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장 4절 – 10절(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간섭(징계).)
(서론), 무한하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과 뜻이 유한한 피조물 인간(우리)들 이라는 인격과 존재 안에서 채워지고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이 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 하나님 계획은 묵시 속에 완료된 수직적 카이로스(καιρος)와 수평적 크로노스(χρονος )라는 역사(광야)가 있습니다.
그 하나님 계획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영원한 천국에서 살 하나님 백성(자녀/신부)의 몸으로 완성입니다.
예) 칼 융은 ‘모든 신경증은 정당한 고통을 회피한 대가다.’ 라고 말했습니다. 즉 ‘고통을 회피한 대가는 회피하고자 했던 고통보다 결국에는 더 고통스러운 일이며, 고통을 회피하는 자는 성장도 회피하는 자이다.’
예) 부모는 자식을 향하여 ❶사랑 ❷징계(헬, 파이듀오, παιδεύω, 양육하다, 훈련하다, 자식 만들기)라는 두 얼굴이 필요합니다.
생명의 잉태란? 산모의 고통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예) 아들로서 삶입니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독자 이삭을 죽이므로 여호와 이레를 경험했던 것처럼... 내 마음속에 나를 죽이지 못한 자는 진실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예) 사도 바울 (고후 5:14-17)‘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결국 하나님께서 자식 만들기 라는‘징계(채찍)’을 들고서 성도 안에 찾아오셔서 옛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의 삶은? ‘험한 세월’ ‘수고와 슬픔뿐’이라는 광야가 있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자식을 만드는 징계 중에 채찍으로 쓰는 것은 죄 짓도록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예) 프랑스 최고의 작가로 불렸던 사람 빅토르 위고... 한때는 ‘타락’‘술’‘방종’... 시간을 보냈다.
‘레미제라블(불상한 사람들)’... 주인공 장발장... 진정한 사랑과 용서를 증언하는 것입니다.
예) 앨프리드 월리스의 자연과학 수필 ‘누에나방이 번데기에서 고치를 뚫고 나와 나비로 변하는 과정이 꼬박 한 나절 걸리는데... 그 조그마한 고통을 통과하는 아픔을 겪고 나온 나비는 영롱한 빛을 비추며 날아간다. 그러나 그 구멍을 쉽게 나온 나비는 날지 못하고 떨어져 죽더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진실로 자각 한자만이 ❶자신을 부인하고 자기를 비우는 것입니다. 영적 죽음이라 합니다.
❷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2절 ‘예수를 바라보자.’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 하찮은 자존심과 탐욕스런 삶을 살았던 삶이 얼마나 처절하고 어둡고 고통스러운 건지 반드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예) 바울의 고백(딤전 1:15)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예) 다윗의 고백(시 6: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식을 만드는 징계 중에 채찍으로 쓰는 죄의 결과는? 고통과 슬픔과 아픔이 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우리들을 생명이 없는 기계적인 로버트(기능공)가 아니라 하나님을 닮은 10, 14절, 거룩함 인격적인 자녀로 훈련하고 완성시켜 가시는 것입니다. 예) 아담 안에서 예수 안으로 바뀌는 것이지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5-6절, “아들에게 권면하신 말씀”이란? (잠언 3:11-12)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또한 하나님 말씀이란? (딤후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예) 부모는 자식을 향하여 ❶사랑 ❷징계(헬, 파이듀오, παιδεύω, 양육하다, 훈련하다, 자식 만들기)라는 두 얼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 자식 만들기 훈련과 연습을 독수리와 독수리 새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출 19:4)
①자동차 경주에서 직선 주로를 달릴 때는 그 차의 성능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어 뒤바뀌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능에 상관없이 뒤바뀌는 순간이 있는데 ‘코너링’을 할 때 운전자가 얼마나 많은 훈련과 연습을 했느냐 하는 실력과 담력에 의해서 그 순간 순위가 뒤바뀐다는 것입니다.
인생에도 ‘코너링’과 같은 어렵고 힘든 위기가 있을 때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알아가며 곧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며 온전케 할 수 있는 기회이며, 우리네 존재와 인생을 바뀌는 기회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모든 것이 그 과정도 없이 어느 날 뚝 떨어지기를 원하고 기대함으로 원망과 불평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기대와 성경의 교훈의 크나 큰 차이점의 답은? (고후4:10-12)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10, 14절, 성경의 구원은? 옛 성품을 몰아내고 거룩한 하나님의 성품으로 개조하는 과정을 성도들의 책임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과 뜻이 유한한 우리라는 인격과 존재 안에서 채워지고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땅을 파고 건축하는 시간과 공간이 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믿음으로 순종하고 인내합시다.
[3]. 5-10절, 부모와 자식 관계는 그 어떤 것으로 우선할 수 없으면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우선시 된다.
예) (눅 15:25-32)탕자의 비유 이러한 복된 관계를 모르면? 자녀를 특권을 다 가지고도 원망과 불평 속에 평생을 살아간다.
즉 부모는? 자식의 어떤 잘못을 보더라도 자식의 편을 들어서 살려내고 보호하고 붙잡아 놓는 것입니다.
예) 2007년 8월 11일 새벽 23세 아들이... 어머니 아버지 누나 두 명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사망, 아버지는 병원에서 치료 중에 사망했다.
3,700백만 원을 주었는데 주식투자로 날리고 돈이 쪼들리자 어머니와 누나2명을 사망보험에 가입하고 죽인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끝까지 유언으로 아들의 범행을 덮어 준 것이다.
재판부 판사도 이 아버지의 사랑과 누나들의 선처에 감동을 받아 극형은 내리지 않고 무기징역으로 참회의 기회를 주었다.
9절, 보모는 자식을 사랑과 은혜로 훌륭하게 키우는데... 목적을 가지고 간섭하시며 순종(항복)을 요구하신다.
그러나 자녀들은 꼭 말을 듣지 않는다. ❶지혜로운 자 : 말로 듣고 ❷미련한자 : 경험해야 듣는다.
인간들은 미련해서 하나님의 복된 요구도 언제나 우리들의 절망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뜻에 항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징계는? 복을 주시고 영광의 자리로 인도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과 사랑의 표현이다.
예) (시 105:17-19) 신자들의 오해는? 믿음으로 무조건 편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믿음의 본질은? 복된 계획과 뜻을 알고 과정 속에 고난을 극복하고 순종하는데 필요한 근거가 믿음이다.
[결론]. 언제나 하나님만이 진리이시며 복이시며 생명인 줄로 믿습니다. 순종(항복)하는 것이 복이다.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간섭하심은? 순종(항복)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요구에 내용과 목표가 완성될 때까지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간섭을 하기기 때문에 신자들에게 고난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고난(징계)이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주어진 복된 자리를 알고, 또한 고난을 감사함으로 극복하고, 책임을 다하는 순종과 인내와 충성이 있기를 축복합니다.(신 28장: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