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를 배우고 싶어서 학원문을 두드린지 2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무반주로 녹음을 해 보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2014년 1월 첫주부터 김희수 원장님으로부터
도레미파솔라시도를 배우기 시작을 했으니까 꼭 2년 반이 된 것입니다.
처음에 시작을 할 때에 반주음악에 맞추어서 하모니카 연습을 하다보니까
엠알이 없으면 박자를 맞추기는 것도 자신이 없고 또 허전하기도 하고 해서
그 동안은 늘 엠알에 의존해서만 하모니카를 불어 왔는데
얼마전에 처음으로 반주음악 없이
비네타하고만 "덕수궁 돌담길"을 연주를 한번 해 본 것이 계기가 되어서
이번에 한번 무반주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무반주로 연주를 하려다 보니까 박자를 맞추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닐 뿐 아니라
베이스도 넣어야 하고 또 주법도 가미를 시키려고 하다 보니까 호흡이 딸려서 힘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넘어야 할 언덕이라고 생각을 하고 한번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실수가 두려워서 망서리고, 틀리는게 부끄러워서 자꾸만 피하다 보면
발전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어느 선배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서
각오를 하고 녹음을 했습니다.
이제 시작을 했으니까 앞으로 꾸준히 노력을 해 나가다 보면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계속 연습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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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지금과 같이 그렇게 열심히 하시면 김회장님은 그 보다 훨씬 더 빨리 따라
오실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해 보니까 많이 불어본 사람이 익히는 것도 빨리 익히게 되더라고요.
이 사진은 전에 발칸반도에 있는 크로아티아에 갔을 때에 거기서 찍어 두었던 것인데
여름철이라 물흐르는 동영상을 보면 시원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노래 제목과는 상관없이
그냥 만들어 본 것입니다.
무반주의 멋진 연주를 하셨네요.
에드립과 여러 주법으로 연주를 하시느라 고생이 많았네요.
시작이 반이라하니 더 열심히 달구면 되겠습니다.
이제 입문을 했으니 열심히 정진(精進)을 해야 되겠지요.
시도를 하긴 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무반주에 롤롤로 주법 듣기좋아요 또한곡을 품에
않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롤롤로 주법이 전 잘 안되네요,
오히려 만도린 주법이 쉬운 것 같아요.
이 곡을 남앞에서 자신 있게 연주를 하기까지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좀 부족해도 자꾸 하다 보면 제대로 되는날이 오겠지요.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