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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호남벌판(호남지역)┫ 스크랩 고추심고,유자나무 순지르고,고형비료 묻고
너만 사랑해/목포,진도 추천 0 조회 313 10.06.17 17:0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환삼덩쿨이 미친듯이 밭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갖고간 모종 심을곳만

뿌리째 뽑아내고 고추 오이 가지를 심었습니다.

 자리공,쑥도 한몫 합니다.

다음번에 예취해야겠습니다.

 고형비료

 오늘도 고형비료를 나무 아래 묻고 있습니다.

땅속 쥐구멍을 막고 뿌리를 건들지 않으면서도

잡목과 풀을 캐면서 비료를 묻고 있으니 일이 더딥니다.

 밭에심은 은행나무는 산보다 2개월 늦게 심엇습니다.

묘목에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자 급한마음으로

배추밭 배추를 그대로 로타리치고 심었더니 

가스장애로 1년간 성장을 못하더니

올해는 물만난 물고기 마냥 60~70 cm가량 자랏고

지금도 자라는 중 입니다.

 

 반면에 대목이 아주 가늘었던 묘목은 키는 작지만 이제부터 크기 시작 합니다.

 저도 기념사진 한방 찰칵 ~!

 오전에심은 고추밭

 씨앗 심은곳인데 풀이 제세상 만났습니다.

감나무는 눈아래 벌래먹은자국이 보입니다.

나무 좀 이라 합니다(곧은터 병해충방에서)

다음번에 할수 없이 농약을 해야겠습니다.

 2월에 강전정 했더니 가지가 많이 죽고 새순이 나오고 있어서

적당히 자랄 가지 남기고 ?어줬습니다.

 

 밭 가운데 묘지옆에 목 배일홍이 이쁘게 크고 있습니다.

*

*

이번에 느낀점 : 대목이 굵어야 성장이 빠르다.

                     대목이 가늘면 죽을 확률도 높고 성장도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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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17 17:50

    첫댓글 너만 사랑해님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이제 완전 농사꾼 다 되신듯 보여요...^^

  • 작성자 10.06.17 20:32

    산지뜸지기만큼 힘들겠습니까?
    저는 세발의 피죠.
    농장 잘되시죠?
    국민여동생께서도 건강하시고요?

  • 10.06.17 19:58

    흙냄새가 물신 풍기네요.

  • 작성자 10.06.17 20:32

    풀냄새가 더많이 나서 걱정입니다.

  • 10.06.17 20:13

    삼덩쿨이 정말 미쳤군요..ㅋㅋ 너만 사랑해님은 더 예뻐지셨네요...^.^러브

  • 작성자 10.06.17 20:33

    윽 ~!
    그냥 진심으로 믿을랍니다.
    그렇게 믿고 살고시포요.

  • 10.06.17 23:21

    우리 동네에서는 환삼 저 풀이름 , 며누리똥딱개라부른디
    저 풀 에 까시가 얼마나 많은데 저풀로 똥을딱어 ,,
    무서운 시집살이 , 나 시집 안가기 참 잘헌거 같애 ㅋㅋㅋ

  • 10.06.18 06:54

    ㅋㅋㅋㅋㅋㅋ

  • 10.06.17 23:45

    고추묘종이 안보이내요 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0.06.18 09:03

    ㅎㅎㅎ 29주 심어서 풀에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건강 하시죠?

  • 10.06.18 07:46

    오랜만에 두분의 얼굴을 뵈니 반갑네요. 그동안 잘사셨는지 건강해 보이네요....

  • 작성자 10.06.18 09:04

    저도 반갑습니다.
    토요일 일요일등 공휴일이 더 바쁜 직업이라
    번개에 참석을 못한답니다.
    3년후 정리하고나면 자주 참석해서 뵐수 있겠지요.

  • 10.06.18 09:22

    두분의 한 미모에 넋을 뺏겼다가..... 겨우 제정신 찾아 다녀갑니다. ㅎㅎㅎㅎ
    잘 지내시지요?

  • 작성자 10.06.18 18:37

    님의 글에서 건안하심을 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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