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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공지.토의) 인내나 끈기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1042기 행군이야기)
1042땅벌중대 추천 0 조회 514 07.04.28 21:13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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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28 21:46

    첫댓글 이제 아주 힘든 훈련은 거의 다 되가는것 같네요.너무들 애쓰는 모습들이 역시 해병대원이 아니면 힘들겠죠.. 울아들은 훈병들중에 1042기가 젤로 대장이고 벌써 제밑에도 두기수나 있다고 하던데요..암튼 부모로써 보기엔 너무 안타까워요..그래도 잘견디고 있는 1042기 홧팅!!!!!

  • 작성자 07.04.28 21:59

    이제 훈련소에서 어려운 시절은 다 지났지요 ~~ 1042기 홧팅~~ 만세 만세

  • 07.04.28 22:01

    군화가 맞지 않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그래도 인내심을 배운다고 생각하고 성취감을 느낀다고하니 기특합니다....

  • 작성자 07.04.28 22:06

    해병이 되겠다고 입대했으니... 무슨 훈련이라도 끝까지 해야지요... 부모 마음으로서 짠하네요... 제가 해병을 나와서 .. 아들을 살살 꼬셔서 보낸 것인데... 제가 훈련을 받는 것이 편할 듯하네요

  • 07.04.28 22:03

    아이고 부럽습니다 우리 남편좀부탁합니다,,..자상하심을 감사합니다.................군화가 그래서 물집도잡히게생겼네요 `````

  • 작성자 07.04.28 22:11

    남편 분도 속으로는 아들 생각 많이 하실 듯한데요... 한국 남자들(저를 포함해서요) 표현이 부족합니다... 저도 매일 무뚝뚝하다고 압박 압박

  • 07.04.29 00:14

    힘든 훈련이 끝났다는 안도감과 신병생활을 해야하는 걱정을 안 할 수 없네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누가 가르치겠습니까? 분위가와 상황이 해병이를 포기하지 않게 했겠지요. 정말 자랑 스러우시겠어요. 제 아들은 이런저런 얘기가 없어 아무 것도 모른 답니다.

  • 작성자 07.04.29 06:34

    부모가 그렇게 인내를 가르쳤다면 아마도 부모가 아니라고 했겠지요 ... 이렇게 훌륭한 교육이 어디 있겠서요.. 코리아 해병대 화이팅 만세 만세

  • 07.04.29 00:16

    한걸음 한걸음 내딪는 고통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눈물이 나네요.....1042 화이팅...

  • 작성자 07.04.29 06:37

    모든 해병이가 힘들었지요... 다만 군화가 안맞아서 ㅠㅠ ㅠㅠ ㅠㅠ

  • 07.04.29 00:38

    또 눈물이 나네요 울 해병이 생각나서 4.5초 휴가 왔는데 발톱이 다 빠져 보고 울었던니 오히려 날 위로 하면서 이정도는 아무거도 아니라면서 ..귀대 하면 100km 행군이고 한라산도 4시간만에 갔다 와야 된다고...1042(子)님 해병이도 자랑스럽게 대한의 해병으로 될겁니다 ..1042 화이팅

  • 작성자 07.04.29 06:41

    1038기님 감사해요 아드님이 수색대 같으신데 파이팅 파이팅 천리행군이 무척 힘들다고 하던데... 파이팅 파이팅

  • 07.04.29 00:52

    훌륭하고 자랑스런 아드님을 두셨습니다....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끝끝내 포기하지않고 해낸 자부심과 용기는 실무와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필승

  • 작성자 07.04.29 06:44

    대장님(짱) 아드님은 이미 이런 모든 과정을 전부 마치시고 오셨는데.. 저희는 이제 시작이네요.... 필승

  • 07.04.29 08:06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만 나옵니다 ,. 하지만 눈물만 흘리고 있다고 특별한것 없겠죠 . 그래서 우리 1042기 모든 해병이들의 건강과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용기를 가질수 있도록 늘 기도하고 있답니다 . 1042 기 화이팅 ..

  • 작성자 07.04.29 14:27

    1042기 전우가 같이 있어서 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혼자라면 불가능하지요.. 동기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 07.04.29 08:07

    인내와 끈기.. 몸으로 경험해서 익힌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은 것이지요.. 더군다나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을 던져 얻은 소중한 성취감.. 아드님은 분명 실무생활도 거뜬히 잘해내겠지만 제대후 인생의 경쟁에서도 출발선이 훨씬 앞서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 작성자 07.04.29 14:30

    모든 해병가족이 같은 마음을 듯합니다.... 해병대 정신을 익히려고 본인이 자원을 해든지... 가족의 권유이던지... 나약한 모습보다는 강한 인생을 배우려고 해병대가 되었으니 해병이들 앞날이 밝아오네요

  • 07.04.29 09:20

    아들이 훌륭하고 자랑스럽네요....마음이 듬직하겠습니다. 우리아들도 1042기 인데 천자봉 행군이 힘이들었나 보군요...우리때는 진해 천자봉 행군을 했는데 겨울에 진해 바다바람 맞으며 울라가던 생각이 납니다만... 아들들이 행군하는것이 조금이 안스럽기도 하네요......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행군을 완주한 아드님이 정말로 대단합니다. 역시 해병가족 답습니다.......필승......

