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요즘 집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BR>하루가 다르게 집값이 뛰니 마음은 초조해지고...<BR>사실 전 결혼한지 1년 되는 새댁인데요..<BR>신랑직장은 수원이구요, 제 직장은 양재입니다.<BR>곧 아기가질 계획도 있고 그래서 오랫동안 살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재테크<BR>그래서 생각해 낸 방안이...</P>
<P>-> 평촌(과천가고 싶었으나 가격에 절망) vs 분당<BR>으로 좁혀졌습니다.</P>
<P> </P>
<P>- 평촌으로 할경우<BR>장: 당장에 출퇴근은 편하다..<BR>단: 집갑상승이 분당보다 좀 덜하지 않을까요<BR>(순전히 제걱정...평촌분들께 죄송)</P>
<P>- 분당으로 할경우<BR>장: 리모델링+신분당선개통 호재로 상승여력이 있다.<BR>단: 현재는 둘다 출퇴근이 힘들다.<BR> but 신분당선 오픈되면 제가 무지 편합니다.(신랑은 평촌이나 분당이나 비슷할거 같습니다)</P>
<P><BR>이런 고민으로..<BR>1. 평촌에 전세살고(1억2천정도, 22평..) <BR> 분당에 집을산다.(현금 1억 + 대출 몇천, 16평 한솔주공)<BR> --> 신분당 개통하면 분당입성</P>
<P>2. 평촌에 전세살고(1억2천정도, 22평..) <BR> 현재 보유중인 영통을 계속 가지고 있는다 (24평형, 대출 천육백)<BR> --> 신분당 개통하면 분당입성</P>
<P>3. 분당에 집을 사서 올수리를 한다음 현금2억에 대출좀 끼고 24평형 집에서 산다.<BR> ->이매동아름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P>
<P> </P>
<P>4. 평촌에 집을사서 쭉 산다..(아직 평촌에대해 잘 몰라서...시세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집있음 추천부탁드립니다)</P>
<P> </P>
<P>현재 재산은 전세 1억2천, 영통 24평형(전세끼고..), 대출 2000... </P>
<P>현금될만한거 (주식+펀드+예금 이것저것) 박박 긁어모으면..5000정도 될거 같구요...</P>
<P>맞벌이로 세후 500정도 될것 같네요.</P>
<P> </P>
<P>1~4안 중 어느게 현실적으로 더 편하고, 금전적으로 가격대비 시세상승을 더 크게 볼수 있을까요???<BR>집값이 하루게 다르게 올라서..특히 분당(신분당선 이용가능 지역)<BR>분당가고 싶은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BR>도움좀 주세요...plz</P>
<P> </P>
<P> </P>
<P>아.. 참고로 회사에서 1억 정도는 주택담보대출을 해줍니다. 소득공제받고, 회사에서 이자보전 받으면 실제 금리는 </P>
<P>4%정도 되요.</P>
<P> </P>
<!-- -->
당연히 평촌 아님 분당에 집을 사는게 맞습니다. 전 평촌살지만 개인적으로 분당 추천합니다. 물론 분당도 분당 나름 평촌도 평촌 나름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즉 동일한 조건이면 분당 > 평촌 인거 같습니다. 죄송한 말이지만 영통은 아직 분당과 평촌과 비교자체가 안되므로 패스 합니다.
전 대중교통이 더 편하거든요.. 신랑을 차를 주구 전 지하철 or 버스 타려구요.. 영통은 수원정자동하고 출퇴근하기가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영통에서 양재로 출퇴근하기엔 힘들것 같구요. 한사람이라도 편하게 출퇴근하게 하려고 수원정자동 근방에서 지금은 전세살고 있어요.
양재면 분당도 출퇴근이 편할텐데요. 분당에서 서울가는 광역버스가 크게 강남역 방향과 을지로 방향이 있는데, 강남역으로 가는 버스는 모두 강남대로를 타고 양재역을 지나죠. 실제로 버스에서 걸리는 시간은 인덕원, 과천을 거쳐가는 평촌과 비슷하거나 덜 걸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분당에서 수원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하시는 것은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금역쪽에서 수원 가는 버스가 몇개 있는 걸 보긴 했지만, 제가 그쪽 대중교통 노선은 잘 모르겠네요. 다만 차를 가지고 다닌다면, 요새 수원쪽으로 도로가 새로 뚫린게 있어서 편하실 것 같습니다.
