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감ㅡjms아카이브401
#원주시민화합콘서트 6.9
통닭,찜닭 될뻔했던 장흥공연을 덕후감 400회로 장식하며 뭔가 시대가 바뀌는듯한 어떤 전환기적 느낌의 1주일을 보낸 후,
학시리 뭔가 철커덕 바뀐듯한 느낌을 주는 원주공연을 401회로, 덕후감 500회를 향해 또 출발한다.
내평생 처음 느끼는 기분인데 뭔가 뾰족시리 묘사하기엔 형체가 불분명한 그 어떤 느낌의 1주일.
사람이 이리도 뭘 안해도 되는 날이 있었던가? 특히나 한국인이.
삶의숙제가 없는 날이 주는 고요와 평화... 어찌 설명하나...
인간이 뭔가를 털끝만큼도 '추구'함이 없다는 이 무명천같은 날이 차라리 달콤하기조차 하다.
밀월같은 쉼, 休家 1주일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프리덤,
번아웃이란 덜 태움의 후유증이라 생각되었다.
덕후감 여정 2년 7개월 동안 번아웃 고개를 한 50고개 쯤 계속 넘으면
더 이상 아무것도 남지않는 無我의 상태가 된다. 찌꺼기조차 남지 않는다.
그런 1주일을 보내고 다시 또 원주로 출동(!)했다.
한달전과 다르다.
에밀스들 응원 체계도 이제 많이 자리가 잡혔고 응원열기를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많이 숙달되었다.
이제 풍선노예를 내가 안해도 풍선이 쭈루룩 달려있고 나눔도 되어 있으니 이런 우렁각시들을 봤나~~~
댄서의순정(?)도 이제 내가 안해도 되게끔 새멤버들이 나서주니 에헤라디여~~!
누가 덕후감만 써주고, 누가 공연장면만 찍어주면 만사 오케이겄구만요.ㅋㅋ
이 날은 원주재래시장에 에밀스들 집결하여 장보는 날로 정해졌다.
울 서비님이 #원주관광홍보대사 되기전 부터 우덜이 뻔질나게 드나든 원주시장.
여기오면 항상 돈까스 먹고 장도 그득히 봐갖고 부산까지 싣고 갔다.
내가 주로 사는 건 과일.
이번에도 과일이 하도 싸서 늘 그러듯이 몇봉다리나 사왔더니 팔떨어지는 줄~
무슨 참외가 그리도 싼지, 약간의 의심을 안고 집에 와서 먹어보니 엄청 달고 다른 과일도 다 꿀맛!
토요일은 시장주차장도 만차라서 여기저기 헤매였는데 우리가 심은 백일홍길도 못찾아서 계속 헤맴.
심지어 공연장인 #원주댄싱공연장 은 주차할 곳 찾느라 얼마나 헤맸는지~~
으휴~~~!
겨우겨우 백일홍길 찾아서 사진 찍고, 땡볕에 #백일홍건강라인댄스 영상 찍고
공연장으로 갔다.
원주, 차암~~ 문화예술도시더만요.
그리 멋진 공연장도 갖추구요.
울 가수님 고향이 차암 멋진 곳인 걸 이번에 느꼈다우~^^
무릇 이름에 州가 아무데나 붙여지지 않는다. 州가 붙었다는 건 과거에 한가락 한 곳이라는 뜻이다.
원주감영이 있다는 것만 봐도 원주의 저력을 가늠할 수 있다.
공연장 안으로 들어서니 생각보다 웅장했다. 우리 에밀스석 200석은 벌써 들어차 있고 뒤에 들어오는 에밀스들은 옆으로 옆으로 차곡차곡 앉아 갔다.
원주시민이 그리 많이 올줄도 몰랐고, 그리 큰 규모의 공연인줄도 몰랐다.
대충 눈대중으로 약 3~4천명쯤은 왔지 싶다.
