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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이야기 @ 흔적 아파트 단지 슈퍼 내 강화 댁
덕바위 추천 0 조회 187 08.06.17 20:4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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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17 22:39

    첫댓글 읽다가 가슴이 찡합니다,,고운 강화댁은 어디로 ??

  • 08.06.18 08:12

    삼흥리 양도면에 있는 곳 맞나요? 저희 아버님 고향이 삼흥리랍니다. 건평에서 사셨고요 강화댁이 외지에서 고향 오빠를 만나 한 동안이나 즐거웠을 것 같았는데 일부러 피하셨다니 너무 했습니다. 아무튼 강화댁의 행복을 빕니다.

  • 08.06.18 10:10

    강화댁들이 원래 거친척 하여도 속 정은 깊지요..타지에서 고향사람 만나면 다 내 형제같고 부모같고..하나라도 챙겨주고 싶고..그 마음이 어디 강화댁들 뿐이겠습니까~~~강화인들 원래 끈근하고 정 많고 의리있고..그래서 고향 사람이 좋은거지요..그~~~죠?

  • 08.06.18 10:27

    우리 동네에도 강화 사람이 있어서 같이 산에 자주 갑니다. 물로 저도 십년 정도 연배이시죠. 같은 아파트에 살고요. 무척 저를 챙겨주십니다. 이것이 고향의 맛이죠.

  • 08.06.18 10:32

    글쎄 어데로 떠났을까요... 하지만 븥임성 있게,억척스레 잘 살고 있을겁니다....

  • 08.06.18 12:22

    잘 봤습니다. 경제가 살아나야 될 터이고, 인연의 소중함도 생각하게 되는 좋은글...감사해요. ^^

  • 08.06.18 14:29

    아름다운마음 아름다운강화인~자꾸 가슴 찡해옵니다.....

  • 08.06.18 16:21

    우리가 사는 아파트도980세대인데- 송해댁도, 선원댁,하점댁도...우리 성당엔 저를 포함하여 6명이 계시는데- 만날때마다 피붙이같은 깊은 정을 느낀답니다. 글의 소재가 모든이를 마음을 사로잡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내듯 내용이 살아있어 신선하고 표현력과 상상력이 뛰어나시네요. 마치- 신춘문예작가 의 작품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그 길로 나서보시죠??

  • 08.06.18 19:18

    어디에 가시든 잘살고 계실것입니다

  • 작성자 08.06.18 20:15

    긴머리여인님, 강가네집님, 고은이님, 여행자님, 홍길동님, 기러기님, cjc440620님, 강화도령 철종임금님, 한마음님 여러 분 모두 감사합니다. 관심을 보여 주셔서, 특히 강화도령님 과찬의 말씀이신 줄 알면서도 고맙고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했지요. 저는 돌고래가 아니라서 춤은 못춥니다. 강가네 집님 부친 고향이 삼흥리시라고요. 전설의 고향 양도면 삼흥리 맞습니다. 맞고 말고요. 긴머리 여인님 소녀같은 맑은 마음을 가진 분인 것 같네요. 탈 서울하시고 강화로 오신다고요. 잘 생각하셨네요.. 저도 훗날 삼흥리 고향집에 내려와 흙냄세 맡으며 살 생각입니다. 혼자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우리집 사람은 도깨비 나오는 동네에

  • 작성자 08.06.18 20:30

    우리집 사람은 도깨비 나오는 동네서는 무서워 못 산다고 하네요. 그 많았던 도깨비들도 이젠 환한 전기불이 무서워 사라진지 오래인데...... 고운 강화 누이는 어디서든 사랑받고 잘 살고 있을 거에요. 다만 사람이 억척스럽지 못하고 마음이 너무 곱고 여린 것이 다소 아쉽습니다. 그 남편되는 사람도 법없이도 살 수 있는 양순한 사람이라서 더욱 ...... 고향님들 모두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

  • 08.06.18 23:54

    덕바위님 글 내용이 정감있어 자주 읽고 있고요...그래서 그런지 댓글 쓰신분의 좋은글도 잘 보고 있습니다...

  • 08.06.19 00:56

    인연이라면 또 만겠지요,,, 글솜씨가 좋네요^^ 시골냄새가 풀신나구여,,ㅎㅎ

  • 08.06.19 10:39

    잉어를 안먹는 분들이 많이 사시는 삼흥리출신이시군여~ㅎㅎ 대형화에 밀려 터전을 옮긴 강화댁 어데서라도 잘 자리를 잡앗음 하네여!! 맘이 짠한글이 었습니다...

  • 08.06.19 22:02

    덕바위님 정감이 늘씬 풍기는 글 늘 감사합니다. 다양한 세상 모습들이지만 지켜보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여러 느낌이 있을진데 포근하게 열린마음이 아니면 세상의 따스한 모습 조차 차갑게 느껴지는 각박한 현실에 님의 넓은 마음은 세상을 밝게 만드는 한 축인듯 싶어 제게도 행복이군요. 감사해요.

  • 작성자 08.06.20 07:24

    초전도님, 이짱님, 양순이님, 아찌리님 등 여러 고향 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고향의 인정이 느껴지는 정겨운 댓글 고맙시다. 특히 아찌리님 너무 띄워 주셔서 부끄럽시다. 오늘 하루도 웃음으로 시작하시고 좋으 날 되시겨......안녕

  • 08.06.20 12:41

    모든 분들이 강화 ..아니 고향을 그리워하며 마음마음 속에 자리 하고 있음을 " 글 " 과 댓글에서도 느껴 집니다. 마음에 글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8.06.21 22:15

    산과 바다님 감사합니다. 들려 주셨군요. 이 저녁도 여러 고향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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