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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올린 글이라 엄청 자세하네요ㅋㅋㅋ (블로그엔 업체명을 드러냈는데 여기 올리는 건 철저하게 다 지웠습니다. 혹시 드러나는 거 있음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 지울게요 ^^) 제 얼굴은 깝니다만 제 신랑은 인터넷에 얼굴 노출되는 걸 싫어해서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
결혼 준비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웨딩촬영!! 전 웬만한 건 다 아무래도 좋지만 웨딩촬영만큼은 예쁘게 잘 찍고 싶었어요. 워낙에 사진 찍는 걸 좋아하다보니ㅋㅋㅋ (1살이라도 어릴 때 많이 찍어두는 게 낫다는 걸 깨달았거든요ㅋㅋㅋ)
11월 초에 결혼식이었는데 웨딩촬영은 1달 전에 했어요. 원래 더 일찍 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짚고 넘어가는 웨딩촬영의 팁!!
1. 우쨌든 다이어트부터
누군가는 포토샵으로 다 몸매보정을 해주니까 필요엄씀요 ^^ 하지만...웃기지 말라고 하면 좀 과격한 표현인가요?ㅋㅋㅋㅋㅋ
대개 사진을 찍을 때 5~600장 정도의 사진을 찍게 되고,
나중에 원본 씨디 등으로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사진들 중에서 액자, 앨범 제작에 들어갈 약 30여장의 사진을 고르게 되는데...
우선 살이 찐 상태면 원본 사진을 신랑이랑 같이 볼 때 참 민망합니다ㅋㅋㅋ 거기다 포토샵의 기술을 할리우드 CG 수준으로 과신하면 안됩니다ㅋㅋ
물론 사진작가님이 알아서 잘 해주시긴 하지만 과도하게 팔뚝살을 줄이거나 하면 뒷 배경 벽지 무늬 같은 게 왜곡될 수도 있어요ㅋㅋㅋ 그래서 생각보다 그렇게 확 줄일 수가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래서 제가 원하는 만큼의 몸매 보정을 못했네요ㅋㅋㅋㅋ넘 휘어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샌 만삭 사진촬영도 스튜디오에서 하고 돌사진 촬영도 아이랑 함께 컨셉 사진으로 찍는 게 유행이지만 그 땐 몸매관리 제대로 하기 넘 힘들 거 같아요. 이때만큼 제대로 찍을 수 있을 때가 잘 없으니 최대한 열심히 다이어트 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5키로만 더 뺐어도....또르르....ㅠㅠㅠㅠ)
2. 자신이 원하는 컨셉을 정하고 갈 것
최대한 많은 웨딩 스튜디오들을 검색하고 수소문해서 알아본 뒤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웨딩플래너 분들이 자기 블로그에 수십 개의 웨딩 스튜디오 컨셉사진을 정리해서 올려두신 것도 꽤 있더라구요~ 그런 걸 최대한 많이 찾아보세요 ^^ 웨딩 카페글도 최대한 많이많이 읽어봅니다! ) 그렇게 정한 다음엔 그 스튜디오에서 마음에 드는 컨셉, 포즈 등을 미리 보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세요. 원하는 컨셉을 미리 캡쳐라도 해서 작가님께 보여드리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드레스도 마음에 드는 드레스, 스타일을 미리 체크하고 가세요!!! 전 러블리한 스타일 좋아하고 허리에 유색 리본 두른 건 싫어서 미리 말씀드렸더니 원하는 거 콕콕 집어 말해주는 게 편하다고 해주셨어요 ^^
또 요즘 피켓도 직접 제작을 많이 하던데 미리 준비하셔도 좋을 듯~ (저 피켓은 스튜디오에 있던 거에요. 피켓 들고 촬영할 생각이 원래 없었는데 뭐 저것도 어떠랴~싶어서 걍 찍었네요ㅋㅋㅋ 더 예쁘게 직접 만드시고 싶은 분들은 제작하거나 주문해서 갖고가시면 될거에요)
여기 업체에서는 웨딩플래너 분이 다른 스튜디오 컨셉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걸 미리 말해줘도 된다고 하셨는데 막상 촬영 당일날 미리 준비했던 프린트를 깜빡 하는 바람에ㅋㅋㅋㅋㅋ아이고 바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평상복 입고 찍는 촬영은 진한 화장, 헤어스타일에 어울리지 않을 거 같아서 과감하게 생략하고 장난스럽게 찍는 사진도 드레스 입고 찍는 게 넘 싫어서ㅋㅋㅋㅋ 그냥 얌전하고 우아한ㅋㅋㅋ 컨셉으로 찍는 게 좋다고 미리 말씀드렸어요. 덕분에 무리한 포즈나 연기 같은 건 안 시켜주셔서 일사천리로 촬영했네요 ^^
헤어스타일 컨셉도 잘 생각하시고 가세요!! 전 앞머리를 다 넘기지만 말자!! 싶어서 살짝 옆으로 넘기고 촬영했는데...
