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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종 후 기 방 [최종합격후기] 2015 KBS 드라마 PD 최종합격 후기
Wanderer 추천 23 조회 40,214 15.11.25 01:10 댓글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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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23 00:4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04 21:53

  • 작성자 16.01.21 23:38

    @미뉴 넵! 진짜 뵙게 되면 되게 드라마틱하고 재미있을 거 같아요! 새해에 힘내서 열심히 달리세요 화이팅!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05 02:28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05 02:29

  • 작성자 16.01.21 23:33

    @별 연수 중이라 확인이 늦었네요. 일단 학력 부분은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도 SKY 아닌데 지상파 방송사 PD로 간 사람 여럿 있어요. 스카이랑 관계 없는 것 같아요. 전공 역시 각양각색이에요. 염려하지 마세요. 답이 늦어서 지금은 어떻게 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일단 뭐라도 시작을 해보겠어요. 제일 좋은 건 역시 스터디에 들어가는 거죠. 그냥 고민만 하면 해답은 나오지 않을 거 같아요! 직접 부딪혀봐야 내 솔직한 마음이 어떤 건지 확인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막상 시작해서 시험을 보다 보면 내가 이런 점이 부족하구나 하는 게 보이실 거예요. 단계적으로 보완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혹시나 더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06 18:24

  • 작성자 16.01.21 23:37

    최종 면접 5명 중에 여자가 4명이었어요 ㅎㅎ 확실히 드라마 직군은 체력의 부담이 엄청나니 남자를 선호하는 게 맞긴 하지만, 여자분들이 전반적으로 워낙 출중하셔서 필기부터 다수가 뚫고 올라오니 점점 여자를 많이 뽑는 것 같아요. SBS도 2014, 2015 둘 다 여자 한 분씩 합격하셨고요. KBS도 2014에 드피 한 분 뽑았는데 그게 여자 분이셨고, 이번에도 저랑 같이 들어온 동기는 여자입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2.21 01:50

    학벌 부분은 제가 인사팀 혹은 면접관이 아닐 뿐더러, 또 자칫 곡해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조심스럽네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만 말씀드릴게요. 일단 무조건 SKY일 필요는 없는 건 확실합니다. 제가 아는 합격자 혹은 동기 중에서 다른 대학인 경우를 무수히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하위권 대학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일단 학벌 자체가 상관있느냐/혹은 없느냐 이 부분은 한마디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ㅜ 다만, 같은 실력이면 학벌이 좋은 사람이 하나라도 더 유리한 점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진 않을까 생각하고요(물론 어디까지나 제 추정입니다!!)

  • 작성자 16.02.21 01:50

    제가 2013년에 MBC 필기를 볼 때, 당시 MBC가 서류 지원자를 모두 통과시켜 필기를 보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학벌 등으로 거를 만한 요소를 제거해버린거죠. 그런데 필기 시험 통과자 20명을 만나보니, 저희 조 5명 중에서만 sky가 3명 이상이었습니다. 즉, 완전 블라인드로 뽑아놨을 경우에도 학벌 좋은 사람이 뽑히는 경우가 확실히 많기는 많더란 거죠.
    그렇지만 수혀닝님의 지금 상황에서는 이렇다저렇다 하기가 조심스러운 게, 자칫 본인이 실패할 경우 원인을 모두 학벌 탓으로 돌릴 수도 있다는 위험성 때문입니다. 절대 그러지 마세요.

  • 작성자 16.02.21 01:53

    학벌이란 요소에 계속 집착하고 망설이는 지경에 이르면, 혹시나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한 부분 혹은 부족한 부분까지 전부 학벌의 탓으로 돌려버릴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 은연 중에 마음의 망설임이 생기고요. 일단은 거기에 대해서 생각 안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자기 소개서부터가 본인의 내공이 드러나는 부분인데, 거기서 생길 수 있는 모든 변수를 학벌의 탓으로 돌려버리면 본인은 잠시 마음이 편할지 몰라도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니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학벌을 많이 보는가에 대해 말씀은 정말 뭐라 드릴 수가 없어요. 일단은 거기에 신경쓰지 말고 정말 객관적으로 괜찮은 스토리와 내공을 키우세요!

  • 16.02.10 12:45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대외활동이나 교내활동은 어떤 걸 하셨나요?

  • 작성자 16.02.21 01:56

    교내에서는 학생회와 축구 소모임을 했고요. 대외활동으로는 대검찰청 블로그 기자단과 조선일보 인턴을 했습니다. 이 중 자기소개서 혹은 면접에서 언급한 부분은 축구 소모임과 조선일보 인턴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드라마 피디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실텐데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어떤 경험이든 간에 내가 이걸 통해 본인이 원하는 피디 직군이 되는데 어떤 도움을 얻었거나 역량을 키웠다는 스토리만 잘 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6.03.31 00:13

    군대전역후에 드라마피디를 꿈꾸고 있는데 잘 읽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 혹시 PD되는데에 영상편집 기술을 공부하는게 도움이 되나요? 포토샾, 일러, 프리미어 정도 할 수 있는데 에프터이펙트랑 C4D까지 배우려고 하거든요.. 연출하는데에 영상편집공부하는게 돈,시간낭비가될까요?