리모델링으로 인한 투자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아서 한말씀.. 분당의 한솔주공 5단지와 평촌의 목련2,3단지는 리모델링 속도가 비슷합니다. 조합인가 시점은 평촌쪽이 더 빠른것 같은데.. 정자한솔 16평이라면 목련우성 17평과 전용이 비슷할 겁니다. 현 매가는 우성+1000=한솔...정자한솔의 경우 정자역의 후광이 있는 반면 역에서 도보로 12분거리(마을버스 유)이고 목련의 경우 역에서 3-4분 거리이니 정확하게 리모정보를 알아보심도 좋을 듯
신분당 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면서, 한솔5단지와 목련3단지의 17평(한솔의 경우 17,18,19) 전용율은 비슷합니다. 고로 리모 후 실거주면적도 비슷하지요. 양쪽다 발코니 3개씩을 주는 평면을 제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솔 일부 평면은 4개 주는 곳도 있더군요. 두 단지는 위치상 장단 비교가 수월하기 때문에 결국 어느단지에 투자해서 수익을 얻느냐 여부는 어느 단지가 먼저 물꼬를 트느냐가 문제가 될겁니다.
저는 요즘에도 분당과 서울을 다니면서 과연 신분당선 16분(정자~강남)이란 시간이 어느정도의 시간일까.. 체감적으로 떠올려보곤 합니다. 그리고 강남양재에 포진한 기업규모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판교에 들어서는 기업입주규모도 생각해봅니다. 네번째로 분당선의 압구정 왕십리 연장과 GTX의 분당권경유, 제2경부의 동(east)용인 경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다섯번째로 단지별 리모델링 가능성을 생각해봅니다.
부동산을 투자적 관점까지 갖고간다면 입지적인 장점이 분당에 계속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을 잘 살피셔야 할 듯 합니다. 즉, 영통도 그 자체로는 살기 좋고, 평촌도 그 자체로는 살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분당은 지리적 위치가 일단 밸류에이션이 다릅니다. GTX가 왜 분당을 경유할까요. 그것은 분당이 살기 좋기 때문이 아니라 분당을 경유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강남강북 직통지하철을 왜 신분당선에 연결하려고 할까요. 그래야만 노선중복이 안되고 분당과 밑 지역 주민들이 강북도심에 갈 때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정자동 아파트단지에 버스노선이 40개 가까이 다니는 이유는 뭘까요.
그것은 정자나 수내가 수도권 남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의 게이트웨이이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정자나 수내를 다녀보시면 길이 막힌다는 생각이 안들겁니다. 즉, 버스노선이 많아서 편리하지만 길은 안막히지요. 그것은 뜨내기 유동차량(승용차)가 적기 때문이며, 그마저도 거주지의 도로만 지나는게 아니라 분당수서 등의 고속화도로로 분산되기 때문에 거주지는 차량정체라는 것이 없지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분당은 2년 후가 지하철,기업입주 등으로 매우 다이나믹한 장세가 펼쳐질걸로 보여지며, 그 선 매수세력은 1~2년 앞서 움직이는 상황입니다.
순수입 500, 앞으로 출산예정, 맞벌이 유지, 이런 조건이라면 // 지역적으로는 (1) 엄마 직장이 보다 가까운 지역, (2) 총 대출액 5000 정도로 지역의 선호 단지에서 24평형 구입이 가능한 지역 // 이렇게 지역이 결정한 후 // 다음은 단지 선택인데 // (1)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 선호도가 높은 단지, 선호 학군과 학원가 주변 // (2)버스나 지하철 이용이 도보로 가능한 단지 // (3) 보육및학교 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 // (4) 현재도 자금이 빡빡한 관계로 향후 5년 이내에 리모델링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경우 현재 또는 미래의 기대 수입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단지 //
물론 집값이 상승해서 재산상 이득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 원글님의 라이프싸이클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기를 키우며 당분간 맞벌이를 유지하고 꾸준히 자산을 모으는 것이 중요할 때입니다. // 맞벌이를 하면서 부부가 서로를 도우며 아기를 키우고 부동산자산 뿐 아니라 금융자산을 착실히 쌓는 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일이거든요. // 분당이냐, 평촌이냐, 영통이냐 보다는 // 앞으로 두분이 이루어갈 가정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춰 보세요.