헐...그냥 이마 깔 걸 그랬나? ㅡㅡ 한복 촬영할 땐 과감하게 쪽 진 머리를 시도했는데, 사진 나온 걸 보니 이마를 드러낸 게 더 나아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본식 때 제 너른 마빡을 시댁 어른들한테까지 다 보이는 건 역시 무리다 싶어서 평소 하던 대로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걍 내리고 했는데 아...역시 웨딩 촬영 때도 옆으로 넘기지 말고 걍 할 걸~ 후회했어요 ㅠㅠ
...하지만 이 앞머리가 폐백 할 때 눈을 막 찌른 건 함정ㅋㅋㅋㅋㅋㅋㅋ 족두리 때문에 이마도 좀 가려지는데 걍 확 까버릴 걸 ㅠㅠㅠㅠㅠㅠ 거 참 후회되네요잉 ㅠㅠㅠㅠㅠㅠ
3. 평소에 미리미리 웃고살자. 그리고 자기 얼굴 잘 나오는 각도를 알고 갈 것
직장생활 하면서 평소에도 웃고 사는 걸 습관화하다보니(서비스업도 아닌데ㅋㅋㅋ) 남들은 하루종일 웃으면 입에 경련 일어난다지만 전 가식적인 미소를ㅋㅋㅋ 몇 시간동안 잘 유지했네요ㅋㅋㅋ
그리고 자기 얼굴이 잘 나오는 각도를 미리 알고 가는 게 좋을 거에요. 전 옆모습이 정면보다 넘 이상해서ㅋㅋㅋㅋ 최대한 정면샷을 많이 찍어달라고 부탁드렸어요ㅋㅋㅋ 옆모습은 이 정도로 완전 옆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틀어야 사람답게 나오네요ㅋㅋㅋ
4. 웨딩슈즈, 웨딩네일은 개취 존중
개취, 개인의 취향 존중입니다만 그래도 웨딩슈즈를 미리 사 신는 경우도 많지만 아무래도 블링블링한 디자인이 많아서 평소에는 못 신고다닐 디자인이 많아요.
충분히 신고 댕기겠다!! 하시면 사시고 아니면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구두를 신어도 상관 없어요. 구두 부각되는 사진은 저 정도밖에 없는데 사실 저 웨딩슈즈 디자인 보는 건 신부밖에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마찬가지로 웨딩 네일도 정말 손 접사 사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예시로 들만한 사진도 없네요ㅋㅋㅋ) 평소에 하지도 않다가 일부러 사진 때문에 돈 들일 필요는 전혀 없을 듯 해요.
결혼식 때도 장갑을 끼기 때문에 정말 보이지 않아요. 신혼여행 때 일부러 손 접사 사진을 찍지 않는 이상은ㅋㅋㅋㅋ (근데 신혼여행 땐 이래저래 활동을 많이 해서 벗겨지는 경우가 있어요. 리무버 챙겨가서 다시 바르고 하지 않는 이상 벗겨진 손톱 그대로 신혼여행 일주일을 버텨야 하는 불상사가 있기 때문에 하려면 오래 가는 젤 네일이 나을 거 같네요)
당연히 돈만 많으면야 웨딩슈즈니 네일이니 안 할 이유가 무에 그리 있겠습니까만...ㅠㅠ 전 그 돈을 나중에 신혼여행 때 묵는 데 쓰자 싶어서 걍 생략ㅋㅋㅋ 네일도 제가 그냥 슥슥 바르고 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참, 제 굵은 다리통을 보니 생각나는데ㅋㅋ 스타킹은 준비할 필요 없어요. 사진으로 찍으면 번쩍거리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맨 다리로 찍습니다. ^^
5. 따라올 친구는 1-2명만
대개 촬영이 6~7시간은 걸리는데 그 시간 동안 따라간 친구는 사실 좀 지겨울 수 있어요ㅋㅋㅋ 옆에서 사진 찍어주는 것도 1, 2시간이지 좀 지루하긴 하거든요. (전 워낙에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지인 웨딩촬영 따라갔을 때 시간이 후딱 가긴 했지만요ㅋㅋㅋ)
그나마 친동생이 '아이구~ 넘 지루하진 않을랑가 ㅠㅠ' 이런 신경이 덜 쓰일 거 같아서 부르려고 했는데 평일날 촬영하는 바람에 결국 아무도 못 부르고 촬영했어요ㅋㅋㅋㅋ에라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덕분에 따로 신경쓸 게 없으니 촬영하는 데 집중하긴 편했던 거 같아요. (물론 친구가 없어서 좀 썰렁하기도 하고, 사진작가님의 사진 외에 편하게 찍은 사진은 없어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 사진작가님이 인사치례로나마ㅋㅋㅋ 요구하시는 대로 빨리빨리 반응해줘서 찍으시기 편했다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흐하하하ㅋㅋㅋ
