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차 산행은 다른 대간 길보다,, 다른 산행길임을 알고,, 철저하게 준비를 하였다.. 머땀시~~ 먼 구역이라~~ 12.5KM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그래도,, 한국적인 맛이 있다면,, 이 구간은 그래도,,, 프란다스의 개에서 나오는 초원이 있기에 더욱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한국에 살면,, 당연히 이리 저리,, 산이다 싶은데,,, 실제 대관령을 가면,, 구릉지로 되어,,, 정말 하늘없이 맑고 푸르면,,, 아무 생각 없던 것 같다. 1000고지 이상에서 자라는 목초지 풀로...
한구절 노래를 부를 것이다..
저 푸른 초원위에 집을 짖고,,~~~~ 함백년 살고 싶어~~~...
그러나 난 못살 것 같다... 어찌 초원위에 살 수가 있을까????... 나무도 있어야 하고,, 돌도 있어야 하고,,
시냇가도 있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고,,
출발지 사당에 도착하여,,, 버스길에 오른다.. 왜 잠이 오지 않을까????....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진고개에 도착해서,,, 이젠 이곳을 기준으로 오늘 목표시간 10시란다.... 먼 의미가 있을지...
GPS로 위치를 확인하고,,,, 중요 포인트별로,, 길이 없는 경우에,, 어찌할 것인가 까지,,만반의 준비를 하라는 것에,,
정말 열심히 지도 및 GPS 정보로 주워 담아,, 알바할일은 없을 것이고,,,, ㅎㅎㅎㅎㅎㅎ
일단,, 선두 대장님을 따라 쫄레 쫄레~~~,,, 가다... 노인봉까진 길이 좋다고 하니,, 그럼 천천히 가지...~~~~
가봐야 모일 것이고,,,,
중간에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면서,,,, 승연 같이 가다 지나가고,,,, 지기님 앞서가고,,,, 별가님과 그런 저런 그룹을 지어,,,
올라갔다..... ㅎㅎㅎㅎㅎ
1시간만에 도착한 노인봉.... 평생 노인봉으로 살아야 하는데,,,,,
잠시 옛적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20년전 쯤,, 공부하다... 오대산 공원에 놀러 왔다... 소금강으로 하산 중에 다 내려와서,, 한 후배가 약간 발바닥을 다치는 사고가 있 었다.. 흠 약도 없고,,, 앗~ 내가 가져온 찰과상 치료 약을 하나 가져온 것이 기억~~....일단 고약으로 치료하고,,,되게 고마와 한다...
이 후배넘 병원에서 치료 받으러 가는 사이,,, 약을 보니,,, 앗 ~~~ 무좀 약을 발라 준것이다. 약을 잘못 가져온 것이다.... 음~~ 숨기자... 일단 완전 범죄는 없는 법,,,, 와서도 고맙다고,,, ㅎㅎㅎㅎㅎ,,,, 에휴~~~... 앗 어떤 넘이 밀고를 해 해프닝~~,,, 그래서 지금도 만나면,, 오대산 소금강의 무좀약 사건이 유명하다... ㅎㅎㅎㅎ 정말 멋진 추억이 있는 곳인데...
.............
아래 사진,, 청누리 대장님,, 아들과 같이 뭐라 한다.... 오늘 준비 단단히,,,, 혀~~
나도 저리 가고 싶지만,,,, 우리 아들 넘은 어린게 아빠를 거시기 처럼 보니.....
에휴 언제 커~~,,, 대간에 끌고와서 뺑뺑이를 돌리고 싶어도,,, 뭐 키가 커야 하지,, 초딩 6학년인데 아직도 30kg 정도니,,,
나원~~~
든든한 아들과 같이 이 야심한 밤에 대간을 걸어간다면,,, 얼마나 찐한 이야기를 할까???
솔직히 아빠가 더 힘들다.... 이리 저리 신경쓸 것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본인도 자식들 초딩 어릴때,, 두넘을 수락산 정상 끌고갔다..
다시는 안간다... 업어달라~~,,, 피곤하다.... 그때 생각하면,,, 대간길 보다 더 힘들었던 기억,,
그런데,, 아들의 정신 수양을 위해~~... 같이온 아빠의 심정,, 정말 감동적이다...