  • 작성자 07.04.29 14:31

    필승 선배님이시군요 저도 407기로서 진해 천자봉이 생각이 납니다...해병가족 파이팅

  • 07.04.29 09:59

    자랑스런 아드님이시네요. 얼마나 참기 힘든 고통이었을까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우리의 해병아들들아~정말 장하고 대견하다. 사회생활할때는 이모든 힘든과정을 이겨낸 아들들이기에 앞날이 화창한 봄날들이 기다리고 있겠지. 건강하게 군생활잘 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07.04.29 14:32

    힘든 것을 알면서 입대한 모든 해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07.04.29 10:47

    삼천만의 자랑인 대한해병대 ~~귀신 잡는 그 기백~~ 자랑스런 해병가족님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행군을 완주한 아드님이 정말로 대단합니다. 역시 해병을 가족 이라부릅니다...필승...... 315해병

  • 작성자 07.04.29 14:33

    필승 ...... 선배님의 아드님도 건강한 군생활이 도기를 바랍니다.

  • 07.04.29 11:13

    1042기 아드님의 건강과 무운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과 그림, 고맙습니다. 입대 전, 아무리 얻어 터지더라도 군화는 제대로 받으라고 말하긴 했는데!

  • 작성자 07.04.29 14:35

    ㅎㅎ 저도 자기 발보다 한치수 위를 신으라고 했는데... "얻어 맞더라도라는 말"은 못한 것이 후회되네요 ㅎㅎ

  • 07.04.29 19:48

    우리아들은 발이 일명 평발인데 걱정 입니다 어느기수 해병이는 솔잎을 군화에 깔고 행군을 하여 괜찮다고 하는데 1043해병이들도 그래했음 하는데 그런 처방법을 알기나 할란가!!!!!!!?????????

  • 작성자 07.04.29 14:57

    인터넷편지로 처방(노하우)를 알려 주시면 시간상으로 될 듯합니다.. 1043기 파이팅 파이팅

  • 07.04.29 19:08

    일정표보니 교육사열만 남았네요. 우리 큰애가 발이 평발이라 조금만 걸으면 물집이 생기는데 1사단 행군많기로 유명한 곳에서 실무를 하느라 발이 성할날이 없습니다. 잘맞는 군화를 선임들이 챙겨 주어야 할텐데...정신력 대단한 아드님 실무가서도 화이팅할겁니다. 필승

  • 작성자 07.04.30 09:38

    우리 해병이가 키가 186 이고 발이 비교적 켜서 군화가 잘 맞는 것이 없나봐요... 저는 훈련소(당시 진해)에서 안 맞다고 하니 2일후던가 맞는 것을 주었는데... 어떻게 하던지 해병대인데 견디겠지요 필승

  • 07.04.30 10:47

    와! 울아덜 김포하성에서 근무하는데.... 하성근처에 가셨다는 말만 듣고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ㅎㅎㅎ... 비록 군화 때문에 고생했지만,참고 인내하는 법을 알아가는 해병아들! 기대가 됩니다.

  • 작성자 07.04.30 18:49

    저희 아들 보고 싶어서 이번엔 하성을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강화도 해병을 보려가려고요 ... 모든 해병이는 제 아들이랍니다... 준상해병도 당분간은 제 아들이고요 ... 당분간 빌려 주세요 하하 하하 하하

  • 07.04.30 21:25

    불굴의 해병혼을 보는듯 합니다. 부전자전이신듯 하네요~아들에 대한 각별하신 정이 대단하십니다~이제 4일이면 수료하게 되는 1042기 해병이들, 물집잡혀 양말에 피를 적시면서도 마지막 관문인 천자봉행군을 무사히 마치고 자랑스런 빨간명찰을 단 우리해병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07.05.01 16:35

    동기들과 함께하니 가능한 것이지요 ~~ 1042기 모든 동기 파이팅 파이팅

  • 07.05.25 17:28

    제 아들이 아니 1044기 아들들이 오늘 천자봉행군을 하고 왔군요. 장한 아들들입니다. 어디에서 이런 교육을 받겠습니까? 사회에서는 아무리 좋은 교육이라도 하다가 힘들면 포기하면되는데..... 그래서 저는 마음은 가끔 아리지만 우리 아들 해병대 선택 잘했다고 생각하고 자부합니다.

  • 작성자 07.06.05 22:43

    천자봉 행군 하고 왔으니 이제 빨간명찰이네요....축하드립니다.... 해병대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지요 .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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