점심은 재래시장에서 먹었어도 저녁은 굶고, 공연 보고 허겁지겁 귀가할꺼라서,
덕후감 400회 기념으로 에밀스 몇명이 떡을 이고 와서 나누어 드리는 걸 보니 어찌나 미안하고 고마운지~~~
닥치고 500회까지는 군말없이 써야겄어요 ㅎㅎㅎ
밝혀드립니다, 그 떡 제가 한 거 아닙니다.
덕후감 덕후인 모에밀스께서 혼자 독박으로 백설기 300개 주문제작 하셨다고 합니다~^^
감사는 그 분께~~*
공연시작 전부터 팬덤 별 응원열기가 대단했는데요, 에밀스들이 예전 태안이나 그런 곳의 에밀스들이 아니던데요 ㅎㅎ
이건 뭐 거의 전사 수준.
어디서 이런 똘끼충만(?) 기의 세례를 받으셨는지, 그리고 모이기도 많이도 모였더만요.
근데! 이런 똘똘이 에밀스들을 능가하는 이가 있어서 에밀스 gea깜놀하게 만든 사람은 바로 우리의 가수님 조명섭!
그만 나오면 바로 뒤집어지는 에밀스들 비명은 그의 상기된, 처음부터 텐션 쭉쭉빵빵에 다들 놀람으로 기화됨.
<신라의달밤>으로 무대를 오프닝한 그는 첫인사에 "원주관광홍보대사 조명섭" 이라고 했다.
씩씩하고 좋았다.
신달도 잠실공연 이후로 왤케 격조있고 멋진지!
조명섭을 알기전 가장 듣기 싫었던 TOP3 중의 한 곡인 이 노래를 울 가수님 때문에 즐겨듣지만 공연무대에서 자주 부르면 '아이 참~~ 다른 곡 좀 부르지~' 했는데
잠실에서 하얀 연미복 입고 부른 이후로는 이 곡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완전 깨갱됨.
조명섭 승! 신라의달밤 윈!
집밀스들을 위해서 에밀스 분위기를 충분히 보여 드리려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영상을 찍다 보면 정작 공연을 제대로 못본다. 나도 유튜브를 보고 이 후기를 쓴다.
집밀스들과 해외에 사시는 海밀스들도 영상으로 다 봐서 아시겠지만 훗날의 늦덕들을 위해서 굳이 묘사해 놓는다.
인디어핑크색 체크 슈트를 입고서 첫곡 신달을 엄청 단단히 야무지게 부른
조명섭은 여태 보던것과는 달리 상당히 고무된 하이톤으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음~~ 좋아 박력있어~!
홍보대사일 뿐만아니라 원주가 고향인 가수로서 상당히 영광되고 감사한 자리라고 하며 보람차고 뿌듯하다는 멘트를 시종일관 했다.
하믄이라 하믄이라 가수님만 글컸어요, 우덜도 마찬가지로 뿌듯하죠.
조명섭 데뷔이래 가장 큰 원주무대 아니겄어요!
너무 뿌듯해요. 열린음악회가 따로 없네요.
두번째 곡 <달빛연가>를 원주의 반달 아래에서 전원 기립하여 다함께 떼창하니 얼마나 뿌듯한지요.
"휘엉청 달밝은 밤에" 노래만 던져 두고 님은 어디 갔는지 빈자리가 쓸쓸하기만 하더만 이제 원주하늘 아래에서 그 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니 이 아니 잔칫날이냐구요.
가수님도 그러한지 달빛연가 마치고 부터는 멘트가 더 격앙(?)됨.
"오늘은~ 에~~" 부터가 마의 구간(?).
목청을 얼마나 높여 외치는지 몇번이나 삑사리가 날 정도.
자유당 시절 대통령 선거유세장으로 시간이동 했나 싶기도 하고,
"에~ 그리고" 할 때는 개화기 학당에서 교장샘 훈화말씀 듣고 있는 듯 한데
얼마전 신인상 탈 때의 딱 그 어조라서 지금 가수님 마음이 상당하구나~ 싶었다.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고생하신 여러분들의 자리이니 마음껏 즐겨주시라하며 "중학교 시절부터 수없이 불러드렸던 꽃마차" 를 세번째 곡으로 부르니 아이고 좋아라~!
