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풍성한 한 주가 되시기를..
날짜 : 2009년 3월 8일
말씀 : 사사기 16장 15절 ~ 22절
내용 :
삼손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되고 준비 된 사역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힘과 용기가 있었지만 그것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그 결과, 삼손은 최후에 부끄러운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준비된 사역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런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였을까요?
첫째, 그는 보는 것에 주위하지 않았습니다. 사사기 14장 1절과 2절을 보면 그는 이방 여인을 아내로 취하는 등 불신앙적인 일에 계속적으로 타협하면서 살아갔습니다. 그러면서 신앙의 순수성을 잃어가고 빛을 잃어갔습니다. 신앙은 한 순간에 잃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잃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그는 세상에 너무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을 떠났다는 상황도 몰랐고 사명에서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삼손을 돌이키기 위해 계속 경고하였습니다. 하지만 공의 의 하나님께서는 계속 세상에 빠져있는 많은 죄로 인하여 그를 떠났습니다. 이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현재를 항상 살펴보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죄를 지었더라도 회개 하고 세상의 못 된 습관에서 즉시 나와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먼 길이라도 반드시 다시 찾아오실 것입니다.
삼손과 반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항상 말씀을 보면서 성령의 힘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님이 주신 힘으로 교회를 섬기고 나아가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쓰임 받을 것입니다.
어떻게 살지를 결단합시다!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비장한 각오로 새롭게 거듭나서 바기오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멋지게 사는 축복의 땅이 되게 합시다.
느낀 점 :
삼손과 같은 능력의 사람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 능력을 주님의 나라를 위해 온전히 사용했다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능력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적용 :
은사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기 위해 늘 말씀과 기도의 삶을 살아야겠다. 그리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위해 항상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