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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네째주 미국대사관 미국비자 관련 소식 |
안녕하세요. '미국이야기' 주인장 미국대사관 하익수입니다.
미국이야기 2008년 9월 네째주 미국대사관 미국비자 발급관련 소식정보를 남겨드립니다. 미국비자 인터뷰를 준비하시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2008년 9월 네째주 미국비자 인터뷰 가능날짜 안내
현재, 가장 빠른 미국비자 인터뷰 날짜는 9월 29일 전후입니다. 유학비자, J비자, 관광비자 그리고 기타 미국비자 인터뷰 가능날짜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유학비자 신청자의 경우, 입학허가서에 기재된 날짜를 기준으로 120일 이전부터 미국비자 신청이 가능하니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어학연수를 준비하거나 내년 1월학기 정규과정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중에서 이미 I-20를 받은 사람은 인터뷰 신청자들이 많이 없는 시즌에 미리미리 준비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클릭) '미국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미국비자 인터넷 인터뷰 예약방법 상세보기
2. 10월 1일부터 유학비자 신청자의 경우, SEVIS FEE $200로 인상
현재, F/M/J비자를 신청하는 미국비자 신청자들은 미국비자 인터뷰 전에 학교/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I-20 혹은 DS-2019상에 기재된 SEVIS 정보에 대해서 SEVIS FEE $100을 납부하였지만, 오는 10월 1일부터는 100% 인상된 $200을 납부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10월 이후에 인터뷰를 하시는 분이라도 현재 I-20와 DS-2019를 받아둔 상황이라면 미리 해당 SEVIS FEE를 납부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3. 미국비자 성공 여부는 인터뷰 연습과 방향설정입니다.
최근에 미국비자 거절에 대한 재신청 문의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2-3건의 미국비자 거절재신청에 대한 방문 상담을 해드리고 있는데, 대부분 서류준비의 부족보다는 신청자가 가진 조건을 바탕으로 충분히 영사들을 이해/납득시킬 수 있느 인터뷰 요령 부족으로 거절안내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신청자들은 영사가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단답형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느데, 이는 영사의 질문내용에 따라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경험하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영사들은 신청자의 준비서류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해주질 않기 때문에 단답형으로 전달하는 답변만으로는 신청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와 신청자에 대한 정확한 조건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미국비자 거절의 결정적인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공비자를 위해서는 너무 길지 않은 내용에서 영사가 빠르고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답변들을 미리미리 준비해서 충분한 연습을 해서 인터뷰를 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미국비자 인터뷰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사의 질문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그냥 아무런 의미없이 던지는 질문처럼 보이지만, 워낙에 많은 신청자들의 미국비자 신청건을 경험하면서 쌓인 노하우들이 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내용이 올바른 판단이든 잘못된 판단이든 결과는 그대로 신청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담당영사관의 질문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담당영사관이 요구하는 답변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미국이야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이야기' 카페지기 미국대사관 하익수 드림 http://cafe.daum.net/cafeusa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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