이 곡으로 말씀드릴 거 같으면(조명섭 버젼), 조명섭 이전 가장 듣기 싫었던 TOP 3로 신달과 자웅을 겨루던 곡인데,
사람 팔자 모른다~~ 삶에 겸손하라,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TOP5에 들 정도다.
물론 조명섭이 불렀을 경우에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공연행사에서는 한번도 들은적이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오늘~!"(가수님 엄청 반복한 단어)
이 곡을 드디어 부르니 얼마나 반가운지!
공연 행사 무대에 딱이구만요!
최고로 나은데요?
자주 좀 부르시죠~^^ 강추강추~!!!
"노래하자 꽃원주~ " 아고 신나라~~
"원주천 출렁출렁~" 얼매나 좋아요?
유심히 들으니 가사도 손풍금, 색소폰, 만돌린 다 나오고 꽃양산이 춤을 추고,
즐거운 무대에 딱 인데요 그동안 왜 안불렀대요?
노래를 마치고,
중등,고등시절 평생(?)동안 단구동 장애인복지관에서 이 곡을 많이 불러드렸다며 어르신들이 눈물도 흘리시고 감동에 젖었던 그 시절이 많이 생각난다며 모자랐던 자신의 노래를 응원해주셨기에
부족하고 작고 약한 이 사람이 훗날인 오늘 이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고 이 시간을 갖게됨을 감사한다고 하니
울 가수님, 축하드려요.
울 가수님 이만하면 성공하신 거 맞아요.
삶이란 게 참고 견딜만 하지 않나요?
멈추지 않으면 항상 길은 열리더라구요.
불과 몇년전,
바늘만큼의 희망도 없이 자신 스스로 빵점 인생이라 여기던, 우리가 몰랐던 원주의 한 청년.
그러나 불과 몇년 후, 그를 찾아 일상을 접어가며 전국에서 모여드는 이 뜨거운 사랑의열병식을 보는 마음은 어떠신지요?
가수님을 알고나서 부터 단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죠.
원주가기전 금요일 밤에 2년7개월만에 처음으로 영화를 봤어요.
그동안 드라마 한편, 영화 한편을 제대로 보지를 못했답니다.
뭔가에, 숙제에 늘상 쫓겨서 말이죠.
영화를 보는 가수님이 부러웠죠.
<탑건2>를 본 가수님 따라 저두 그 영화보려고 <탑건1>을 먼저 봐두느라 본거죠.
근데 이제는 마음 좀 편히 가지려고 해요.
이제는 그래도 되는 시대가 도래한 거 같아요.
옮겨 심은 나무가 뿌리가 튼실히 내린듯
가수생활 처음 하는 가수님도,
팬 생활 처음 하는 에밀스도 이제
들녘의 7월 모처럼 튼실하네요.
이젠 모가 아니라 벼네요. ㅎㅎ
노심초사 밤잠 설치던 시절도 넘어가고 일신우일신 성장하는 가수님 보는 마음이 이젠 즐겁답니다.
요즘은 그런생각이 들어요.
인기 톱을 달리는 가수와 팬에 서비님과 에밀스를 대입해보면서 우리가 오매불망 바라는 가수님 성공, 성공한 날이 오면 그래서 뭐?
우리가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지요.
콘서트티켓 예매만 힘들어져.
이미 성공한 팬덤에 숟가락 얹는 기분은 어떨지 모르지만
우덜은 가수님의 성장일기를 함께 쓰는 이 이력이 더 좋아요.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우린 가수님을 믿거든요,확신하거든요.
그 블랙홀같은 마력에 언제 빠지냐가 문제지 언젠가는 다들 빠져 허우적댈거니깐요.
"에밀스들이 피땀으로 심은" 백일홍도 자랑해 주시고 그 노고에 보답한다며 불러준 <백일홍>.
