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인가,
쿠팡에서 양파한박스를 구입했는데..
일주일에 양파 2개 정도 먹을까 말까하는데..
무슨 생각으로 한박스나 구입했는지..
2달지나니까 모조리 싹이 났다..ㅎ
사진에서 보이는 양의 3배, 싹이 난 채로 박스에 아직 있다..
누가 봤으면 관상용으로 재배한 줄,알겠네..ㅎ
양파가 왜 "파"인줄 알았다..ㅋ
아우~제대로 예산을 하고 살아야지..ㅎ
싹이 날 정도로,한 박스나 구입하다니..
건데 싹이 난 양파,먹어도 되나?..
싹이 난 감자는 독성(솔라닌독성)이 있다고,알고 있는데..
어제 자반고등어조림하면서,양파하나 먹었는데..
엄청 맛있던데..
아직 살아있는 것 보니,아무 이상없는 것같기도하고..ㅋ
일요일인데..
할일도 없고..그냥 책이나 쪼매 읽다가,
새벽에 막걸리나 한잔하고 자야겠다..ㅎ
이래 저래,
봄날은 가고 있다..
아~다 갔나?..ㅋ
https://youtu.be/8WBjMop1Gjo
첫댓글 감자싹은 솔라닌 독성 때문에
못 먹지만,
양파싹은 괜찮아요~
양파를 다져
버터에 볶다가 밀가루 넣어
우유, 물 조금 부어
스프 만들어 드시거나,
양파, 토마토
올리브유에 볶아
파스타 만들어 드셔요~
양파는 많이 드실수록 좋은
건강식품이예요~
강변 산책하고 들어와
취침하기에 이른 시간이네요~
9시 넘어도
밖이 훤해요~ㅎ
강변?..폴란드 강변인가요?..
아우~동유럽,저 멀리서 댓글을..ㅎ
참~좋은 세상입니다..
안전이 제일이니까,
안전하고,건강하게 지내세요.
사진도 마구 마구 올려주시고..ㅎ
간접경험이 엄청 되네요..
저도 몇년후에는 미니벨로자전거타고,백메낭메고..
전세계 오지를 찾아,떠돌아다닐 생각입니다..
보헤미안 기질이 있어..ㅋ
@새벽바다 자전거로 다니기 너무 좋은 곳이예요~
저는 그저 뚜벅이로도 좋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서유럽처럼, 붐비거나
주눅 들지도 않구요~ㅎ
양파는 싹도 먹으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썰어서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남으면 냉동 시키고요 ㅎ
불볕더위 시원한 노래 잘듣고 갑니다.
상온에 보관한다고,그냥 밖에 박스채로 내놓았더니..
양파가 왜 "파"인지를 증명했어요..ㅋ
갑자기
감자에 싹이 났다, 잎이 났다
가위바위보...가 생각이 나는지...ㅎ
저도 어느날 혼자 남게 되어
식재료들이 싹이 나거나 마르거나..하는 경우가...
요즘은 소량 판매가 많아 좋더군요
많은 양을 사는 게 저렴한데
결코 저렴한 게 아니더군요
많이 구입해도,평아님처럼
알뜰한 주부9단분들은,보관을 잘하기에
별로 문제없지요..
제가 살아가는 일상의 소소한 일에는,
워낙 멍~해요..ㅋ
식재료를 많이 구입하는 것도 아닌데,
워낙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드물어요..ㅎ
집에서는,
그냥 막걸리로 식사를 대신하는 날도 있고..ㅋ
봄에는 양파가 달고 맛잇을 때라 뭘해도 맛잇지요.
싹이 난 양파를 먹어도 되지만 많을 경우 알맞게 썰어 소분하여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마침내 "주부9단" 등장이요~~..ㅎ
양파는 보관하는게 참 어렵지요.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많이 정답같아요
아 저도 생각난김에 양파를 처리 해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