분명히 집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최고 쉬운 길임을 가르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서울 갈때의 두 부자는 계속 잠만 자고....
노인봉에서 보면 길이 없는 것 같지만,,, 얼뜻,,, 동남쪽 방향으로 길이 있지 않을까?? 라는 야기를 들었는데,,,정확한 정보는 아니고,,,, 땀이 비오듯 하니,,, 에쿠 편한길로 찾아야징,, 딴 생각하기 없기~~~...
일단 발을 살짝 들어 넘어가서~~~.. 띠지가 없는 관계로 gps로 선답자의 길에 맞추어서 따라간다....
머 있을까??... 징말 산 도야지들,,~~ 파 놓은것을 보니,,, 아침밥을 먹은 모양이다....
아직 산에서 도야지를 못보았으니,,, 소리 듣는 것 보단,,, 그래두 봐야~~~... 위험하다는 것을 느끼는데,,,,
이젠 산림 및 자연 보호 차워이라도 적정 개체수를 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야호~~~ 세상에나 노인봉에 저리 많은 산우님 오면,,,, 나이 먹은 노인봉 신령님이 어쩔까???? 내가 뵈도....
여기까진 계단에다... 육산이라 편하게 왔다.... 앞으로는 계단도 없단다.....
해드랜턴은 올라오는 중에 벌써 날이 밝아져,,, 집어넣고,,,~~~ 편한 등로를 따라 진행한다...
밝은 모습으로 한컷.... 여기까징...
아래 조박사님,,, 최근 하늘나라로 떠난 따님의 일로 인하여 슬픔을 이기고,, 다시 대간에 참여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이리 걸어가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랍니다..
한국에 이런 이국적인 풍경에,,, 소황병산이 저리 보인다... 대간길은 좌측길로 다시 빠져 가야하지만,, 그래도,, 정상은 가봐야 하지 않겠는가????..
우측으론 황병산 레이더 군부대가 보이고...
태어나서 이리 큰 초원은 처음이다..... 정말 멋진 모습 아닌가????
만화에서 보던 소도 없고,, 양때들도 없고... 흠 아직 기상 시간 아닌가 부다..~~ 저기 트랙터 정상까지 올라가 전체를 내려다 보고 온다...
우리 나대장님 요즘 신났다... 이유
거의 다왔거든... 얼매나 맘 고생 심할까??? 이리 저리 봐도,,, 좀 너무 안쓰러워...
대간길에 쉽게 나서서,,, 지가 솔선 수범하기가 쉽진 않다.... 이리 저리 신경쓸 것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식사조부터 이리저리 짐을 나르고 필요한것은 몇 명이 보조를 맞추어서 해주기로,,,, 뭐 힘들 것도 없고,,
여기서 사회적 명성이고,, 뭐고, 다 필요 없고, 누가 날 알랴~~~.... ㅎㅎㅎㅎㅎㅎ.... 또 다른 인생의 장막이 아닌가 생각한다..
요령피우고 꽤부리는 것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그러나 의미 없다.... 그냥 이런 차원에서도 다시 수업료 없이 인생을 배운다
생각하면 좋은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앞
내 파트너 승연아우,,,, 정말 주변을 밝게 해주고,,,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가는 모습 너무 좋다...앞으로도 쭉 이어갈 생각이다..
지도를 보고,,, 연구하고,, 항상 모범 케이스라 한다... 그러나 하늘소는 버스 타자 마자,, 술냄새는 풀풀 풍기고,,, ㅎㅎㅎㅎ
그러나 실수하지 않고,,, 술 냄새 나지 않게 못함을 지송하게 생각한다....
그래도 승연 아우가 찍어주는 사진이라 멋지군... 그래 사진기 바꾸니 좋게 잘 나오고....~~~
여기다 농사를 짖고 살아간다면 멀 심어야 할까????.... 흠... 콩... 감자... 배추.. 이정도 아닌가???..
난 유실수를 심을 것 같다... 아니면,,, 잔디 사업을 하면 어떤가... 비싼 잔디로,,,, 에휴 너무 힘들어....
땅도 크니... 말하기가 어렵네...