처음부터 좋은 곳에 터를 잡으세요. 평촌은 옐로우칩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자리를 지키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보금자리 주택에 광교 동탄분양되면 1기신도시 중에서 분당을 제외하고는 버티기 어렵습니다. 평촌은 분당보다 크기가 매우 작고 과천과도 멀어요. 과천도 작고요. 분당은 평촌 5배크기에 옆에 판교라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생깁니다. 분당이나 판교로 가세요
평촌이 옐로칩이면..분당은 레드칩인가? 절대 사지 말아야 할동네인가요.. 판교는 평촌옆에도 생깁니다. 서판교라고...ㅋㅋ.. 글쓴님은 이미 마음속에 과천 아니..평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당은 안중에도 없어요.. 여기 정말..분당빠들 많구나.. 평촌이랑..분당이랑..입지에서 게임이 안되는데.. 평촌이 훨씬 더 좋은 동네입니다.
전 집이 평촌이고 회사는 수원인데요. 저희사무실 직원들은 거의 대부분이 영통보다는 평촌, 평촌보다는 분당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수원에 살다가 평촌에 결혼하고 산지 3년되었는데 수원보다는 무지 만족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어제도 사무실직원이 결혼할려고 오피스텔 알아보는데 영통사는 직원이 평촌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영통보다 더 나을꺼라고.ㅡ.ㅡ (남편회사교통편은 비슷)
첫댓글 전 2번,,,전 분당에 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영통 욕심이 나는 곳 입니다...
3번,
"용서고속" 도로 주변을 생각해 보심이 양재까지 20-30 분 수원은 머 집근처가 되겠네요
당연히 평촌 아님 분당에 집을 사는게 맞습니다. 전 평촌살지만 개인적으로 분당 추천합니다. 물론 분당도 분당 나름 평촌도 평촌 나름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즉 동일한 조건이면 분당 > 평촌 인거 같습니다. 죄송한 말이지만 영통은 아직 분당과 평촌과 비교자체가 안되므로 패스 합니다.
2
2번 그런데 영통에서 살면 될 것 같은데 왜 평촌에 전세 살 생각을 하시나요? 양재 가기가 영통이 더 편하지 않나요?
전 대중교통이 더 편하거든요.. 신랑을 차를 주구 전 지하철 or 버스 타려구요.. 영통은 수원정자동하고 출퇴근하기가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영통에서 양재로 출퇴근하기엔 힘들것 같구요. 한사람이라도 편하게 출퇴근하게 하려고 수원정자동 근방에서 지금은 전세살고 있어요.
분당은 판교 바라보아서 괜찮지만 평촌은 과천때문에 집값 올라갈것 같습니다.....걍 영통사세요...
앞으로 애기계획도 있으신데 분당 16평은 너무 작구요 따라서 굳이 분당가시려면 3번이 좋을듯..근데 제 갠적 생각으론 평촌이나 영통중에 남편과 의견 조율해서 그 두곳중에 실거주용 집을 사서 살거 같아요..
저라면 평촌에 집사서 살겠어요. 아이 생기면 여자쪽 회사가 가까운것 이 좋구요. 분당, 평촌 투자가치는 비슷할 것 같네요. 얼마 차이 난다해도 출퇴근 편한곳에서 자기 집에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양재면 분당도 출퇴근이 편할텐데요. 분당에서 서울가는 광역버스가 크게 강남역 방향과 을지로 방향이 있는데, 강남역으로 가는 버스는 모두 강남대로를 타고 양재역을 지나죠. 실제로 버스에서 걸리는 시간은 인덕원, 과천을 거쳐가는 평촌과 비슷하거나 덜 걸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분당에서 수원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하시는 것은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금역쪽에서 수원 가는 버스가 몇개 있는 걸 보긴 했지만, 제가 그쪽 대중교통 노선은 잘 모르겠네요. 다만 차를 가지고 다닌다면, 요새 수원쪽으로 도로가 새로 뚫린게 있어서 편하실 것 같습니다.
