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압/브금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1

[형수님저흥분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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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해드릴 영화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예요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라 꼭 추천해드리고 싶었어요ㅎㅎ

말솜씨가 없어서 재미없을수도 있는데 재밌게봐주세요..♥

엄마가 화장실에서 용을쓰고 계시네요

밖에서 할머니의 재촉하는 소리에 옷을 추스리고 나오는데 여전히 표정이 안좋으시네요

할머니는 치매에 걸리셨어요ㅠㅠ

할머니 눈을 피해 몰래 방으로 숨는 엄마ㅎㅎ

아.. 들키고 말았네요 예리한 할머니

엄마는 아침에 가족들 챙기느라 바쁜데

정작 남편도

아들 딸들도 아침밥도 안먹고 대답도 안해주네요

엄마는 남편에게 배가 너무 아프다고 윤박사(아빠 친구여의사) 에게 가면 안되냐고 묻네요

남편은 그런건 약먹으면 낫는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남편이 나가자마자 부리나케 창문으로가 남편 뒷모습을 바라보시는 엄마

하지만 할머니의 방해로 fail

아련..

몇시간 뒤 오후에 엄마는 할머니를 다른 아줌마에게 맡기고 자기는 몰래 병원에 갑니다

정수(류덕환)는 여자친구와 얘기를 하고있는데 들어보니 둘이 아이를 만들었나봐요..

자기가 술먹고 싸도 밖에다 쌋을꺼라는 말에 열받은 여자친구는 스쿠터를 발로 차고 가버려요ㅋㅋ

엄마가 병원에 가기전 계모임을 갔는데 거기서 연수(박하선)가 일하는 모습을 보게되요

그리고 그옆에서 아련하게 서있는 남자도 함께...☆★☆

근데 연수는 이 남자가 별로 맘에 안드는 모양이예요

왜냐면 남자가 있었어요

헐...게다가 남자는 애까지 있는 유부남이네요;;;;;;;;;;땀땀

연수는 엄마가 자기가 싫어하는 남자랑 얘기하는걸 보고 놀래고 셋이서 밥먹자는걸 겨우 말리네요

그리고 연수의 사랑과는 인사만 하네요..

근덕(유준상)이가 선애(서영희)에게 돈을 달라고 진상을 부리네요..

근덕이는 도박과 여자와 술에 빠졋슴다ㅡㅡ

방에서 선애와 싸우다가 결국 선애 장사밑천을 가지고 가고

마침 전화를 했던 엄마는 싸우다가 떨어진 수화기 너머로 싸우는 소리를 듣게 되요

엄마는 병원으로 와서 윤박사에게 이런저런 검사를 받아요

근데 윤박사가 다른과에 들려서 다른 검사도 받아보라네요

왜이러는걸까요ㅠㅠ?

남편과 함께 집에가는길에 엄마는 남편에게 "저여자가 이뻐 내가이뻐?"라는 말을 해보지만

대답이 없네요..........ㅠㅠ

집에 올라가는 길에 엄마가 과일트럭앞에 멈춰서 할머니 드릴 연시를 고르네요

남편은 윤박사에게 병원으로 오라는 전화를 받습니다

병원으로 온 남편은 윤박사에게 엄마의 자궁에 악성종양이 있다는걸 알게되요...

집에왔는데 할머니가 연시를 집안 곳곳에 집어던지는 걸 보고 남편이 평소에는 안내던 화를 냅니다

그걸 또 옆에서 엄마가 말리네요

그떄 정수와 연수가 함께 귀가 했어요

그걸보고 남편은 또 왜이렇게 늦냐며 소리를 지르네요

정수는 아빠에게 말대꾸를하다가 한대 맞았는데

이빨인줄 아셨죠? 아니예요 보청기예요

귀에 좀 장애가 있는 정수는 보청기를 안끼면 세세하게 안들려서 매일 보청기를 낍니다

정수와 연수는 화가 날대로 나고 방으로 올라가버립니다

선애가 걱정된 엄마는 집에와서 반찬값이라고 돈을 조금 건네주는데

이놈의 근덕이떄문에 오래 있지도 못하고 나가게 됬네요

남편에 의해 엄마는 자세한 수술을 처음부터 받게 됬습니다

그 결과는 똑같아요

입원도 수술도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병원에서 나온뒤 엄마는 치매걸린 할머니와 함께 살 집을 잠시 들렸어요

남편은 선애의 포장마차에 윤박사와 함께 들려 선애에게 엄마의 병간호와 집에 와줄것을 부탁해요

큰일 나슴!!!! 할머니 집나왔어요 패셔너블하게 입고

앉아서 음식물쓰레기를 뒤져서 먹네요

엄마는 할머니를 쫓느라 숨이 찬데 할머니는 아는지 모르는지 저 끝까지 도망가네요

엄마가 할머니 목욕을 도와드리고 있으니까 남편이 와서 연수에게 너가 좀 하라고 한마디 합니다

연수는 자기도 힘들어서 죽을것같다고 말해요

그말에 정말 화난 아빠는 너가 뭐가 죽을것 같냐며 엄마가 어떤줄을 아냐며 정수를 다그쳐요

엄마는 남편에게 자신의 병이 뭔지 듣게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요

연수는 아빠에게 얘기를 들었는지 엄마에게 와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엄마는 또 정수 알면 안된다고 부탁을 하고 하나도 안아프고 어려운 수술 아니라고 걱정시키지 않으려 하네요

드디어 수술날

사태의 심각성을 직접 느낀 아빠는 배를 닫으라고 하네요

그리고 수술실 문앞에서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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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잖아]

허류ㅠㅠㅠㅠㅠ다음편이궁금해.....

[이투틴]

ㅠㅠ

[이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리포타]

이거 보고 또 봐도 너무 슬픔.. 볼ㄸㅐ마다 울었던 영화

[우워어어어어엉ㅇ엉~]

이거 진심 슬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본 영화중에 제일 슬픈 영화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

[.송중기.]

다음편 너무 궁금하다
근데 너무 슬프다..ㅠㅠ

[어사女]

ㅠㅠㅠㅠ허류ㅠㅠ슬퍼ㅠㅠㅠㅠ

[설탕공예]

bbbbbbbbbbbbbbbbbbb

[기성용]

ㅠㅠㅠㅠㅠ....아련아련하다........

[진짜남자]

이거진짜꼭봐 여자친구랑같이봤는데 울면서 여자친구한테 휴지달라하면서 봤다

[조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마지막어떻게됫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클리드생수]

어사야??다음편어딧니다음편!!!!!!!!!!쿠레덛노ㅕㅑㅐ젬ㄴㅇㄺㄷㅈ

[쩡뭉]

하휴.......................................

[.송중기.]

다음편 언제 올라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