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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안녕~!!
항상 처음이 똑같은 말인것 같은데 오랜만이네요 ㅎㅎ
매일밤 여기와서 중간까지 쓰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잠이 들었다를 반복하다보니 이 공편를 쓰는데도 일주일이 걸렸어요…
11월, 시작할때까지 몰랐는데 올해 제일 바쁜 것 같아요🫥
하루가 30시간이 되면 할 일도 하고 오빠 생각도 많이 하는데😢😢😢
그런 말을 못하니까 해야 할 일을 최대한 빨리 해서 매일매일 아슬아슬하게 지내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오빠를 생각하는 시간은 줄어드는데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은 늘어나기만 하고요…
그때마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오빠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이렇게 글로 남기는게 왠지 쑥스러워서 지금 이 순간도 지워버릴까 망설이지만 솔직하게 남겨볼게요 ㅎㅎ
프롬해 주거나 라방 해주거나 여러 곳에서 투고해 주거나, 그런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지만, 알고 있을 텐데, 아무것도 없는 시간? 기간?이 굉장히 길게 느껴져서, 뭐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보고 싶다고 많이 생각해요.
오빠를 알고 좋아하게 되고, 시간이 흘러갔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영원히 좋아할 자신이 있거든요.
영원이란 말을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기를 전에 뒀는데, 이것만은 믿어줬으면 좋겠어요,,,,
왜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냐고요?
유니즈 친구들과 많은 얘기를 하다가 그냥 쓰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지금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 ; )
보고싶다는 마음을 여러가지 언어로 변환하다보니 이런 글을 쓰더군요...
그래도 조금 있으면 만날 수 있으니까, 저번에 정한 약속을 지키면서 매일 보내고 있어요🪄
수업듣고 실습도하고 해야할일들도 많지만 오빠가 항상 응원해주니까 저도 열심히 하고있어요✊🏻
오빠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을 때니까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이 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조금만 더 노력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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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학교에 틀어박혀 있어서 예쁜 하늘을 만나지 못했는데, 우연히 일찍 퇴근한 날 올려다보니 저녁과 밤의 중간??가 너무 예뻤어요🩵
겨울이 다가와서 어두워지는게 빨라져서 밝은 하늘을 볼 수 없는게 쓸쓸하지만, 겨울이 맑아지는 밤 하늘도 너무 예쁘니까, 또 만나면 자랑하러 올게요⭐️
날씨가 많이 쌀쌀하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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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묭상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