드뎌 빨강 모자가 떳다...
국공파인줄``~~.... 저 미모들 보시요....
그런데,,, 요즘 가을로님 맵시관리를 예전만큼 못하시는 거~~ 같구... 그러니 대간 계속 나와야 하고요..
지기님은 알아서 잘 하시고.... 어디 총무님이니 안나올 수도 없을 것이구여..
꽃님님...마중산행갔다가... 바람골 대장님 광교산 종주때 매봉도 뵈고,,,...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앞으로 대간을 쭉 이어가시길...
본인도 3기때 시간되면 참여할 생각이 있다... 이젠 좀 여유를 부리고 싶다... 너무 앞만 보고 걸어온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온누리에는 모든 분들이 너무 밝은 모습 너무 좋다..
이런 것을 보면,, 젊은이들 대학 강의에,,, 대간 코스를 필수과목으로 해야 할 것 아닌가.도 생각해본다.. 한번 건의도 해볼까... ㅎㅎㅎ,,, 뭐라 할지 모르지만,, 일부 기업에선 직원들 수양과정에 넣어서 하는 기업도 있다...
앞으로 이런 사업도 될 것 같은 생각도 해본다... 백두대간 과정 ,A,B,C 과정 등등,....
그래서 한컷,,,
왼손에 쥐구 하루종일 보면서 걸어가는 재미,,,, 멀까??? 산악용 gps며,, 이쪽 부문에 입문한지도,, 1년이 되어간다..
이젠 이쪽 부문에서도 어느 정도,,, 하늘소라는 이름으로도, 알려가고,, 정말 재미있다...
산을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지도 위에 나만의 길로 만들어가는 재미,,,, 요즘 바위성님도 공부 중인데,,, ㅎㅎㅎㅎ
공부는 알아서 해야 하는 거,,, SOS치지만,, 좀 바빠서 못가서,, 함 가서,, 학습료로 한술 퍼야 겠다...
하루아침에 그냥 배워지는 것이 아니라,, 정말 신중하게 열심히 해도,, 배워야 하기 때문에,, 본인도 처음 사 놓구 황당하였던 경험
날품 팔면서 하나 하나 배워,, 이젠 다른 분께,,, 조언을 해줄 수가 있다... 이젠 한국에서 GPS 고수들과 같이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취미 생활이 되었다... 필요하면,, 대간길에서~~.... 누구 보다 자세히 해줄 수가 있는디~~~
함 모집 해 볼까???... 대간에 오면,,, 가르켜 준다고... 그러면,,, 솔직히 많이 오겠지만,,,
산행하는 모든 분들이 gps 들고 다니면,,, 좀 꼴 사나운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 ㅎㅎㅎㅎㅎ...
그래도 저렴하게 구입하여,,, 대간길 및 각종 오지 트랙을 이용하여 알바없이 무사히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쾌감은 크다...
소황병산에서 입에다 힘 한번 주고.....
내가 모시고 있는 본좌님,,, 앗...
드뎌 오늘도 열심히 내공을 쌓고 계시고,,, 그냥 느려도,, 그냥 계속 갈 수 있는 저력 대단한 누님,,,
ㅎㅎㅎㅎ,,, 항상 밝은 모습 너무 좋다...
이름하여 풀본좌님 ㅎㅎㅎㅎ,,,, 누님의 인기는 온누리에 하늘을 찌르고 있으니,,, 누가 거부하랴~~..... 한명의 신도로,,, 본좌님을 모시고 아니,, 업고서라도,, 진부령까지 하늘소는 달려간다...
엇~~ 머하시는 거져.... 왠 울타리... 요즘 양들이 도망을 많이 가서... 막아 놓았다고 하는데...
흠 야생 양이라도,, 한마리 잡아서,, 회식이라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한번 해본다..
에휴 양때 목장에 양 한넘도 못보고,,, 소 똥은 보이고,, 소는 한넘도 안보이니,,,~~ 아직자고 있는 모양이다.... 일단 길을 가야하고...