그리고 "원주관광홍보대사로서 원주의아들로서 여러분들이 못다한 사랑을 널리 퍼뜨리고 세상의 빛이 되는 여러분의 조명섭이 되겠습니다" (이런 내용의 멘트였다는거지 정확한 워딩은 아님) 라며 '조명섭' 이라는 나무가 이제 튼실히 뿌리내렸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감동의멘트와 함께 불러준 앵콜곡 <강원도아가씨>.
우린 왜 이 곡에 이리도 흔감할까?
조명섭으로 인해 원주는 제2의고향이 되고 강원도사랑이 새록새록 깊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선곡은 하나같이 다 품격이 있었다.
3곡의 본인 곡과 2곡의 전통가요.
본인 곡 중 2곡은 본인 작사.
자신이 만든 노래를 자신의 고향 무대에서
수천의 관객을 모시고 팬들과 함께 부르면 성공한 거지요.
그의 화려하고(!) 기운 넘치는 무대가 끝난 후 사회자는
"전통가요를 지키는 조명섭 가수를 트로트가수로 소개한 사회자의 부족한 지점을 사과드립니다" 라며 구수하고 클래식하다고 멘트했다.
제대로 들으셨군요 ㅎㅎ
구구한 멘트없이 "천상의 목소리, 원주가 낳은 불후의 뮤지션, 인간축음기! 조명섭 가수를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합니다" 라는 신임 원주시장님.
호감이 팍팍 갑니다 ㅎㅎ
국회의원 한 분은 "원주가 낳은 특별한 가수" 라고 불러주시니
원주 정계인사들 세련됨에 정말 놀랐어요.
차암 이상한 것이 원주 가기전에도 잠을 설쳤는데 피곤한 기색 1도 없었고
다녀와서도 전혀 안피곤하고 새벽 3시30분에 들어와서 씻고 1시간 정도 있다가 잠들어 4시간도 못자고 깼는데도 이상할만치 안피곤한 이 현상은?
했는데 덕후감 라이프 시작되니 바로 피곤~ ㅋㅋ
원래대로 돌아왔네.
헤밍웨이도 아닌데
바닷가 어느 카페에서 아침에
이 글을 마무리한다.
밤늦게 까지 쓰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비칠거리며 첫배 타고 사량도에 왔다.
가방을 얼마나 내 차만큼 학대했는지
끈은 떨어지고, 짐은 많고, 비와서 우산까지 들어 낑낑~~
배안은 에어컨냉방으로 냉골이라 웅크리고 새우잠을 청하노니 켜논 티비소리에 괴로운 시간만 째깍째깍...
발시려, 어깨시려, 눈은 졸린 가운데 하선하니
길에서 만난 지인은(뭔지모를 소설같은 분위기)아침부터 아이스커피를 권하니 손사레 으으~~
1시간 개겨야해서 뜨신 라면집 가니 문닫아서
호객하는 옆집 커피집에서 샌드위치랑 커피시키니 야채별로 없는 찬샌드위치가 안넘어가네.
인생이 로또네.
하나도 안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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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로새로워지고 멋져지는
가수님과 에밀스 의 끈끈한 사랑의늪에빠져드는순간들
먼훗날 그땐 우리는 이랬노라
후대??? 들에게 얘기할수있겠지요
뒤에남은생이 짧음을 아쉬워함니다
그미님 글속에 농축돼 있는 알곡같은 멘트는 가수님에 수고한 결실을 쓰시면서 안도하시는 모습에 뜨거운 눈물이 마구 쏟아저 울고있는 제가 보이시나요? 그미님에 뜨거운 사랑이 가수님게는 힘이되는 일용할 양식 최고에 만찬입니다 그미님 400회 덕후감 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훌융한 가수님에 훌융하신 팬님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영원한 가수님 지키미로 수고해 주셔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편한밤되세요 사랑합니다 👍🦕🙆♀️
그미님
이번 원주공연 보며
저도 이젠 울 가수님
걱정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했답니다
에밀스 응원도
자리 잡힌 듯 해서 마음이 놓였답니다 ㅎ
그미님의 덕후감
늘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여지껏 보아온 공연중 최고의 무대였던 원주 !!
