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저께 시합이 하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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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시합은 프로와 아마추어 5핸디 이하 골퍼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좀 싱글핸디 제미 보는 대회이죠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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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 치는 코스는 Jumeriah Golf Estates Earth 코스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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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 두바이에 세로 생긴 골프장인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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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이번 대회때 처음 쳐본 골프코스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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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회플레이 한 티박스는 가장 뒤에 있는 다크 블루티(다른대에서는 블랙이 있을자리에 있습니다)에서 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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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총 거리가 7706야드 그리고 파4 기본 거리가 430은 되고 500야드 짜리 파4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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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번 홀 484야드 파4</P>
<P>페어 웨이 중간에 255,307,309야드 거리 앞에 벙커가 3개 있습니다. 이 홀은 255벙커 케리로 넘기고 300 이후에 있는 벙커보단 짧겠지 하고 드라이버 왠쪽에 잇는 309야드 벙커를 노리고 쳤는대 한번 바운스하고 바로 그 벙커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0-,,</P>
<P>그리고 벙커로 가보니 그린까진 170야드가 남았습니다 그린앞에는 아주큰고 깊은 벙커 2개와 오른쪽 그리고 그린 뒤쪽으로 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7번 아이언으로 벙커기도 하고 하니 강하게 쳤더니 야깐 하늘에서 맞바람을 맞았나 그린 앞에 있는 벙커에 들어가고 벙커에 들어가니 또 벙커의 깊이는 3m정도 되더군요,,;;</P>
<P>그 벙커에서 어떻게 어떻게 쳐내고 완전 굳펏! 파를 잡았습니다!!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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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번 홀 195야드 파3</P>
<P>여기는 그린이 섬그린이고 핀은 앞에 있습니다 핀 오른쪽 왼쪽으론 또 아주 큰 벙커가 자리잡고 있고요.</P>
<P>핀까지 거리는 약 190야드 거기에 강한 맞바람이 불고 있어 5번 아이언을 들고 쳤습니다.</P>
<P>핀보다 야깐 더길지만 굿샷 버디 노치고 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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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번 홀 651야드 파5</P>
<P>여기는 페어웨이 중간에 강이 하나 있습니다. 강은 페어 시작부터 그린까지 이어지니 아주 아주! 잘 피해 다녀야 합니다.</P>
<P>일단 강의 왼쪽으로 드라이버 굿샷! 세컨샷으로 레이업을 하는대 강의 정확한 거리를 못제서 레이업 실수 물에 퐁당 ㅜ.ㅜ</P>
<P>드롭하고 190야드 남아 이번엔 6번 아이언으로 샷~ 그린 프린지에 멈췄습니다.</P>
<P>롱펏 들어갈뻔 하지만 안들어가고 보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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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번홀 454야드 파4</P>
<P>여기 역시 페어중간 왼쪽 오른쪽 러프에 벙커가 3개 있습니다. 각각 283,303,354야드거리에 자리 하고 있었고요.</P>
<P>드라이버 미스! 훅이나 왠쪽에 있는 283벙커에 들어갓습니다. </P>
<P>왠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쪽으로 미스가나 안들어갈줄 알았는대 들어가니 야깐 짜증나더군요 ㅋㅋ,,,</P>
<P>그린까지는 160야드 정도 남아 9번아이언 쳤는대 야깐 뒷땅이나 그린 앞에 있는 3m깊이의 벙커에 또다시 인,,,</P>
<P>공이 있는 자리는 플렛해서 좋지만 그린 밖으로 나가면 바로 엄청난 내리막 그리고 핀은 벙커 사이드 쪽에서 5~7야드 밖에 안되는 거리에 있어서 아주 까다로운 벙커샷이였습니다.</P>
<P>그런대! 제가 벙커샷 스핀먹여 떨어뜨려속도 죽여 내려가게 하려고 했는대! 실수로 벙커를 깊게 팟습니다! ㅜ.ㅜ</P>