흠 드뎌,,, 청누리 대장님과 아들,,,
청누리: " 인상 펴"",,, 다른 산우님들이 보잖아 웃어,, 웃어 ㅎㅎㅎㅎㅎ
아들;;" 네 ㅎㅎㅎㅎ,,(지기랄,,~~ 먼 길이 이리도 길어,,,, 에휴 아빠한테 쏙았다... 다시는 안따라 와야징,, 돈줘도 안와,,
열라 공부해서,,, 칭구랑 노는 것이 최고,,,그런데 칭구에게 자랑해야징~~,, 그런데 칭구들이 믿을까 백두대간 다녀왔다고,, ㅋㅋ )
아빠: " 아빤 가오가 있징,,, 온누리에 아덜같이 온 아빤 없어.. 자랑스럽지"""
ㅎㅎㅎ,, 정말 부럽다... 하늘소는 덩치가 산만한데,, 아들 넘은 이제 초딩 6인데도 누가 2~3학년으로 보이니,,
언제 백두대간 끌고 와서,, 저런 표정으로 사진 찍을 수나 있으려나... 정말 평생 좋은 추억거리 아닌가???? 청누리 대장님 파이팅...
아들,, 고등학교, 대학 진로 어려우면 연락주세용...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부럽당~~
나 대장님이 갑자기,,, 스톱~~~... 앗.. 저 뒤에 있다가 잘 보이게 하려고,,, 맨 앞으로 휘리릭~~.. ㅎㅎㅎ
그런데 너무 크게 나왔네 그려... 그래도 역사적인 순간인디,, 언제 여기를 또 올 줄은 모르고...
바람게비... 풍차..
전력을 생산한다고... ㅎㅎㅎㅎ ㅠㅠㅠㅠ 사회 간접 자본일까??? 관광상품일까...
솔직히 의심스런 곳이 하나 둘이 아니다.. 짜고 고스돕 치는 거 같고.... 이리 따지면,, 경제성 평가가 어떤지는... 불 명확한 것이 현실이다.. 멋은 있지만,, 저 하나를 세우려면,, 얼마나 많은 나무와 길을 만들어야 하는지....
딥다 많이 세우고 있네 그려... 일본도 이럴까??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조력이나 풍력이나... 아직는 미비한 실적 아닌가????
저 산위에서 풍차를 바라보는 눈는 그래,,, 관광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원가를 뽑으려면 얼매나 걸리까???
이제 풍차도 실컷보고,, 길따라 산따라 진행한다...
저 앞에 관광버스가 보인다... 전망대에 구경하고 있는 분들.. 정말 부럽다... 행락산행 얼매나 좋을까..
여기 오기전에 여행카페에 가입하여 문화재 탐방하고,, 저녁엔 고기 구워 먹으면서,,, 지낸 시간이 생각이 나네... ㅎㅎㅎㅎ
저분들 눈에는 뭐라 할까???.... " 각자 모습을 보면,,, 우습다..~~~~ """
이젠 전망대에서 단체로 사진을 찍고... 이리 저리 구경을 한다...
상고대님이 찍어 주신 희망의 전망대,,, 여기서 바다도 보이는데,, 가스땜시 안보이고.....
알고 보니, 상고대님도 같은 GPS 카페 회원으로,,, 어디서 많이 활동한 분이라,, 알고 있었던 .... 스프링님도 그렇고,,, 신반장님도
하여튼 한국은 좁다... 그래서 만날 기회가 높다...
어디로 가는지를 확인하려고 하네요... ㅎㅎㅎㅎ 글쎄요... 갈 곳이 아니라,, 그냥 나침판이라 보면,, 위치 나침판......
현곡님도 오랜만에 오시고... 공작산님은 흠 저 땅은 얼매일까?,,, ㅎㅎㅎㅎ....
후미대장 산가람 행님도 좌측에 보이고.. 바람의 언덕이라 하는데.... 그만큼 바람이 많이 분다...
후미에서 고생 진탕~~.... ㅎㅎㅎ 그려 계속....
함 겨울에 와봐야 겠다...
정말 삼양라면이 이 저푸른 초지를 모두 갖고 있을까??? 경작지만 갖고 있을 것 같은데,,, 대단하다....
이젠 승연아우가 앞에 같이 가면서 ~~~ 한컷 찍어 주고...
곤신봉에서 폼을 잡고 있는데 한컷하네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얼짱각도는 아니지만...
