳에서 하얀 머리를 날리면서
    그 옛날의 기억들을 펼치고 있을까

    이 더운 6월에 열기를 더하면서
    달려오기만을 기다려보는 마음 ㅡ
    그리움은 백합꽃 처럼 피어납니다.

    감사히 보고갑니다.
    평안하세요. 청정숲 시인 님

  • 작성자 24.06.07 11:17

    백합처럼 피어나는
    잡은 손 놓고 떠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

    어쩌면 평생을
    가슴속에서 꼭꼭 눌러야 할
    업보의 기억.....

    "임의 향기" 에
    시인님의 아픔으로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6월에도 향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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