암튼 친구를 데려가더라도 1, 2명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요. 너무 왁자지껄하면 헬퍼 이모님이나 사진작가님한테 폐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2명이 딱 좋을 거 같네요ㅋㅋ 신랑, 신부 촬영할 동안 친구 둘이서 조금이라도 덜 심심하지 않을까요?ㅋㅋㅋ)
6. 촬영 직전 과도한 피부과 시술은 피할 것
많은 분들이 모처럼의 웨딩 촬영인데 빛이 나야지!! 싶어서 피부관리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너무 촬영 직전에 안 하던 시술 같은 걸 받다가 갑자기 트러블 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적어도 3, 4개월 전에 한 번 받아보고 괜찮다 싶으면 계속 받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전 병원에서 제대로 된 시술을 받지 않는 이상, 3, 4개월 꾸준히 하지 않는 이상 몇 번만으로 획기적인 변화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돈도 음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피부 문제는 기미 정도인데 화장으로 카바되겠지!! 싶어서ㅋㅋㅋ 혼자 마스크팩이나 3, 4일에 한 번씩 해주면서 집에 있는 화장품이나 쳐발쳐발 하다가 찍으러 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 돈은 나중에 신혼여행 때 쓰자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작가님이 피부톤 보정은 참 잘 해주세요!! (조명도 잘 받으면 원래 피부 좀 하얀 사람마냥 나올 수 있어요ㅋㅋㅋ) 그냥 막 살다가 찍었지만 살이 문제지ㅋㅋㅋ 피부는 그렇게 거슬리지 않았네요 ^^ㅋㅋㅋㅋㅋㅋ
7. 간단한 간식은 꼭 챙겨가자
따라오는 친구도 음는데 ㅡㅡ 게다가 남편이나 저나 한창 다이어트 중이었는데다가 예전에 지인 웨딩촬영 따라갔다가 작가님이랑 헬퍼 이모님이 간식을 전혀 안 드시길래;;; 음료수랑 김밥 1줄만 챙겨갔다가 헬퍼 이모랑 사진작가님한테 넘 죄송했어요 ㅠㅠ (헬퍼 이모님은 오히려 저희한테 사탕 나눠 주시고 ㅠㅠ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
사람 따라 다르고 상황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무조건 간단한 간식은 챙겨가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차라리 그냥 남겨 왔음 남겨 왔지 ㅠㅠ 그 때 정말 헬퍼이모님 잘 챙겨주시고 사진작가님도 촬영 잘 해주셨는데...면목이 음씁니다잉 ㅠㅠ
8. 그 밖의 소소한 팁
음료수 마실 때 입술 화장이 지워질 수 있으니(물론 헬퍼 이모가 수정해 주시지만 그래도 ^^) 빨대 준비하시고, 헤어스타일링 할 때 린스를 한 상태면 머리가 잘 안 나오니 촬영 당일 머리 감을 땐 샴푸까지만, 신랑 양말은 검은 색 준비! 드레스 속에 한복 속바지 입게 되니 준비하고! 입을 한복은 꼭 드라이 해 갈 것!! (처음 한복 맞추면 반듯하게 접혀있는 상태지만 그 접혀진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 있거든요) 하고싶은 악세서리가 있다면 갖고갈 것! (잃어버리면 큰일 나는 고가가 아닌 걸로ㅋㅋ) 아, 제모도 잊으면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헉...이 정도면 웬만한 건 다 짚고 넘어간 거 같네요 ^^
참, 이 업체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촬영 당일날 선택하지만 미리 말씀드리면 며칠 전에 가서 드레스를 따로 입어볼 수도 있어요.
