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은 JTBC 마라톤대회가 우리 클럽의 올해 하반기 공식 대회입니다.
저도 애 학원에 데려다준다는 핑계로 연습을 게을리해서 이번 대회는 도우미로 참석하는것으로 만족을 합니다.
아침일찍 애 목동에 학원 데려다주고 춘화님댁에 가서 춘화님과 옥녀님과 춘화님이 준비한 음식(겉절이, 찰밥, 약밥, 굴전)과 함께 잠실종합운동장 뒷편 주차장으로 와서, 이번엔 비가 오는관계로 예전에 모이는 장소인근 실내 공간에 우리의 터를 정했습니다.
춘화님과 장동근님이 음식 기부를 해주신 덕분에 굴이 들어간 겉절이와 굴전, 약밥까지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춘화님, 동근님~~
잠실운동장에 도우미로 합류해주신 박정덕님과 지난 서산대회에 옵저버로 참여후 이번에 우리 클럽 정식회원을 신청하신
이정희님도 도우미로 참석해 주셨고, 맥주도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잠실 운동장에 도우미와 더불어 37킬로 지점에 있는 주로 도우미 분들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재우님을 필두로 용수님, 복자님, 현희님, 정숙님까지 지나가는 우리 회원들 음료수 주랴 기살려 주랴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잠실운동장에 짐을 두고 김춘백님과 함께 골인 지점에서 우리 월마클 식구들의 골인 사진을 다 찍어 드리려고 하였는데
예황님과 춘규님은 언제 지나갔는지 저희가 놓쳤네요... 예황님과 춘규님은 다른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예전과 동일하게 이번 뒷풀이 장소도 바다식당으로 정했습니다. 매번 같은 장소에서 하는 삽겸살에 뒷풀이라 식상할수도 있지만
바다식당만큼 우리가 편하고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고 웃고 떠들고할수 있는공간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식사후 각자 회원님들의 달리기 소회를 듣었습니다.
비록 완주는 하지 못하였지만 훈련의 소중함을 몸으로 보여주신 박기용님, 다리 부상으로 25킬로미터 이후 포기하신 홍은배님까지 그리고 은배님의 소개로 새로 가입하신 일명 짱돌님도 환영합니다.
우리 월마클 회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달리는분은 뛰는라 고생했고, 도우미 하시는분은 도우미 하시느라 고생했고,
어제 참석하지 못하신분은 마음은 있지만 사정이 있어서 못나오고 마음만 응원하시느라 고생하셧고~~~
우리 클럽을 사랑하는 이런 저런 마음이 모여서 현재 월드컵마라톤이 클럽이 있고, 지금도 굴러가고 앞으로로 잘 굴러가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 집행부 임기도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 다음주 있을 강화도 나들이길이 있고, 11월 넷째주(23.11.26) 송년회가
이번 집행부의 마지막 공식 행사가 될거 같습니다.
이번 집행부의 임기가 잘 마무리 될수 있도록 연말 송년회에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어제 제일 바쁘신 우리 총무님~ 수고많으셨어요 ~~^^ 클럽 공식대회의 자랑은 선수보다 도우미가 더 많다는 ㅋ~ 어제는 선수,도우미, 모두가즐긴 대회였어요~
함께하지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주자와도우미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총무님과회장님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형님이 안계셔서 흥 1% 부족했어요 ㅎㅎ
1%가 아니고 99%부족했네요
훈련부장님 부재중 자리는 무지 크고
정말 큰일 아니면 가장 큰대회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나들이보다 마라톤이 비중이 더 큽니다.
서운해하지 마시고 팩트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아무튼 훈련부장님의 마지막 임기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집행부와 월마클 열정 회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 집행부 와 도우미님들의 수고로 즐거운 하루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대충뛰면 되겠지 하는 안일함과 자만이 부른 참사를 치렀습니다.
고생하신 도우미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 했지만 결과는 면목 없습니다.
총무님과 도우미여러분 굳은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완벽남 총무님♡어제 고생 많으셨어요♡
임원님들 ♡도우미님들♡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정말로 춘화님의 월마클에 애정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상속에 이렇게 월마클 회원님들을 위해 음식준비와 자봉까지
진짜로 머리숙여 무한봉사에 감사드립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총무님
총무님~수고했어요~
덕분에 큰행사 무탈하게 잘 마무리 한것같아요~ 월마클과 함께하면 항상 즐거워요~
집행부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오는중에 주로에서와 골인점에서 일일이 챙겨주신 도우미 여러분
무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