이젠 막판의 새봉을 향하여~~... 간다..
한편의 그림 아닌가???... 멋지다.... 텔레토비를 여기서 찍은 것이 아닐까???
푸른 잔디 사이 집이 있는 텔레토비~~~.. 에쿠 이런 야기하면,,, 저 하늘소 뭔 소리여 할까봐서리~~~...
선자령에 선두로 도착해서 한컷하고.....
대관령은 다가 오고...
선자령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나 대장님과 선두로,, 이런 저런 산방 야기를.... 이젠 대관령 관문을 별가님과 같이...
이번에도 별가님과 같이 걸어 왔네요.. 징말 대단한 누님이셔... 이제 땜방은 끝나고,, 온누리에서 대간 피날레를 장식한다고...
어찌 주말마다,, 대간을 갔을까.... ㅎㅎㅎ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는 공작산 행님,, 산그림애 행님,,,, 조심하삼...
저번에 내려온 대관련 이정석에서 한컷...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산행기를 보면,, 산을 넘어가서 100미터 가고,, 다시 우측에 보면 뭔 산이 있고,,, 그래서,,, 이쪽으로 가면,,,
일반적인 산행기는... 지가 ~~~
ㅎㅎㅎㅎ,,, 글쎄요... 지도를 설명하면서 가는 것 보단,, 산우애의 따스함이 더 울어 나도록,,, 하면서 가죠... 길 모르면,,, 기계에게 물어보고,, 정말 멋진 분들과 산행한 것 너무 좋았습니다. 만난 하루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특히 청누리 대장님과 아들의 따스한 백두대간 산행을 보면서,,, 아하 저런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좀 더 가족과 대화를 하는 시간을,, 본인은 매우 부족해,, 거의 머슴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소흘하지 않았나 생각하였는데,,, 청누리 대장님과 아들간의 무언의 산행이 정말 맘에 많이 와 닫는 것 같습니다..
나 대장님, 은 총무님 고생 많았습니다... 설총 선두 대장님,, 산가람 후미 대장님도 고생 많이 했죠.. ㅉㅉㅉㅉㅉ 박수..
서울 오는 중간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을 돌린 우수회원 주윤발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갑자기 저도 생각이 나네요.. 우수회원되기 전에, 6차때던가, 아이스크림을 돌린 적이 있죠.. ㅎㅎㅎㅎ
네 담 대간에 건강하게 뵙죠.. 화이팅....
사진을 여기저기 참조하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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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승연님이 작성 것 부터 퍼다 놓습니다.. 나중에 자료라도....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대관령의 푸른초원은 사운드오브 뮤직에서 쥬리앤드류스가 패망해가는 조국 오스트리아를 위해서 노래부르던 짤쯔브르크의 푸른언덕과 같아서 가슴 뭉클 함도 있었지요...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고맙습니다,,
네 산들 행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편하게 걸어 온것 같아요...맞죠... 오스아의 한 이국 풍경 그만큼 멋진 곳을 구경한 것에 감사함을 백두대간팀에게 드리죠..
한편에 휴먼 드라마넹~~^^ 각기 저마다 대간을 걷는 심정이야 다양하겠지만 고로코롬 쪽집게처럼 콕콕 집어 야그하면 우짠디여~~^^
앞으로 국공파 문제 없것당 은비령지기님 가을로님 그리고 꽃님님 ~~ 앞으로 계속 그복장으로 나오셔서 국공파 만나거든 먼저 카메라 디리밀고 신분증 보여달라 하세요^^
글쎄여,,, 국공파랑 만나두 손색이 없을 것 같죠... .. 무엇을 말씀 드릴 것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대간 한번 다녀오면, 산행하는 재미와 산행후기 읽는 재미가 막상막하네요~~~ㅎ 무엇이든 열심히 하실 것 같은 하늘소 아우님과 같이 산행하기에 암 걱정없이 즐기며 산행하고 있습니다,, 감사^^
마음과 눈이 호강한 이번산행의 공로자로 따지자면 우리 하늘소형님의 수고로움을 일뚱으로 꼽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형님의 그 수고로움에 감사하며 다음 구간에도 멋진모습으로 뵙겠습니다수고하셧습니다
잼나는 산행길 뒤돌아보니 좋은디 산행길 내내 초원위에 하늘소가 거시기 지뢰를 깔아놔서 더 힘들었다구 수고많았어요.