<P>허나 여전히 나가고 벙커 턱을 딱 넘어 러프에 떨어져 속도가 줄어서 그린에 슬금 슬금 내려가 딱 붙었습니다 ㅋㅋ</P>
<P>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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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번홀 583야드 파5</P>
<P>이홀은 별로 드라이버 벙커가 없어 마음편히 칠수 있는 홀,,,</P>
<P>벙커 중간 240야드 거리에 벙커가 하나 있지만 그벙커에 에임하고 샷!</P>
<P>벙커 넘어 쭉쭉 나가 옆바람에 드라이버 쭉쭉나가 360야드 드라이브!</P>
<P>세컨샷 남은거리 215야드 5번아이언으로 샷!</P>
<P>토핑 ㅜ.ㅜ</P>
<P>그린에서 야깐 짧아 페어에 안착,, 앞에 벙커가 있어 로브샷했는대 야깐 길어 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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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번홀 452야드 파4</P>
<P>기역이 전혀 안나네요 -0-,,,,, 죄송 ㅎ;</P>
<P>코스북에 있는 자료 벙커 중간에 작고 깊은벙커 300 그리고 오른쪽 왼쪽으로 250야드에 벙커 2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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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번홀 245야드 파3</P>
<P>참말로 길죠,,, 거기다 바람이 약하지 않은대 완전 정면 맞바람 이였습니다.</P>
<P>핀도 뒷핀!</P>
<P>5번 우드 들고 샷! 푸시 ㅜ.ㅜ</P>
<P>오른쪽에 있는 약 3~4m 정도 됄꺼 같은 벙커에 또 인..;;;</P>
<P>아주 나이스 벙커샷 빽스핀까지 먹어 멋떨어지게 샷!</P>
<P>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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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번홀 407야드 파4</P>
<P>야깐 맞바람에 309,300,270에 벙커가 있어 드라이버 안들고 3번 우드로 안전하게 티샷</P>
<P>그린까지 95야드 남아 거기서 54도 웻지들고 샷! 제가 가장싫어 하는 웻지 미스! 푸쉬!</P>
<P>그린 오른쪽에 있는 벙커에인 ㅜ.ㅜ(웻지로 뭣하는 짓이람,,,)</P>
<P>이번 벙커는 농담이 아니고 5~6m는 되보임!;;</P>
<P>벙커에서 2번만에 나오고 2펏으로 더블 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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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번홀 186야드 파3</P>
<P>이게 제가 생각할때 지금까지 플레이 해본 파3중 가장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P>
<P>티박스에서 그린까지 사이는 전부 물!</P>
<P>물을 역으로 흐르는대 바람은 뒷바람이라 판단 못하고 물믿고 6번 아이언 들었다가 186야드를 40야드 오버!</P>
<P>9번 아이언 치핑으로 딱 붙이고 파!</P>
<P>못붙이며 그린 인듀레이션이 아주 심해 절때 파 못했을꺼라 생각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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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번홀 580야드 파5</P>
<P>이홀이 바로 이글을 제가 쓰게 만든 원인 ㅋㅋ</P>
<P>페어웨이 오른쪽에 324부터 370까지 벙커 왼쪽에는 370부터 390까지 벙커!</P>
<P>이런 무서운 컨디션의 파5에서 멋모르고 뒷바람이니 혹시나 하고 드라이버 들었음!</P>
<P>드라이버 실수로 푸쉬를 해 오른쪽 벙커쪽으로 갓지만 벙커 넘기고</P>
<P>410야드(게인 레코드!!)치고 170야드 남아 9번 아이언 들고 딱 붙이고 이글! 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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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번홀 461야드 파4</P>
<P>드라이버 실수로 왼쪽에 있는 261 벙커에 들어가고(페어 벙커도 약 2~3m 정도 깊음,,,)</P>
<P>거기부터 그린까진 170야드 남았습니다</P>
<P>아주 평범하게(드디어) 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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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번홀 500야드 파4</P>
<P>이번 라운드의 최악의 홀 또 드라이버 푸쉬가 나와 공하나 잃어버리고(잔디를 무슨 숲처럼 길러나 못찾았음)</P>
<P>갈팡 질팡후 트리플 보기 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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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번홀 434야드 파4</P>
<P>드라이버 또 푸쉬가 나와 오늘쪽 숲으로 고고씽;;</P>
<P>숲에서 쳐넷지만 나뭇잎맞고 다운,</P>
<P>공앞에 나무가 있어 60도 웻지들고 110야드 남은거리 샷. 8야드 퍼팅 홀 돌고 나옴!;</P>
<P>보기 ㅜ.ㅜ</P>
<P> </P>
<P>11번홀 401야드 파4</P>
<P>푸쉬의 이유를 찾아 또다시 굿샷!</P>