기왕이면 미리 입어보고 사진도 찍어봐서 사진으로 잘 나오는 드레스를 선택하시길!! (직접 봤을 때랑 사진으로 나오는 거랑 다를 수 있고 사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 또 다른 곳에서 받는 드레스 피팅 비용이 필요없어요.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많이 입어보면 안되겠지요? ^^) 헬퍼 이모님께 따로 드리는 돈도 미리 내는 비용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참 좋더라구요 ^^
참, 또 이 스튜디오의 장점 중 하나는 남산 한옥마을에서 한복 촬영을 한다는 거였습니다 ^^ (다른 야외촬영은 없었습니다. 스튜디오 정원 안에서 찍는 정도? 평상복을 입고 찍는 촬영 중에서 길거리에서 찍는 컨셉도 있는 거 같았는데 저흰 평상복 촬영을 생략했기 때문에 야외촬영은 이것 뿐이었어요)
한복이랑 배경이 너무 잘 어울려서 웨딩 앨범 절반 가까이를 한복 사진으로 도배해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액자는 결혼식 당일날 식장 앞에 전시되기 때문에 액자에 들어갈 사진을 먼저 선택하게 됩니다.
동영상 촬영을 생략하고 13장 사진이 들어가는 액자를 대신 받았습니다. 집 여기저기 걸어놓으니 신혼집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ㅋㅋㅋ 나중에 애가 태어나면 돌사진으로 체인지 되겠지요? ^^
결혼식 끝나고 나서 예식장에서 액자 잘 챙겨주셔서 시부모님이 실어다 주셨습니다.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는 경우도 많아서 신랑 신부가 직접 챙기기 어려울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제작하기 직전에 사진작가님이 편집된 사진을 미리 보여주세요. 이 사진은 크게, 이 사진은 작게 해달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전 그냥 한 번에 ok! ㅋㅋㅋ
본식 사진들이에요 ^^ 예전 제자들, 친구들, 식구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들을 잘 편집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본식 앨범은 편집본이나 포토샵 수정본 같은 걸 미리 볼 수 없어요. 본연 그대로의 모습이 나오니 그저 미친듯이 다이어트 하는 수 밖에 없네요ㅋㅋㅋㅋ (받고 나서야 알았지만ㅋㅋㅋ 사진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일일히 수정하는 건 불가능한 일인 거 같아요ㅋㅋㅋ 자신의 모습을 그냥 받아들입시다ㅋㅋㅋㅋㅋ)
참, 결혼식 때 찍은 시댁, 친정 가족 사진을 각각 액자로 제작해 주십니다!! 저희 친정이 부산이라 택배 부탁드렸더니 4천원에 손상 하나 없이 잘 보내주셨어요 ^^
요 결혼식 앨범도 시댁, 친정용으로 (본래 앨범보다는 장수가 좀 적어요) 만들어주셔서 정말 좋았네요 ^^
웨딩촬영 해봤자 처박아놓고 안 보게 된다~~ 고들 하지만ㅋㅋ 그래도 이 때 아니면 전문가의 손길을 받은 제대로 된 촬영을 할 일이 또 있을까 싶어요. 기왕 찍을 때 준비할 수 있는 건 준비해서 예쁘게 찍으면 일부러라도 자주 꺼내보게 되지 않을까요? ^^ 흐하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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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나하나 놓치지 않게 짚어주셔서 쏙쏙 들어오네요ㅎ 사진도 예쁘게 나오시고 *^^* 도움 많이 됐어요~~^^
생각나는 거의 모든 걸 쓰려고 노력했어요ㅋㅋ참, 액자 만들기 전 포토샵 수정해서 작가님이 사진 보내주시면 이상한 점 꼭 말씀하세요~ 전 포토샵을 넘 심하게 하신 게 있어서ㅋㅋ(제 본모습이랑 너무 다르면 사진 본 사람들이 속으로 비웃을까봐ㅋㅋㅋ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다시 수정하고 그랬답니다~) 암튼 빨간사과님도 웨촬 이쁘게 찍으세요!!
잘 나왔어요 ^^스튜디오 어디예요? 괜찮은곳 같아여~
쪽지 드렸어요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일 후회되는 게 살 좀 더 뺄 걸...이런 거였어요ㅋㅋㅋ 포토샵이 능사가 아닙니다잉ㅋㅋㅋ
신부님 넘 귀여우시네요.신랑님 얼굴 모자이크가 좀 아쉽네요 ㅎㅎ
신랑이 부끄르브해서요ㅋㅋㅋㅋㅋ
저도 정보 좀 주세요...^^ 너무 잘 찍으셨어요`~
쪽지 드렸습니다 ^^
본식 사진 좋아요~~정보부탁드려요^^
쪽지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