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두물머리♡초혼,결혼,이혼,재혼,싱글,솔로,돌싱,짝,애정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녀문제 고민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ㅠㅠ
병허니아빠 추천 0 조회 257 08.01.08 15:0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1.08 16:18

    첫댓글 왜 가기 싫어 할까요!? 흠 저에 4년 후에 생활이 될 수있어 글을 읽고 쉽게 지나칠수 없어 댓글 답니다 만약 그런상황이라면...저는 이제 돌지난 딸내미가 있는데여...제딸이 4살이 되어 그렇게 한다면 속상은 하지만...말로 달래고 혼내고 그런것 보다는 시간적여유를 두고 주말에 시간을 내서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를 데리고 나가 맛있는것도 사주고 아이에 정서적판단으로 어려운 이야기나 둘러대는 이야기 보다는 가볍게 아이한테 "아빠가 이세상에서 잴루 아끼고 사랑하는건 우리??니까 아빠 말잘듣고 기다리고 있으면 엄마 오니까...기타등등"이렇게 구슬러 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08.01.08 16:22

    아 그리고 미스터 맘마가 꼭 실천에 옮겨될거는여 퇴근전 아이한테 뽀뽀해주고...짧은 격려말이나.... 퇴근후 어린이집이나 유아원에 있었던 일들도 들어주고 자기전에 씻는거 보고 짧은 동화책정도 같이 봐주는 센스 잊지마세요...아이에 인성은 곧 아빠나 엄마를 닮기에 말씀드립니다 잠시나마 술한잔 덜마시고 아이가 쭉~쭉 생각하는 능력이 키워지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08.01.08 22:47

    네 조언 감사합니다..나름대로 신경은 많이썼는데..부족한게 많은거 같네요..좀더 관심을 가지고 대하면 아빠의 맘을 알겠죠..^^

  • 08.01.08 17:39

    일단은 어린이집 선생님과상담을 하시는게 맞을것 같아요..저희 아이도 한동안은 어린이집을 잘 가다가 안간다고 해서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밥먹는거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식사양을 조절했더니 잘 가더라구요..물론 친구들하고도 잘 노는지 여쭤보시구요..정말 아이한테 그어린이집이 안맞을수도 있구요..아이한테도 물어보시구요...왜 가시싫은지

  • 작성자 08.01.08 19:07

    선생님과의 상담도 했죠..선생님도 이것저것 많이 해보셨구요..방법이 없다하시네요..가서도 울기만 하나봐요...에휴 원에 9시쯤 보내서 점심식사전에 대리고도 왔었죠..그런데 별 차이가없구요.. 물어봐도 원하는 대답은 아직 못해요.. 잘다닐땐 정말 신나게 잘놀았는데..집에와서 배운노래도 곧 잘하고...뭐가 갑자기 가기싫게 만들었는지..ㅠㅠ

  • 08.01.08 20:00

    선생님과 상담하실때 아이가 가장 힘들어 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물어보시지 그랬어요?....친구관계 아님 선생님....분명 이유가 있을텐데...아님 어린이집을 옮겨 보는것도 생각해보시지 그러세요...5살이면 유치원도 괜찮을듯 싶은데요... 참 힘드시겠어요..... 왠지 마음이 아프네요...아직 엄마 손이 필요한 나이인데.....많이 안아주고 스킨쉽도 많이 해주세요.....

  • 작성자 08.01.08 22:53

    어린이집을 옮기는것도 생각해봤는데 옮겨도 달라질거란 생각은 안들어서요..킁 또 지금 어린이집에 친한 친구들도 많은데도 가기싫어 하는것보면 다른곳에선 더욱 적응 못할거 같아서요..그나마 일년동안 다녔던 곳인데..아직까지 보아온 원으로는 갠찮다는 생각이 들구요.. 일단 보다 많이 안아주고 사랑을 표현해봐야겠네요..오늘도 많이 놀아주면서 살짝 어린이집 얘기를 꺼냈더니..간다는 소리는 끝까지 않하네요..내일은 꼭 가줬으면 좋겠어요..ㅠ

  • 08.01.08 23:06

    "다른 친구들은 엄마랑 오구 ,,또 엄마랑 집에 가구" 이유가 아닌것 같아요..보통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차량을 이용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죠..근데 님은 직접 데려다 주고 그러니 다른 아이들 등원하는 모습 잘 안봐질것 같은데요.. 분명..어린이집에서 무슨일이 있는듯 합니다...윗분 말처럼..다른 어린이집에 한번 생각 해보세요..저두 제딸이 5살때 집근처 어린이집 다녔는데..한 8개월 정도..갑자기 안갈려구 때 쓰더라구요..그래서 고민하다 조금 먼곳에 보내었는데..그곳이 좋다구 하다군요..그리고 항상 집에 데리고 올때..예전에 갔던 어린이집 지나가면 저기 싫어 꿈나무가 좋아..이러더군요..ㅎㅎ