모에서 뿌리내린 벼 란 말씀, 정말 동감하며
400회 덕후감 기념, 백설기떡을 먹은 일인으로써
그미님의 500회 출정을 응원 합니다.~ ❣️
가수님의 출연 스케줄에 이어 따라오는
그미님 후기로 웃고 울며 지낸 세월이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
그미님 화이팅♡♡♡
통닭이 될뻔한 장흥과는 또다른 분위기의 원주 공연장 모습을 그미님이 멋있게 써주셨네요 가수님과 에밀스의 성장하는 모습들이 담겨있는 귀한 덕후감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미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공연장에서 그떡 받았어요
넘 이뻐서 들고 있다가
엽에 비에밀스님께 드렸어요
가수님 노래 들으러 두분이 오셨다고~~
인생 여행길에 만난 가수님 덕후여행 ᆞ에밀스 긴 여정 에밀스 대장정 덕후길 다시 도약하길 바라며ㅡ
오늘도 여전한 피곤함을 뒤로하고
덕후감 기다리는 덕후 에밀스들 위해
책임의식으로 사명을 다하시는
작가 에밀스 그미님 감사합니다
가수님 성공 뒤에는 이러한 충실한
에밀스들이 많이 있기에 가능한것이겠죠
변곡점이라 하니 원주공연에서의
가수님도 에밀스도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변모한것 같네요
늘 좋은글 감동입니다. 건강하세요
구석에 앉아서 사진이 없었는데 그미님 덕에 저를 찿았네요 감사합니다
달빛연가 떼창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아 꽃마차 너무 좋았고요 모든게 좋아요
그미님 고생이 많슴니다 그덕에 생생한 덕후감 잘읽고 있어요 앞으로더 파이팅해요
‘우덜은 가수님의 성장일기를 함께 쓰는
이 이력이 더 좋아요.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우린 가수님을 믿거든요,확신하거든요’
그미님의 글이 참 가슴 뭉클합니다.
가수님의 성장일기를 함께 써 가는 우리…
어느 유툽 댓글에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조명섭 팬들은
가수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그래서 가수를 그대로 따라간다고…
고마워요 그미님,
가수님과 우리의 빛나는 성장 기록을
뜨거웁게 응원합니다.
가수님
약간 상기되고
격앙되어
말씀하시던 부분에서
에밀스 는 더 격앙되어
쓰러졌답니다
감격스러운
원주공연
속속들이 자세한 덕후감
훗날 큰 역사로
남을거에요
큰일하시네요 박수 👏 🙌
꺄륵~기다리던 덕후감이올라왔군요ㅋㅋ
덕후감을 읽으면 그날로 다시 돌아가고싶다능ㅋㅋㅋ
열정적인 에밀스들,열광의도가니탕에 저도 함께했던 뜨거웠던날 스탠딩 공연 잊지못해요ㅋㅋㅋ
진짜 응원에너지는 에밀스우주최강 전율과 소름ㅋㅋㅋㅋㅋ
저도 특히 🎶꽃마차🎶 이거지 이거지!!
마~이게 전통가요지킴이의 위엄이라규ㅋ
제발 트롯가수라고 선긋기없기^^;;
사회자님이 멘트를 정정해주셔서 바로 맘풀림ㅋㅋㅋ
그미님 덕후감400회축하떡 통크게 나눔해주신 에밀스께 넘넘 감사드리고
덕후감을 개척한 선구자 그미님께도 항상
항시ㅋㅋ감사하고 리스펙합니다^^
그미님의 덕후감은
늘~~~ 감동입니다.
특히,
401번째 덕후감은
가슴으로 흐느끼게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기쁨이 넘쳐나게 하는
그런 글입니다. 제게는!!!
가수님과 에밀스가
함께 하는 성장일기~~~!!!