리모델링으로 인한 투자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아서 한말씀.. 분당의 한솔주공 5단지와 평촌의 목련2,3단지는 리모델링 속도가 비슷합니다. 조합인가 시점은 평촌쪽이 더 빠른것 같은데.. 정자한솔 16평이라면 목련우성 17평과 전용이 비슷할 겁니다. 현 매가는 우성+1000=한솔...정자한솔의 경우 정자역의 후광이 있는 반면 역에서 도보로 12분거리(마을버스 유)이고 목련의 경우 역에서 3-4분 거리이니 정확하게 리모정보를 알아보심도 좋을 듯
참고로 한솔5단지 최소평형은 17평입니다. 전용이 12.4평 정도 되고요. 리모델링되면 실주거면적이 18평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순수전용면적이 16평 좀 넘고, 베란다 앞뒤확장에, 안목치수를 적용해서 벽체면적은 전용에서 빠지니까요.
신분당 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면서, 한솔5단지와 목련3단지의 17평(한솔의 경우 17,18,19) 전용율은 비슷합니다. 고로 리모 후 실거주면적도 비슷하지요. 양쪽다 발코니 3개씩을 주는 평면을 제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솔 일부 평면은 4개 주는 곳도 있더군요. 두 단지는 위치상 장단 비교가 수월하기 때문에 결국 어느단지에 투자해서 수익을 얻느냐 여부는 어느 단지가 먼저 물꼬를 트느냐가 문제가 될겁니다.
저는 요즘에도 분당과 서울을 다니면서 과연 신분당선 16분(정자~강남)이란 시간이 어느정도의 시간일까.. 체감적으로 떠올려보곤 합니다. 그리고 강남양재에 포진한 기업규모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판교에 들어서는 기업입주규모도 생각해봅니다. 네번째로 분당선의 압구정 왕십리 연장과 GTX의 분당권경유, 제2경부의 동(east)용인 경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다섯번째로 단지별 리모델링 가능성을 생각해봅니다.
이 중 다음 것들은 확정적인 것입니다. 신분당선 강남개통, 강남 양재의 풍부한 오피스존재, 판교 밸리입주, 분당선연장개통, GTX 분당권 경유, 제2경부의 분당 인접 경유 말이지요.
그리고 아직 확정나지 않은 것들 중에는 신분당선 강북연장, 분당 경전철 노선계획(판교~서현~정자~구미), 단지별 리모델링 가능성이 되겠지요. 파급력으로 보자면 신분당선 강북연장개통이 매우 클 것이고, 리모델링이 행위허가까지 가는 단지가 있을 경우 주목을 크게 받겠지요.
부동산을 투자적 관점까지 갖고간다면 입지적인 장점이 분당에 계속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을 잘 살피셔야 할 듯 합니다. 즉, 영통도 그 자체로는 살기 좋고, 평촌도 그 자체로는 살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분당은 지리적 위치가 일단 밸류에이션이 다릅니다. GTX가 왜 분당을 경유할까요. 그것은 분당이 살기 좋기 때문이 아니라 분당을 경유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강남강북 직통지하철을 왜 신분당선에 연결하려고 할까요. 그래야만 노선중복이 안되고 분당과 밑 지역 주민들이 강북도심에 갈 때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정자동 아파트단지에 버스노선이 40개 가까이 다니는 이유는 뭘까요.
그것은 정자나 수내가 수도권 남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의 게이트웨이이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정자나 수내를 다녀보시면 길이 막힌다는 생각이 안들겁니다. 즉, 버스노선이 많아서 편리하지만 길은 안막히지요. 그것은 뜨내기 유동차량(승용차)가 적기 때문이며, 그마저도 거주지의 도로만 지나는게 아니라 분당수서 등의 고속화도로로 분산되기 때문에 거주지는 차량정체라는 것이 없지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분당은 2년 후가 지하철,기업입주 등으로 매우 다이나믹한 장세가 펼쳐질걸로 보여지며, 그 선 매수세력은 1~2년 앞서 움직이는 상황입니다.
