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자리 깐 서울시청 앞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가족과 함께 휴일을 즐기고 있다.
대목 맞은 카네이션 농장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서 카네이션 재배 농장들이 특수를 맞고 있다. 5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농장에서 직원들이 카네이션을 출하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맑은 5월… 해맑은 동심
해맑은 5월… 해맑은 동심
제82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강북구 사립어린이집연합회가 어린이들을 위해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꿈나무 큰잔치’를 열었다. 어린이들의 웃는 모습이 해맑아 보인다. 이날 행사엔 3000여명의 어린이가 모여 함께 지구풍선을 굴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소년 촌에서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 소년촌’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고 대행은 ‘큰 꿈을 가져라’ ‘너무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지 말라’ ‘친구를 왕따 시키지 말라’고 당부했다.
진돗개 국제공인 받는다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사진)가 국내 견종(犬種)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공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5일 한국애견연맹(KCC)에 따르면 국제 공인을 받기 위한 마지막 절차로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황새울공원에서 진돗개 특별 쇼를 연다.
“외국 사신들 반갑소”
5일 창경궁 명정전 앞에서 ‘서울 고궁축제’의 하나로 외국 사신을 맞는 행사가 재현돼 어린이날을 맞아 고궁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궁축제는 9일까지 고궁을 돌아가며 계속해서 열린다.
스파이더맨 서울 출현
현대백화점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압구정 본점에서 다음달 국내에서 개봉될 영화 ‘스파이더맨 2’의 스파이더맨을 건물 외벽에 등장시키는 이벤트를 벌였다. 암벽등반 전문가가 스파이더맨으로 분장했다.
‘아찔한’ 시위
전국타워크레인노조 조합원들이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구겨진 탱크로리
5일 오전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화단을 들이받고 전복된 탱크로리. 인부들이 차량을 바로 세운 뒤 탱크로리에 든 염산을 옮기기 위해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호텔리어를 꿈꾸며”
7월에 문을 열 ‘W서울 워커힐호텔’이 5, 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객실관리, 재무 등에 종사할 신입사원 200명을 뽑는다. 5일 열린 박람회에 2000여명이 몰려 구직 난을 실감케 했다.
삼성 휴대전화 아프리카서도 “원더풀”
4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ITU 텔레콤 아프리카 2004 전시회’ 행사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삼성전자는 200만 화소 카메라폰(모델명 SPH-V4400), 슬라이드업 방식의 메가픽셀 카메라폰(모델명 SCH-V540) 등 다양한 최신 휴대전화를 소개한다.
미래의 가정용 윈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4일 미국의 시애틀에서 시작된 ‘윈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콘퍼런스(WinHEC)’에서 기조연설에 앞서 미래의 ‘가정용 윈도’를 소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HP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WinHEC는 전 세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윈도 플랫폼의 미래를 보여주는 행사다.
평양거리의 야채 자전거
5일 평양 시내 영광 거리에서 한 여성이 야채를 실은 삼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자동차가 많지 않은 북한의 주민들은 자전거와 손수레를 개조한 이 같은 운송수단을 일상적으로 이용한다. -사진공동취재단
알 사드르 포스터 소지자 체포
4일 이라크 남부도시 쿠파 인근에서 시아파 이라크인 10여명이 강경 지도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의 포스터를 소지한 혐의로 연합군에 붙잡혔다. 이들은 간단한 조사를 받은 후 모두 풀려났다.
올림픽 100일 앞둔 아테네 폭탄테러
그리스 아테네 하계올림픽(8월 13∼29일) 개막을 꼭 100일 앞둔 5일 아테네 인근 칼리테아의 한 경찰서 부근에서 폭탄 3개가 연쇄 폭발했다. 의도적 테러일 가능성도 있어 올림픽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제 모습 찾는 베를린 ‘소련 해방군’像
4일 독일 베를린 트렙토우 공원에서 세계 2차대전 당시 ‘소련 해방군’의 동상이 다시 조립되고 있다. 무게 40t에 이르는 이 동상은 2003년 10월 보수작업을 위해 7개로 분리됐었다.
“마야문명, 기원전에 이미 번창”
지금까지의 학설과는 달리 기원전에 이미 마야문명이 번창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대 고고학자인 프란시스코 에스트라다벨리 교수는 최근 과테말라의 시발 지역을 발굴한 결과 기원전에 인구 약 1만 명을 가진 마야문명의 도시가 있었다고 4일 주장했다. 벨리 교수가 마야 도시의 거대한 벽체 세공을 들여다보고 있다.
80년전 축구응원가 ‘햇빛’
국내 최초로 추정되는 축구응원가 필사본을 펼쳐 보이는 이재형씨. 이 필사본에는 ‘동에 번적 서에 번적 넓은 마당에…’라는 가사(아래)가 1∼7의 숫자로 된 악보와 함께 적혀 있다. 위 오른쪽은 이 노래의 원곡인 ‘휘문축구응원가’. 1922년 발행된 ‘최신중등창가집’에 수록된 것으로 이번에 함께 빛을 보게 됐다.
어린이날 구름관중
‘어린이에 꿈과 희망을’. ‘어린이 날’인 5일 잠실구장은 3만500석의 입장권이 매진돼 만원사례를 이뤘다. 올 시즌 잠실구장에 관중이 꽉 찬 것은 개막전을 포함해 두 번째다.
찬호 “왜 이리 힘드나 2승”
1승을 추가하기가 이렇게 힘든가. 박찬호가 1회초 1사후 탬파베이의 훌리오 루고에게 선제 솔로홈런을 맞은 뒤 안타까운 표정으로 이마의 땀을 훔치고 있
다.
판 아메리칸 게임(Pan American Games)하키 종목에서 칠레의 하비에라 빌라그라가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경기에서 강력한 슛을 날려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칠레의 3대1 승리.
어버이날… 어르신 곁으로 다시 찾아온 악극
어버이날을 맞아 재 공연되는 악극 ‘미워도 다시 한번’(왼쪽)과 ‘청춘을 돌려다오’.
맛의 천국 싱가포르
밤이면 이렇듯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되어 새롭게 태어나는 싱가포르 강변과 금융가. 오른편 강둑을 줄지어 불 밝힌 곳이 낡은 창고건물을 수리해 조성한 멋진 수변식당가 보트키다.
월드 구어메 서밋의 ‘갈라 디너’에서 초청된 쉐프가 정성들여 음식을 만드는 모습.
지난해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에서 선뵌 ‘사자와 함께 식사를’
싱가포르의 음식 이벤트
올 월드 구어메 서밋에서 펼쳐진 연극과 음식의 만남 ‘미스터리 추리극 만찬’.
우리도 “섈 위 댄스?”
5일 서울 관악구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관악구 생활체육협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의 라틴부문 대학부에 참가한 한 커플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백골전우회
첫댓글 음악 잘듣고 갑니다,,,난근한 오후 커피 한잔에다가 음악 들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