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지독히도 불편하고 마음에 안 드는 상황이나 상대는 그만큼 깊게 나를 비추어 보게 한다. 지독한 만큼 깊게 나를 비추는 기준이 되는 화신인 것이다. <br>한동안 아니 오래도록 이해할 수 없었던 모습이나 상황은 그만큼 나에게 깊이 새겨져 있는 업식을 보여준다. <br>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하며 정토를 그리워 할 수록 그런 불편한 마음의 상태가 나의 부족함이란 것을 알게된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나를 돌이켜서 바로 고쳐지는 것은 아니다.. <br>아미타경에서 부처님께서 보여 주시는 '변화의 새'의 모습에서 보듯이 머리가 둘 달리고 알 속에서부터 노래를 하는 것이 이상하게 보이지만 그 모습들이 이상하게 보이는 만큼 <br>나의 업식이 꼬여있어서 그 모습들이 꼬여 보인다. <br>나의 업식이 풀어져 녹아버리면 무슨 모습을 보더라도 별로 이상할 일이 아닐 것이다 나의 업식에 가려져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니... 모든 것은 실체가 없는데 그렇게 이상하게 보인들 상관 없지 않은가 비유비무이므로(실체는 없는데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니)...<br>그래서 항상 염불을 입에 달고, 부처님의 지혜인 묘관찰지로 비유비무로.. <br>일심(一心)으로...<br>모든 것은 공성으로 하나(一)이고 신령하게 아는 힘인 심(心)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br>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라고 본다. <br>그게 쉽게 되지는 않지만 마음 깊이에서부터 감득 할 수 있게 좀 더 노력하려 한다.. <br>정말 수행을 하는건지, 정진에 힘을 쏟는건지 나 자신도 확신을 하지 못할 때가 있으니까... 정신차리려고...<br>그래서 스승님(백송정목스님)은 항상 <불교의 비전>을 자주 읽고 항상 염불하며 쓸데 없는 생각(추분별집착상)을 버리라고 그렇게 누누이 법문에서 강조 하시나 보다...<br><br>이제 사람들을 보면 옷차림이나 얼굴 표정들을 보며 상상해 본다. <br>오래 사는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보람이 있을까? <br>나무아미타불...<br>염불을 하며 순간순간이 정토이길 바라며 무량광명 안에 사는 나날이길 바라면서...<br>나무아미타불...<br>감사합니다.</p><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ZTZ9/04930da16d26be15622e29416161f9ebcad42b31" data-origin-width="3072" data-origin-height="4096" style="width:27.27%;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TZ9/04930da16d26be15622e29416161f9ebcad42b31"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ZTZ9/d8e8e7582fee71730cc9904dbe41611fe5dd44e5"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080" style="width:36.36%;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TZ9/d8e8e7582fee71730cc9904dbe41611fe5dd44e5"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ZTZ9/d3c112ad7ad51d4051b1870616f1ba59e8da16d2"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080" style="width:36.36%;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TZ9/d3c112ad7ad51d4051b1870616f1ba59e8da16d2" class="txc-image-grid"></span></div><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일체경계 본래일심<br>일체가 아미타불 화신이다<br>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br><br>사사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br>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br>삼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나다<br>중생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br>자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br>나무아미타불<br>나무지용보살마하살<br><br>진여의 바다<br>광명의 바다<br>광명의 물결<br>은혜의 물결<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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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 것은 공성으로 하나(一)이고 신령하게 아는 힘인 심(心)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라고 본다.
무량광명의 나날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
햇살 화신님 감사합니다.
이미 무량광명속에 존재하고 있으니 바라는 마음 없이 오념문으로 정진하며 가는 그 길에 복과 지혜가 증장합니다.
일심정토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하며 순간순간이 정토이길 바라며
무량광명 안에 사는 나날이길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햇살(일상화)님
항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다만 이와 같이 관찰할 뿐,
공업의 이름으로 분별하거나
이름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하며 순간 순간이 정토이길 바라며
무량광명속에 사는 나날이길 바라면서.....
오념문 염불수행정진을 찬탄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수행 정진하는 그 마음이 보배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깊이 나아가는 수행정진
일체가 아미타불으 화신입니다.
함께 하는 인연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햇살님의 수행을 찬탄합니다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 화신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