<P>야깐 맞바람에 320야드 드라이브 날리고 웻지 미스 ㅜ.ㅜ</P>
<P>그래도 온그린이라 2펏 파.</P>
<P> </P>
<P>12번홀 476야드 파4</P>
<P>제 드라이버 케리 거리에 오른쪽 왼쪽에 벙커가 있지만 그냥 드라이버 샷!</P>
<P>또다시 완전 미스나 나 이번엔 훅 왼쪽에 있는 벙커보다 짧아 깊은 러프에 박힘,,,;;</P>
<P>남은거리 170 오르막 그린 거기다 맞바람.</P>
<P>6번 아이안들고 강하게 내리침</P>
<P>그린 오른족 벙커앞 러프에서 스톱</P>
<P>나이스 칩으로 1m 거리에 부침.</P>
<P>하지만 퍼팅이 홀을 들어가다가 나와서 보기 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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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번홀 204야드 파3</P>
<P>그린이 티박스보다 약 20m는 높은거 같음...</P>
<P>높이차 생각안하고 6번 아이언 들고 샷! 당연히 짧음 ㅋㅋㅋ</P>
<P>치핑을 했는대 예상하지 못한 아주 큰 브레이크!</P>
<P>홀에서 약 5m 거리가 남아 펏했지만 2펏으로 마무리 보기...</P>
<P> </P>
<P>14홀 626야드 파5</P>
<P>맞바람이라 왼쪽 340야드거리에 있는 벙커 보고 그냥 샷!</P>
<P>야간 페이드가 나오며 벙커 오른쪽 방향으로 갓는대 가서 공 확인했더니 드라이버 농담이 아니고 맞바람에 360야드 고고씽 </P>
<P>다행이 벙커는 안들어갓음.</P>
<P>그린까지 250야드 정도 남음 맞바람이니 3번우드 들고 샷!</P>
<P>오른쪽으로 휘어 물에 퐁당 ㅜ.ㅜ</P>
<P>드롭하고 웻지로 야깐 뒷땅. 프린지에 안착 2펏 보기</P>
<P> </P>
<P>15번홀 371야드 파4</P>
<P>그린앞에 수없이 많은 작은 벙커들 각각 약 2~3m 깊이는됨!</P>
<P>우리조에 있는 프로가 드라이버쳐서 저도 벙커들 오른쪽에 벙커와 러프 사이가 노리기 쉬워보여 그쪽으로샷!</P>
<P>그런대 공이 그린사이드 벙커앞 러프까지 ㄱㄱ씽!</P>
<P>그린사이드 벙커가 340야드 앞에 있는대 거기까지 갈줄 절때 상상도 못했음!</P>
<P>거기서 9번으로 또 굴려 치핑하고 완빠따마무리! 버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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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디엔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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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지금까지 플레이해본 코스중 가장 어려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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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벙커는 낮아야 2m높이의 턱이 있고 페어중간에 적어도 2개의 벙커는 있고 어디 노릴만 하면 물이나 벙커가 도사리고 있고</P>
<P>가장 어렵지만 가장 제미있는 코스이기도 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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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쉽게도 이 코스는 코스의 멤버가 아니면 그냥 평일 라운딩은 불가능 하고 이 클럽의 회원이 초대를 해야만 </P>
<P>visiter가 플레이 가능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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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라운딩하는중 놀란것은 제가 맞바람에서도 300야드를 날린다는것! 제가 얼마전에 드라이버 거리 문제 있다고 문의한적 있죠</P>
<P>그때 받은 조언중 웨이트를 바꾼다는것이 아주 효과적이였습니다. 샤프트를 하이킥으로 바꾼것도 한못한거 같은 느낌이더라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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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참고로 이 코스는 Greg Norman이 디자인 한 코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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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이번에 저 한국 29일날들어가는대,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스카이72 레이크에서 라운딩을 한번 해보고 싶은대요.</P>
<P> 제가 한국에 아는분이 없어 연습라운딩을 못뛰는대 저와 함께 한번만이라도 그 코스에서 라운딩할수 있는 기회를 </P>
<P> 주실분이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school을 거기서 신청했는대 코스를 전혀 몰라서,,,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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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래는 450~470야드 넘어가면 아 파4가 왜이렇게 힘드나 했는대 저 코스 플레이하면서 완전 생각의 전환이 생겼습니다... 코스는 좀 길어야 제미가 있구나! ㅋㅋ 두바이에서 플레이할적에는 오비가 없어서 딴홀에도 숏컷이라고 치고 그랬는대,,, 한국에서는 오비들로 가득하죠,,, 조심하겠습니다.
