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직후 떠돌던 동요가 있다.
미국을 믿지 말고
쏘력에 속지 말라
일본은 일어난다
조선아 조심해라
우리 대통령은 미국을 너무 믿는 것 같다.
미국이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것 처럼 보는 것 같다.
그러나 미국은 자국의 이익에 급급하다.
미군들이 한국에 주둔하는 것도 자기들의 세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이지
우리의 안보를 걱정해서인가.
그리고 그들은 주한 미군의 경비를 악착 같이 챙겨간다.
독립이란 무엇인가.
獨立이란 홀로 선다는 말이다.
우리가 미국 없으면 자빠진다는 것은 독립국가가 못된다는 말이다.
나는 우리 대통령이 지나치게 미국에 경사하는 것이 참 못 마땅하다.
미국이 우리 정부의 일을 도청한 것이 밝혀졌는데도 우리 정부는
그건 가짜 뉴스라고 하고 조작된 것이라 한다. 왜 이렇게 미국을 변명해주기 급급한가?
윤석열, 그대여, 그대는 독립 국가의 대통령인가?
미국에 붙은 한 위성국의 대변인인가?
나는 참 부끄럽다.
미국의 배려로 우리 경제의 이득이 온다 한들 그런 것이 달콤하지 않다오.
당신은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그 비행기 안에서
미국이 베푸는 시혜에 한껏 기대 부풀겠지만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 개똥을 밟는 더런 기분이오.
우리가 가장 안전하게, 배포유하게 살려면 지금이라도 한 반도를 미국에
들이밀고 한반도를 미국의 한 주로 편입시키면 되오.
그러면 한반도는 미군들이 알아서 지킬 것이고 우리는 세계 1등국 미국 시민으로 살아가면 되오.
머리 좋은 사람은 하바드에 입학 할 것이고, 미국 의회에 진출 할 것이겠고
한반도는 미국의 주의 하나가 되어 우리의 국회의원은 주의원이 되겠죠.
그러나 그렇게 되기보다는 남북이 대치된 불안한 상황대로, 작은 영토에
자원 없는 땅일 망정 이 땅을 지키며 살아가고 싶소.
나는 우리 대통령이 작은 나라의 대통령이라도 바이든에게 할 말하는 당당한
대통령이길 바라오. 바이든으로부터 선물 많이 가져 오기를 바라지 않소.
차라리 수틀리게 나오면 바이든에게 당당히 한 마디 하고 오세요.
첫댓글 털끝 만큼도 기대 않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보세요. 뭐 일본은 사과 필요 없다고? 네가 일본 종자야? 한국 종자야? 일본 아이들이 그런 말하면 그래도 이해는 되겠지만 한국 종자가 그런 말 하면 용서 못한다. 그런데 대통령이란 자가 백주에 술자리도 아닌 워싱턴 포스토와의 인터뷰에서 그딴 소리를 하다니. 환장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