원주시민화합콘서트를
변곡점으로
가수님도 에밀스도
더욱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가수님의
가수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바른 의지를
깊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네, 오늘 더트롯쇼 도엠씨께서도 비슷한 느낌을 멘트해주셔서 반가웠어요~^^
또 트롯쇼 덕후감이 턱괴고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ㅋ
원주 그날 참으로
감동의 도가니였어요
너무나 당당하고
흐트러짐없는 노래와멘트 에밀스들의
열정적인응원 참으로
멋지고 감동이었습니다
늘 함께걸어갈 가수님과
에밀스 그리고 멋지고
살아움직이는 덕후감을
써 주시고 일당백의 역활을 하시는 그미님
항상 응원합니다
그미님의 덕후감을 보니 그제
원주에서의 가수님의 고급진
명품노래 에 감동하고 우리에밀스⁷
들의 응원전에 함께 할수있어
참 행복한 공연투어 여정이었습니다
그미님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미님의 글은 맘을 울컥하게 하네요
먼훗날 '그 영광된 에밀스역사에 내가 함께 하였었노라' 라고 ........
흐믓해 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초석에 힘써주신 많은 에밀스님들의 노고가 그 어느때보다 크게 느껴졌던 원주 공연이었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할께요 ~~
감동의 댓글들, 후기들
공카에만 묻어두지 마시고 그대로 복사해서 블로그에도 쓰세요. 블로그 쓰기 어려울것 하나도 없습니다. 이 정도 댓글 양이면 충분합니다. 글 안쓰고 사진이나 유튜브 링크만 걸어도 됩니다. 중요한 건 해시태그입니다 #조명섭 #조명섭원주공연 #달빛연가 #꽃마차 ... 요런 해시태그만 다셔도 됩니다.
sns지수가 중요합니다.
sns 활용에 동참해 주세요~~^^
울 딸 왈~~세상에서 젤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고 ㅎㅎ
울 가수님 가요계에 잘 안착하셨고 분명 성장하고 계시고 이제 연예인 포스도 팍팍 느껴집니다 ㅎ
노심초사 전전긍긍 한 맘 네려놓고 이제 즐기자고요 ㅎㅎ
이른 점심으로 출출하던 차에 400회 기념 떡 맛나게 잘 먹었구먼요 떡 하신 분 복 많이 많이 받으실 겁니다 ㅎㅎ
가수님 성장일기 500회 출발 응원하며 작가님
굿밤 되세요 ^^
가수님의 남다른 천재적인 끼와 실력에
그미님 또한 천재적인 인문학의 섬세함,위트~
참~
에~
너무 귀하고 감사하구요
건강과
장거리 운전에 행운을빕니다^^~^^
덕후감 400회 기념떡이라 !!!
못어더 먹었지 만ㅡ
어찌그리 속들 이 깊을 까ㅡ
가슴 찡하네요
공연보고 돌아서면 다까먹는데
그미님 후기 보면 ㅡ
해설까지 겨들린 공연을 다시보는 것같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감사 합니다
다음 후기 기다립니다
그미님
옮겨심은나무의뿌리
내림에 눈물샘이
터지네요
우리가수님의성장일기
우리에밀스
아니 그미님의 그식을줄모르는 덕후의
세계에 우리모두 힘들이지않고 편안한
승차로 함께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사랑합니다♡♡♡
그미님 ~~ 내가 가수님 다음으로 빠져있는 그미님~~~
님의 덕후감이 있어 조명섭은 더욱 빛나고 에밀스의 행복은 배가됩니다.
담엔 꼭 얼굴 맞대고 한방 사진도 찍고 싶어요.
님의 덕후감으로 집밀스인 나는 비로서 원주공연의 모든걸 보았습니다.
사실 집에서 유툽으로 보면 멘트가 웅웅거려 자세히 못들을때도 있어요.
마치 그 영광스런 현장에 간것같은 이 현실감,
그미님 정말 고마워요. 조명섭펜클럽의 귀한 보배입니다.