오호라 행님 그거 몰랐 모양이지.... 하늘소가 쌓아 놓은 거시기까징... 그러니 매봉에서 밥 먹을때 파리/벌들이 날라들었져..
앞으론 지뢰 밭까지 만들어 놔야 겠어요.. 옛추억에 구덩이 파다,, 거시기 퍼다 넣고,,, 풀을 묶어서,,, 넘어지게 장난도 치고 했는데...
설명을 듣고보니, 정말 텔레토비 나올꺼 같다는 가을로님 이 후기글보고 충격먹으면 어쨰
역시 나랑 통하네 텔레토비 뿌우... 나나 ...,,, 충격은 받아야지... 그래야 더 예쁜 모습으로 대간을 사방 사방 다니실 것 같아... 걱정 없지... 아님 내가 후미로 갈테니,, 앞에 알아서 가시던가
아니여
이번구간 일부는 초행길이라 다른구간에비해 걱정이많이하였는데. 든든한 아우님덕분에 막힘없이 여유있게 잘진행이되었네
아직까지도 환상적인 드넓은 초원위에 서있는기분이들어.수고많았고 다음구간을 또 준비해야지
설총 행님,,, 앞에 선두하시느라 고생 많지만,,, 지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단 감사하구여 화이팅 하죠.. 뭐 있나요.. 밀고 가면 되죠..
새벽엔 빨리통과하느라 정신없이 숲을 헤치고 난파간첩처럼 하다가~~ 대간길이 기획산행같았지요 텔레토비 같은 복장들.. 풍차... 정말 이국적이었지요~
GPS덕에 무사히 즐겁게 산행하였어요 선두리딩 대장님들 수고 하셨어요~~~
솔직히 저 배고파 죽는줄 알았지여.. 그런데 어째유 어찌 이 난관을 극복할까 11.5km를 빨랑 벗어나는 것이... 꾹 참고,,, 가자고 한 것입니다.
거웠죠..
행님,,, 늘 건강하시고요...
탁~트인 시야에 푸른초지위 풍차는 눈이 시리게 아름답더이다 돌아보면 벌써 저만치 과거속으로 빨려 들어 가는듯 싶고.... 아쉬움의 탄식이 절로...... 최상위권에서 하위권으로 이유없는 추락 깊어가는 우울증 ...잘나가던 아들녀석의 현주소네요 어떤분이 그러시데요 공부가 더편하지.....조금은 녀석의 기분이 좋아진듯 싶어 다음에도 동행할가 싶은데 산우님들께 누가 되지 않을런지 ...하운영자님의 관심 감사드리며 눈이 즐거웠던 순간들을 추억하고 갑니다
청누리 대장님 대단해요... 지가 언론사와 같이 대학평가와 고등학교 평가도 하고 있어... 필요한 부문이 있으면 말씀하세요.. 제가 보는 눈에는 대단하군요.. 머랄까 ....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sky 대학를 나와도 취업이 어려운 세상이 되어 좀 그렇습니다... 하여튼 좋은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모든 도전자들이 모두 정복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도전'을 완성시키는 건 바로 '빈틈없는 준비'이기 때문이다.........하늘소님의 후기 또한 대간완주를 빛내는 것 같아요...많이 배우고 갑니다
먼 소리를... 하면 되는 거구.. 가다 보면 길이고,,, 푸르나님 ...기자고 해놓구 보면... 아무것도 없고,, 준비도 없다면 솔직힐 할일이 없을 뿐 아니라,,... 누가 알아줄 필요도 없죠... 자신이 기러 왔으면,, 봉사하고,,, 열심히 배우다 보면,, 자신의 재산으로 되어 있더군요..님 처럼 밀고 나가면 되요... 다 목적이 다르죠... 이런 저런,,, 앞으로 이어가자고요....
어찌 알았을까나....
그렇더군요..
일이 진행이 되지가 않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고,,, 눈치 볼 이유도 없죠...
단,, 포기하지 말고,,, 우리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