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에버튼이 사우스햄튼의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체 아담스 영입과 관련된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헀습니다. 언급된 가격은 약 12m 파운드 정도로 파악됩니다.
27살의 아담스는 지난 4시즌간 프리미어 리그에서 25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입니다. 이번 시즌 아담스는 챔피언쉽 (잉글랜드 2부 리그)에서 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38경기에서 34골에 그친 에버튼은 리그 17위로 간신히 프리미어 리그 생존에 성공했습니다.
올 여름 애쉴리 영, 아르나트 단주마, 잭 해리슨 그리고 스포르팅의 스트라이커 유망주 유세프 체르미티를 영입한 에버튼은 또 다른 공격 자원 보강에 관심 갖고 있습니다.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아직 실전에 출전하지 않은 에버튼은 또 다른 공격수 닐 무페이가 극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다이치 감독은 19살의 포르투갈 청소년 국가대표 체르미티에 대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기 위한 폼을 갖춰야한다. 유세프 (체르미티)가 곧장 리그에 적응하면 놀랄 것 같다.'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아담스는 2023년 여름 션 다이치의 에버튼에 합류하는 다섯번째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에버튼은 아담스의 팀 동료인 칼마딘 술레마나에도 관심 갖고 있었지만, 사우스햄튼과 조건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입니다. 따라서 술레마나의 에버튼행은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한편, 에버튼은 여전히 리즈 유나이티드 (리즈)의 윙어 윌프레드 뇽토에 관심 갖고 있습니다.
에버튼은 올 여름 19살의 이탈리아 대표 뇽토에 두 번의 이적 제안을 제시했지만, 해당 제안들은 거절당했습니다. 이후, 에버튼은 리즈에게 뇽토의 이적료로 얼마를 제시해야하는지 문의한 상태입니다.
뇽토는 리즈에서 경기 출전을 거부 중인 가운데, 구단으로부터 '내부 규율 위반' 통보를 받았습니다. 뇽토는 현재 리즈 1군 선수단과 따로 훈련 중에 있습니다.
리즈의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뇽토는 판매할 생각이 없다. 뇽토의 계약에는 강등시 바이 아웃 조항이 없다'는 뜻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66540624
첫댓글 체아담스는 구단 스카우터 픽에 있다고 해도 꺼려지는대...
리즈쪽에서 뇽토 관련해서 강하게 나오네요.. 못데리고올것같은데 다른선수 노려보는건 어떨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