  • 작성자 16.05.25 13:54

    아 이 댓글을 못 보고 지나쳤네요. 연출을 꿈꾸신다면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드라마 제작은 절대적으로 분업 체제입니다. 물론 지식이 많으면 그런 여러가지를 담당하는 팀들에 이러이러하게 해주세요 라고 구체적으로 주문할 수는 있겠지만 효율성 면에서는 글쎄요...
    그리고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잖아요. 어제 저희 CP님이 해주신 말씀인데, "예전에 테잎으로 편집할 때 밤새면서 선배들 쫓아다니며 하나라도 더 배운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고생해 얻은 소중한 지식이 NLE가 도입되면서는 전부 쓸모 없어져 버렸다. 너희 때는 또 언제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편집하게 될 지도 모른다. 기술에 너무 목매지마라."

  • 작성자 16.05.25 13:53

    따라서 제 생각은,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그런 테크닉에 더해서 '무슨 드라마를 만들고 싶은가',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좀 더 더하면 좋을 것 같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12 14:18

  • 작성자 16.05.16 02:40

    감사합니다!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랄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16 02:35

    방송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역량 면접은 주로 실무진 분들이 들어오시는 것 같아요. 최대 국장급 정도일 거고, 그 밑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현역 연출 분들이 주로 오시는거죠!

  • 16.04.22 19:58

    후기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 가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면접에서 드라마에 대해 질문이 들어올 때, 그 드라마는 최근 드라마들인가요? 저도 잘 챙겨보지 못 하는 타입이라 드라마에 대해 물어보는 게 가장 무섭네요...

  • 작성자 16.05.16 02:39

    드라마에 관해서 어떤 질문이 들어올지는 예측하기 어렵죠. 최대한 본인의 드라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놓고, 이 드라마는 어떠어떠한 질문에 써먹을 수 있겠다 라고 거꾸로 생각해보는 게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적어도 '감명 깊게 본 드라마', '최근 재미있게 본/별로였던 자사/타사 드라마' 등은 준비해 가셔야 할겁니다. 그런데 사실 더 중요한 건 '왜'라고 생각해요. 결국엔 어떤 드라마를 답하느냐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본인만의 독특하고 또 분명한 견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막연히 재미있어서요. 좋아서요. 제가 어느 배우 팬이어서요 이런 건 시청자의 포지션이죠. PD의 포지션에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6.05.16 02:41

    @Wanderer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29 13:34

  • 작성자 16.07.14 04:27

    이건 개개인마다 엄청나게 다를 거예요. 저의 수많은 선배들은 각자의 이유가 있어서 이 일을 하고 있거나 혹은 다른 길을 가거나 합니다. 때문에 제 개인적인 경우일 뿐이라는 걸 강조해놓고 말씀드릴게요. 저는 일단 굉장히 즐거워요. 분명히 성취감이 있고, 사소한 것들(출근 시에 복장이 자유로운 것 등)도 역시 기분을 좋게 합니다. 다행히 운이 좋아서 좋은 선배들을 만났고요. 분명히 저는 아직 제대로 된 고생을 아직 안해서 이런 겁니다만, 그래도 일단 지금은 일을 즐기고 있어요. 다른 분들이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까진 모르겠고, 저는 '이 일 안하고 일반 회사 갔으면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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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19 13:11

  • 작성자 16.11.17 18:33

    PD 직군은 작문만 시험봤어요. 필기 용지는 대학에서 시험 볼 때 쓰는 그 줄 죽죽 그어진 회색 종이고요. 기자 직군으로 입사한 동기한테 물어보니 그 큰 종이를 거의 7~8장 다 채웠다고 합니다. 받자마자 줄줄 써내려가다고 하네요. 저는 드라마만 지원했었습니다~ KBS가 서류를 받을 때 예능드라마 직군으로 받았다고 필기에서 갈라지는 방식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01 20:4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1.23 00:57

  • 16.10.13 20:55

    면접을 앞두고 한 가지 질문이 계속 막힙니다. 어떤 드라마를 만들고 싶나? 이 질문에 매력적으로 대답하기가 힘듭니다 ㅜ 지금 일하시느라 바쁘시겠지만 혹시 이 댓글을 보신다면 어떤 답변을 하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1.23 01:02

    저도 이 질문에 대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자칫하면 설명이 길어지기 일 수 였고, 듣는 사람이 이해를 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았습니다. 제가 찾은 방법은 '00한(특징) 00(장르) 드라마를 만들고 싶습니다.'라는 한 문장으로 내 드라마를 요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려면 우선 자신이 쓴 기획안 중에서 저렇게 말하기 딱 좋은 게 몇 개는 있어야 할 거고 그 중에 "왜?"라는 질문에 답할 준비가 잘 될 것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 작성자 17.01.23 01:05

    제일 좋은 방법은 '시의성' 강조입니다. '요즘 시청자들은 이런 것에 관심이 있지 않을까?'라는 것이죠. 저는 면접 때 "재미있는 정치 드라마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유로 내년에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는 걸 들면서 시청자들이 관심이 많아질 거다, 그런데 정치 드라마는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이 있다. 그래서 금수저로 살다 어쩌다 국회의원까지 된 한 남자가 재선을 위해 위장 취업을 하게 되면서 동네 사람들과 아웅다웅 하는 드라마를 생각해봤다. 라는 식으로 답했습니다. 보통 첫 문장에서 적절한 정보 제공 및 흥미 유발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뒷 내용 설명해보라는 눈빛이 옵니다. 처음을 잘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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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7.12.13 05:03

    @서울 너무 늦어 도움이 안 될 것 같지만 그래도 본 김에 댓글 답니다. 직장을 다니시면서 꾸준히 작품을 쌓아 당선이 되는 것부터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극화를 하기 위해선 그 대본이 누군가에게 선택되고, 그 과정에서 그걸 그대로 극화하는 게 아니라 수정이 필수입니다. 이런 과정을 직장 생활과 병행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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