  • 08.01.09 02:21

    저두 엘라스턴스님^^말이 맞는 것 같네요^^저두 제 딸이 올래7살 되는데^^처음에 어린이 보낼때 가기 싫다고 막 울고 했을때^무척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린이 집 가기 재밌어 하고 많이 저응합니다^^어린이 집에서 배우는 과정도 제가 놀랄 정도로 많이 알더라고요^^님두 아마 더 좋은 어린이 집 보내시면 ^^아이가 많이 좋아할거라 생각 합니다^^ 처음이 힘들잖아요^^힘내세요^^

  • 08.01.09 10:24

    어린이집을 다른 곳으로 바꾸시는건 어떠세요.. 상담 중 방법이 없다는 답변을 했다는 것에 신뢰가 안갑니다.. 주위에 찾아 보시면 평가인증을 받은 곳이 있을거예요.. 시설면에서도 좋지만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모두 복지 관련 학업을 하신 분들이라 마인드가 긍정적이십니다.. 기도할께요..

  • 08.01.09 11:27

    특별히 해드릴 말은 없지만. 제 생각은 어떻게든 해결은 해야 겠지만. 강제로는 보내지 마세요. 애들 스트레스 받으니까요..

  • 08.01.09 16:13

    저도 어린이집을 바꾸어보심이 좋을듯해요.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아이에게 사실대로 말했어요 물론 아이도 잠깐은 공황상태에 빠졌었어요..어린이집가도 엄마가 떠날까봐 갑자기 울고 그랬다고하더라고요.. 아이에게 늘..함께할꺼야...같이할꺼야 하고...밥먹을때 잘때 눈마주칠때마다 말했더니 괴안아지더라고요....한동안 쓰레기도 못버리러 나갔었엉요... 그때가 6살이였떤거같은데.... 지금은 8살..이젠 한밤중에도 혼자있을정도로 어른스러워졌어요..아마 한순간에 혼란이 온것같아요. 한번 소아정신과에 데리고 가서 상담을 받아보세요...혹또 정신과라고 해서 기분나빠하지마시고요 저의 아이를 보니까요..한번 다녀오시는게 좋을꺼같아요

  • 08.01.09 16:15

    이젠 당연이 엄마랑 둘이 사는게 익숙해졌고, 아빠는 그냥 밖에서만 보는사람으로 인식했어요..헤어질때는 엄마아빠가 사이가 안좋아 이혼해..하고 아이가 말했지만, 지금은 물어봅니다. 왜 아빠랑 헤어졌고 같이 살면 안되냐고요...부모가 이혼하면 아이만 고생인것같아요...... 일년은 넘게 저도 아이땜에 고생한것같습니다...

  • 08.01.09 16:16

    힘내세요~~ 전보다 더 더..마니..마니...사랑하고 감싸주고 보듬어주어야해요...

  • 08.01.09 21:08

    좀...피곤한 분석일지 모르겠지만....아이가...가기 싫어한날 무슨 일이 있었나 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심이....마치 님이 아이가 된입장에 서서 그날일을 되셔겨 보는것도...도움이 될듯도 하네요 세상에 이유가 없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만....

  • 08.03.15 02:52

    저희집 아이는 6살인데 3년 넘게 다니던 어린이집을 이집아이와 거진 흡사하게 안간다고 그랬는데여 안가면 안되는 이유를 아이에 입장에서 애기해주세요. 그리고 다그치거나 혼내지 마시고 왜 가기 싫은지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동조해주세요..그 증상은 불안해 하는것이람니다.. 엄마도 나를 버렸듯이 아빠도 날 버릴꺼란 생각을 갖는거래여.중요한 시기임니다 저도 무척이나 걱정했었는데 좋은 어린이집 선생님 도움으로 극복했지여..아이가 선생님들때문에 안가는거라면 다른곳으로 옮겨보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빠가 사랑하는것을 꼭 말해주시고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시고 if ...대화법을 하세여

  • 08.03.15 02:57

    예를 들면 " 왜 어린이집에 가기 싫은지 아빠한테 애기해주지 않겠니?" 힘들어한다면 "그래 그런점이 너에게 힘들었었구나" "아빠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아빠도 어렸을때 공부를 병허니처럼 열심히해서 일을 다니는것이고 아빠는 병허니가 잘할수 있을꺼란 믿는다. 난 네가 젤 자랑스럽고 사랑해 " 아빠가 자신을 믿어준다는것을 심어주세여 언제든 어려울때 도와줄수있는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세여..도움이 되었음 해여..님의 힘들어하는것 알겠어여 ..힘내세여..술보단 아이와 대화를...속상하면 속상할수록 아이와 대화를 자꾸해서 아이의말도 들어주시고여..힘내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