저와 거리가 비슷하시네요. 드라이버 260~270미터, 5번 아연 180미터 정도... 보통은 그냥 살살쳐서 230~40미터만 날리는데, 지난주 포천힐스 260미터 약간 오르막 파4에서 동반자분이 원온하라고 부추겨서 좀 세게 쳤더니 그린옆 카트도로 맞고 그린을 넘어가 버렸습니다. 230미터지점에 해저드가 있어서 5번으로 끊어가려고 했었는데... 한국골프장은 길게치고 싶어도 정확하지 않으면 OB가 많이 나므로 거리에 따라 짤라쳐야 합니다.
첫댓글 아! 고수시네요. 즐골하시길 바랍니다. 앗! 내일의 프로시군요. 항상 좋은 성적 내시길 바랍니다. ^^*
넵! 감사합니다
굿 샷~! ^^
어엇 카페장님 감사!
무슨 골프 만화책이나 오락을 보는 느낌입니다. 생동감 있는 후기 잘 읽고 갑니다. 그리고 부럽구요.^^ q-school 도전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만화책 탄도 읽는 느낌이네요 다시 읽으니까 ㅋㅋ;; 감사합니다~
아,,대단하네요,,kimy 님 프로 지망생이라더니,,역시,,일단 홀들 거리 보니,,아마추어 싱글인 저로써는 좀 상상하기 힘든 거리네요,, 450야드 넘어가는 파4는 고통입니다,,
아,, 한국 Q스쿨 도전 하시는군요~~ 드라이버 거리가 잘 나가니,, 헤저드나 OB 만 신경써서 잘 티샷 하시면 어렵지 않을듯 하네요,,홧팅,,
저도 원래는 450~470야드 넘어가면 아 파4가 왜이렇게 힘드나 했는대 저 코스 플레이하면서 완전 생각의 전환이 생겼습니다... 코스는 좀 길어야 제미가 있구나! ㅋㅋ 두바이에서 플레이할적에는 오비가 없어서 딴홀에도 숏컷이라고 치고 그랬는대,,, 한국에서는 오비들로 가득하죠,,, 조심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파4 420-30야드 만 되도 부담되요,, 드라이버 거리가 생명인듯~~
마지막 홀은 제가 넣었군요
대단한 비거리 이십니다 ^^
완빠따님의 아이디좀 빌려 사용했습니다~ ㅋㅋ 감사~감사~!
프로는 완빠따마무리가 생명인듯 합니다,,
저와 거리가 비슷하시네요. 드라이버 260~270미터, 5번 아연 180미터 정도... 보통은 그냥 살살쳐서 230~40미터만 날리는데, 지난주 포천힐스 260미터 약간 오르막 파4에서 동반자분이 원온하라고 부추겨서 좀 세게 쳤더니 그린옆 카트도로 맞고 그린을 넘어가 버렸습니다. 230미터지점에 해저드가 있어서 5번으로 끊어가려고 했었는데... 한국골프장은 길게치고 싶어도 정확하지 않으면 OB가 많이 나므로 거리에 따라 짤라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