순수입 500, 앞으로 출산예정, 맞벌이 유지, 이런 조건이라면 // 지역적으로는 (1) 엄마 직장이 보다 가까운 지역, (2) 총 대출액 5000 정도로 지역의 선호 단지에서 24평형 구입이 가능한 지역 // 이렇게 지역이 결정한 후 // 다음은 단지 선택인데 // (1)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 선호도가 높은 단지, 선호 학군과 학원가 주변 // (2)버스나 지하철 이용이 도보로 가능한 단지 // (3) 보육및학교 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 // (4) 현재도 자금이 빡빡한 관계로 향후 5년 이내에 리모델링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경우 현재 또는 미래의 기대 수입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단지 //
물론 집값이 상승해서 재산상 이득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 원글님의 라이프싸이클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기를 키우며 당분간 맞벌이를 유지하고 꾸준히 자산을 모으는 것이 중요할 때입니다. // 맞벌이를 하면서 부부가 서로를 도우며 아기를 키우고 부동산자산 뿐 아니라 금융자산을 착실히 쌓는 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일이거든요. // 분당이냐, 평촌이냐, 영통이냐 보다는 // 앞으로 두분이 이루어갈 가정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춰 보세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신랑과 더 깊이있는 대화를 나눠야겠어요..^^.. 신랑은 평촌을 선호하고 전 분당을 선호하거든요..ㅎㅎ 잘 조율해봐야겠네요~
처음부터 좋은 곳에 터를 잡으세요. 평촌은 옐로우칩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자리를 지키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보금자리 주택에 광교 동탄분양되면 1기신도시 중에서 분당을 제외하고는 버티기 어렵습니다. 평촌은 분당보다 크기가 매우 작고 과천과도 멀어요. 과천도 작고요. 분당은 평촌 5배크기에 옆에 판교라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생깁니다. 분당이나 판교로 가세요
판교 보다는 강남 가세요 차라리 왜 질문과 상관없는 판교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재복님.더위 먹었나요? 평촌이 분당보다 작지만..입지하나는 평촌이 분당..쳐발르거든요.. 평촌이 맘만 먹으면.. 과천까지 자전거 타고..걸어갈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요.. 과천에서도 평촌으로 쇼핑오고 학원보냅니다. 그만큼 가까운 거리라는거죠.
평촌이 옐로칩이면..분당은 레드칩인가? 절대 사지 말아야 할동네인가요.. 판교는 평촌옆에도 생깁니다. 서판교라고...ㅋㅋ.. 글쓴님은 이미 마음속에 과천 아니..평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당은 안중에도 없어요.. 여기 정말..분당빠들 많구나.. 평촌이랑..분당이랑..입지에서 게임이 안되는데.. 평촌이 훨씬 더 좋은 동네입니다.
평촌이 거주/출퇴근에 편한데, 투가 측면에서 분당이 더 끌린다는 말씀이시군요. 투자 측면에서 분당이 더 좋은지 여부는 객관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투자/거주 둘 중 모가 더 중요한지 판단하시면 될 것 같군요.
평촌이네요..이미 님의 질문에서 과천가고 싶지만, 여력이 안되니, 과천 옆동네인 평촌을 원하는겁니다. 솔직히 출퇴근하기 거리도 평촌이 님과 님의 신랑 위치에서는 평촌이 월등히 앞섭니다. 무조건 평촌으로 가세요.. 몸이 편해야,마음도 편합니다.
분당입니다,,,,,,,,,,,결정은 님이하시지만 ,,,분당은 항상 강남과 연계해서 간다는것을 염두하시구요,,,게다가 바로옆에 판교까지 투자와 거주중,,,,저는 투자를택하겟습니다
풋...ㅋㅋ 과천이랑 평촌은 놀고 있나요? 투자를 봐도..과천 재건축과..평촌 리모델링이죠. 투자로 봐도 평촌입니다. 평촌이랑 분당이랑 비교해도 나라면 평촌 가겠습니다.
분당에서 양재 가는 버스 많던데요 자주오고
아름마을서 양재로 출퇴근 합니다. 학군도 괜찮고 좋습니다`~
앗 아름마을 사시는 분이 계시네요. 저도 아름마을... 살기 편하고 조용하고 탄천끼고있고... 교통도 나름... 불편함없이 좋네요 전 매송초등학교 주변입니다. 아들이있어서
솔직히 당연히 분당이죠. 영통 매도후 분당 매수 추천합니다.
전 집이 평촌이고 회사는 수원인데요. 저희사무실 직원들은 거의 대부분이 영통보다는 평촌, 평촌보다는 분당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수원에 살다가 평촌에 결혼하고 산지 3년되었는데 수원보다는 무지 만족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어제도 사무실직원이 결혼할려고 오피스텔 알아보는데 영통사는 직원이 평촌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영통보다 더 나을꺼라고.ㅡ.ㅡ (남편회사교통편은 비슷)
저도 분당에 한표..
3번 추천합니다
분당선 연장, 신분당선 개통, GTX, 제2경부고속도로, 신분당선 연장, 제2외곽순환...... 호재가 끝이 없는 분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