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발달장애 정보나눔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학령기이전 나눔터 어떻게 해야 할지....
까꿍이2 추천 0 조회 757 11.08.17 11:4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8.17 12:12

    첫댓글 흠,,, 머리가 많이 복잡하신게 다 보이네요~^^;; 근데 치료가 너무 많기해요~ 그리고 엄마들도 다 개인사가 있고 사고방식이 틀려서,,, 저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부모와 함께해야 하는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애아빠가 쉬는날이면 가까운 유원지라도 데리고 나가거든요~ 전 그만큼 아이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인지도 많이 생기구요,,, 제가 낮병원의 불만중하나가 개인치료를 따로 요구했다이거든요,,, 아이가 다 소화하고 받아들인다면 모를까 전 수업시간후 따로 또 개인치료 받으면 정말이지 아이와 같이 시간도 더 없고 특히 한평도 안되는 방안에서 교사와 일대일로 있으면서 오히려 사회성이 더 줄어든다고 생각햇기때

  • 11.08.17 12:14

    생각했기 때문에 그건 두고보고 하겠다고 한거였어요~ 어젠 너무 복잡한 심정에 글을 올렸엇는데요 지금은 그냥 제 판단이 맞다고 할래요~ 그리고 한꺼번에 정리하려 들지 마시고 하나씩 정리해나가시는건 어떨런지요? 그러다보면 님의 복잡한 마음과 머리도 하나씩 정리가 되지 안을까 싶어요~^^

  • 작성자 11.08.17 12:42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나 고마운 놀이치료 샘 그만할 것은 결정했는데 나머진 머리아프네요
    에버랜드 일주일에 한번가고 밀가루반죽하고 노력해볼까해요^^

  • 11.08.17 12:17

    잘지내시죠 ^^. 그나저나, 많이 혼란스러우시겠어요.. 저도읽어 내려가면.. 가슴이 답답한것이..머릿속이 복잡해오네요 ...음.. 제가 비슷한 경험을 하긴했는데요 .. 우리애도 치료실에서 치료 늘리라고했어요.. 차근차근 조리있게 설명하시니, 설득을 당했죠. 그래서 치료를 늘렸어요.. 그런데 ,시간도 너무없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지기만 한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지했어요. 그런데,아이가 치료실을 다녀서 좋아진다는것보단, 그냥 커가면서 좋아지는것 같다란, 생각이 강하게 드는 순간이 있었어요.. 아이가, 수업에 잘 적응을 못하고, 선생님과의 관계?가 썩 좋지 않다고 느끼게된 계기가 있었

  • 11.08.17 12:21

    죠 .. 그래서 수업을 좀 줄일까.. 이정도만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 하고 생각하던 차에, 에전에 우리 작은 아이 어린이집 선생님 친구분이 평택에서, 센터를 운영하시는데, 이쪽에 놀러오시기로 했다고 ,시간나면 잠깐 들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들렀어요. 어떤 치료를 받고 있냐고 여쭤보시길래, 이런저런거, 하고.. 전 치료 4가지를 하는데, 그걸 여러번 받아서 거의 일주일을 풀로쓰는과에요 ... 그렇게 말씀드렸더니, 우리아이 상태 보시곤, 자폐성향이 보이긴 하지만, 경미한것 같다고, 그정도까지 받지않아도될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치료실에서 더하길 원했다고하니까, .. 물론 그렇게하면 , 좋긴하지만, 이정도수준은,

  • 11.08.17 12:23

    그렇게 까지 갈 필요가 없다는거에요 .. ㅠㅠ.. 아..순간, 고민 되더라고요. 저도 줄여야할까, 그냥 가야할까, .. 많이 고민했어요. 결국은, 횟수를 한개씩 줄이긴 했지만, 그래도 허덕이네요 ..ㅠㅠ.. 치료실은, 보통은 치료를 늘리길 권하는것 같아요.. 무조건 따라갈 필요는 없을것 같고, 아이의 수준을 엄마도 잘 판단해야할것 같더라고요. 전 그걸 잘 못했던것 같아요 ... 그나저나, 아이가 많이 좋아져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제가 하는일을좀 정리하고, 치료별로없는날, 꼭뵈요 ...!!~이사가기전에 뵈야할터인디...11월전엔 이사갈것 같아요 ㅠㅠ.. 분당사시는 다른 어머님이 영통으로 치료오신다고 하시더라

  • 11.08.17 12:24

    고요. 서로서로 시간이 맞는날, 한번 뵙슴해요 ~~ 그래도 , 자폐가 아니다.라는 말을 들으셨을땐, 행복하셨을것 같아요. 저도 , 그런말 한번 들어보고싶어요 ... 진짜, 열심히 하신 결과에요 !!~

  • 작성자 11.08.17 12:47

    장문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비서하신 멋진 분인 줄 몰랐네요
    아줌마가 아가씨랑 만나도 될지 ㅋㅋㅋ
    꼭 한번 뵈야해요
    어디로 이사가세요?

    근데 한번씩 하는 말이지만 유빈이도 말을 잘 하는것 같은데요^^

  • 11.08.17 12:50

    자기 할말은 곧잘하지만, 대화는 잘 안되요^^.언제쯤 쿵! 하면 짝~을 할지 .. ㅎㅎ 저. 머리긴 남자래두요 ㅎㅎ 아줌마에요 ㅎㅎㅎ 저 인천으로가요 ~~ 그전에 꼭 보고싶어요 ㅠ

  • 작성자 11.08.17 12:53

    시간잡아 연락주세요 9월들어가면 화욜 오후 괜찮구요 치료줄이면 좀 더 시간날지 모르겠어요^^

  • 11.08.17 12:29

    치료가 너무 많은것 같긴해요.갑자기 줄이기보다 하나하나 정리해가는게 어떨까요? 저두 빈쓰패밀리님처럼 어느순간은 치료실의 효과보다 아이가 자라면서 좋아지나봐..하는 생각이 순간순간 들때도 있구요.
    참..수영은 잘 하나요? 저두 울애 일대일수영이랑 그룹수영 고민중이거든요.
    참고루 등산이 늦는아이에겐 좋긴 좋은가봐요. 올초에 서울에 주세진선생님 상담을 갔었는데(울애가 완전 진상떨고 와서 아마 울애 상태를 더 안좋게 보신듯 하지만..)등산 꼭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 작성자 11.08.17 12:51

    일반아이 수업 하는데요
    첨엔 킥판 버리고 줄도 못 섰는데 3달이 되어가니 킥판 잘 가지고 다니고 차례차례 다녀요
    수영 목적보다 질서지키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 11.08.17 14:08

    치료가 많아보이긴 하네요. 장기전으로 생각하시고 오랫동안 계속 할 수 있는 정도로 갯수를 맞추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좋아지다가도 정체되는 때가 있으니까요.

  • 11.08.17 14:50

    치료실을 다니면서 아이도 배우지만, 저는 제가 더 많이 배웁니다. 아이가 자라면서든 나아지면서든 계속 달라지고 있으니까, 주먹구구로 집에서만 데리고 있어서는 방향을 잃게 될까봐 걱정이 되어서 늘 선생님들과 교류하고자 애쓰고 있답니다.
    그런데 아이가 힘들어도 힘들다, 쉬고 싶어도 쉬고 싶다 말을 잘 못하니까, '너무 일정이 빡빡한가...' 생각하는 적은 있답니다.
    또 아이가 너무 어리고 자존감이 약한 성품에서는 과다한 치료 개입이 자신감 상실과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니, 아이를 먼저 살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애요. 자는 놈도 다시 보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