행복 주는 그미님 덕후감
언제나 감동이고 전율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그미님 글 감동 감격스럽게
잘읽어습니다 400회 500회
쭉 기다려짐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미님 401회 출발 덕후감 감사드립니다
옮겨심은 나무의 뿌리가 튼실해서 ,또 모가 잘자라 벼가 되었으니 정말 가슴뭉클 합니다
가수님 응원하며 따라 간길이 이렇게 보람되고
빛나는 길이기도 했네요
우리카페에 귀하고 귀한
그미님의 깨알설명의 후기는 멋진 조명섭과 에밀스의 역사가 될것입니다
그미님 께 감사드립니다 ~^^
그미님의 덕후감 잘 읽었어요
언제나 큰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거미님감사합니다우리같치가지못하는편들도얼마나부르운지몰요#가수님공연은다보고싶은대못가보는에밀스편으로서한일트에서합께않아폰으로보고응원하때도에밀스님들께서현장과가수님매트까지올러주실때우리는비로그장소에못가지만거미님께서확실이그현장말씀하나하나새밀하게말씀주시니그현자에함께응원하는마음같아요거미님감사합니다아직우리진구들도카페등력않해도함께응원하는친펀들입니다일트에서가수님노래함께할때다들한마디식하쵸,너무좋아하며,가수님노래가힘안드니까우리일도힘이안든다하면,모두소리내어웃는다니다거미님가수님맨트하나하나우리마음속에또거미님게주신글고많습니다감사합니다멋진#조명섭가수님또한정말정말고마운신거미님,,공영장못가보는저희들에현장한하나기쁘게즐겁게신나게박수치고우리일트에서도거미님께감사하다고합니다우리카퍼기한거미님고많습니다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덕후감입니다
401회를 쓰시니 500회는 거뜬하게 쓰실 수 있도록 가수님 행사, 공연 많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덕후감400회 기념떡 나눔 주신 통큰 에밀스님 또 감사드립니다
가수님 원주공연은 저도 뭉클했습니다
그미님의 덕후감으로 감동 되새김하며 일터로 갑니다~~
가수님 또 보고 싶어요^^~~
그미님의 후기를 보면서 가수님의 성장일기를 보는듯해서 너무 뿌듯합니다
가수님 뿐아니라 우리 에밀스닝들도 함께 성장하는듯합니다
늘 감동의 후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힘드시겠지만 후기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
그미님후기덕후감감동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미님..흥감하고행복한이기분은..울명보스엔그미쌤덕분이죠..초입에.꿈도야무지시네.하면서배꼽을잡고보면서.500회가아니라.영원히.그미님꼬부랑할머니되셔서.돋보기로도안보일때까지.쭉..항상.늘.감사하고고맙고.고생하셨고.고생해주셔요.ㅎ.저는.울명보스로해서..참재주많으신울카페에존경하는분들을.알게되어정말행복하고영광입니다.그미쌤.건강에신경써주세요혼자만의이닌.울카페에.울가수님에는.안계시면안되는귀한신분이니까요.수고하셨어요.그날뵐수있었서넘넘좋았어요..
빛나는원주
감외가새롭읍니다
가수님도 이런 훌륭한분 만난것도 대단한 해운이지요에밀스 님들도 이런멋진 덕후감 쓰시는 분만난것도 큰행운이고요 늘 덕후감 읽글때마다 느끼지만 참 지극정성으로 가수님 사랑하는 맘이 보여짐니다 우리들이야 읽고 때로는 뭉클해하고 때로는 웃을때도 있으니 그저 감사하다고 만 할쁜 입니다 존경함니다 손작가님 께서도 많은 이야기하셨지만 참 대단한 그미님 증말 감사함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요 명섭가수님 에밀스님들 아주 많이 사랑함니다 덕후감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늘 기도 함니다
가슴뭉클한 그미님 공연후기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덕후감 감사히 잘 읽었어요
의미있는 무지개떡도 잘 먹었는데
떡제공자도 그미님이 아니시라니
감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