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버즈 라이트이어'가 구출된 사건에 관한 얘기다.
영국 히어포드에서 27세의 한 남자가 울워스 상점에서 '토이스토리' 인형을 훔쳤으나, 이 작은 인형 인질이 소리를 내는 바람에 경찰에게 잡히고 말았다.
범인 숀 앤서니 마키가 웰시 외곽 근처의 남부 지역에 있는 그레이트 웨스턴 웨이 다리에 숨어 피신하고 있을 당시, 건전지로 작동되는 이 인형은 "전 버즈 라이트랍니다. 저와 약혼해주세요."라고 외쳐댔다.
경찰들과 경찰견은 소리가 나는 위치를 찾아내어 마키를 체포했다.
히어포드의 올드스쿨레인에 사는 마키는 이번 절도혐의로 11월 15일 히어포드 치안재판소에서 유죄평결을 받았다.
그는 이번주 수요일(현지시각)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조각같은 턱선을 가진 버즈 라이트이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토이스토리'와 '토이 스토리 2'에 출연했으며, 악당 임페리어 저그로부터 우주를 지키는 '우주전사'이다.
LONDON, England (CNN) / 김현정 (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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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사정보
세상에 이런일이
'토이 스토리' 주인공 장난감이 도둑 잡다~♥
하얀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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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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