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로써는 NBA에 대해 아직 끈이 짧지만...
지금부터 많이 배워나가고 알고, 새로운 상식, 소식등...
벌써 "NBA" 란 단어를 안지도 9년이란 세월이 되어가고 있네요..
90년대 중반에 만해도 농구대잔치니, KBL이니... 여자프로농구에 맛을 들여,
미국농구에 대한것은 어색하고 흥미가 없었다는 것을...
당시 NBA를 알았던 때가 96년도 였을겁니다...
당시 어렷던 시절에 축구와 농구대잔치에 관심이 많았던 저로선...
신문을 몇년부터 구독 하고 있었는데...
문득 왜, 스포츠면 기사보면 해외스포츠면 있자나요..;; ㅡㅡㅋ ㅋㅋ
거기에 시카고와 시애틀의 경기가 잇더군요... 그때가 96-96 시즌 NBA파이널이
있엇던 경기... 그때 생생하진 않지만 모모 신문 기사 멘트가
"시카고 불스 승리 우승 눈앞?" 이엇던가? 그때 시애틀을 꺽고 우승햇을 당시엿을
거에요... 그때 어떤 깜둥이 선수가 덩크하는 장면을 시애틀선수를 앞에 두고..
그게 바로 지금의 역사속으로 살아지는 전설중에 황제 조던 이었으니깐요..
95-96시즌 부터 99-00시즌까지는 NBA란 미국농구다~ 하는 의미만 안고 살아왔죠..
뭐 그당시는 그냥 조던은 대단하다.. 조던 은퇴후 피펜 좋아하다.. 이정도로..
그때 베켓이란 잡지도 몇번 사서봤다는...
던컨은 98-99우승당시도 기억이 가물가물할정도로..;; 파업이다 모다..
본격적인 NBA를 알게 된것이 00-01 시즌이엇을 꺼에요..
99스퍼스 우승후 던컨 광고 한국에서 한번 때렸잖아요?.. 기억은 좀 남네요..
던컨 애니메이션으로 두두둥~ 어쩌구~ 신발 브랜드 광고였나?..
00-01때부터 본격적으로 던컨을 좋아하게 되면서.. 아버지, 로빈슨도 알게 됐고..
뭐 당시 레이커스 독주때도 그냥 예전 조던,피펜만 좋아하듯이..
단순하게 던컨,던컨,던컨! 이렇게 좋아햇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농구대잔치는 시들해지고 여자농구니, KBL도 슬슬 재미가 없어지고
기아 엔터프라이즈 팬이엿는데 강동희 김영만 다 나가니..
아마도 02-03때부터 본격적인 NBA계에 들어선거 같네요.. ㅋㅋ
작년 스퍼스의 우승이 얼마나 기쁘던지..
NBA에 관심없을때는 중계를 지겹도록 해주더니만,
좋아하니깐 어쩌다가 한번씩, 요즘은 중계할때마다 꼭 빼놓지 않고 거의 본다는 ㅋ
요번 한주동안도 열심히 봐야겟네요.. ㅋ
지금 돌아본다면, 음...
예전에 NBA를 안보았던게 후회스럽기도 하네요..
뭐 그때 어린나이엿지만, 몰 알겠습니까?.. 후후..
조던이든, 누구든 제대로 된 플레이도 못보구, 알지도 못하구...
이름만 달달 외웠던 가련한 어릴적의 NBA의 추억...
그때, 그시절, 참 그립지 않나요?..
여기 나이 많은 분들과 저랑 비슷한 분들도 공감할겁니다..
화려하고 뜨거웠던 90년대...
조던,피펜,로드맨이 이끌었던 최강의 불스왕국... 거기에 쿠코치, 커...
어릴때 단순히 생각해오던 시카고의 라이벌? 뉴욕... ㅋ
유잉, 스프리웰, 휴스턴등...
디트로이트를 이끌었던 멋진 사나이 그랜트 힐...(조던 다음으로 좋아했던 선수)
NBA카드모을때도 그중에서도 그랜트 힐카드가 가장 많았다는... ㅋ
찰스 바클리, 하킴 올라주원이 이끄는 로켓트윈타워 휴스턴...
예전에 가장 멋있다고 생각했던 인디애나...
릭 스미츠, 레지 밀러... 그둘 지금 생각해도 화려하네요..
릭 스미츠가 오닐 견제용? 이었다던데...
피닉스의 제이슨 키드...
그리고 기억에 남는 페니 하더웨이와, 팀 하더웨이... 그리고 글렌 라이스..
그리고 시애틀 슈퍼소닉스... 게리 페이튼이 이끌었던...
언제 시카고를 견제했던 말론*스탁턴 잉꼬부부의 유타 재즈...
포틀랜드의 슈렘프도 생각나에요 ㅋ
게오르기 뮤레산과 먹시 보그스의 최장신, 최단신의 추억도... ㅋ
그리고 센터중 무톰보와 사보니스...
올라주원,유잉,로빈슨,무톰보,사보니스 최강 센터시절이 그립네요.. ㅋ
예전 불스의 황소를 볼때마다 얼마나 멋있던지..
그 당시 샌안토니오는 별로 거들떠 보지도 않앗다는 기억이..
지금 스퍼스팬인 저로선은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ㅋ
특히 조던과 바클리,힐 플레이를 제대로 못본게 아쉽네요.. ㅋ
날으는 인간새라는 유명한 고공덩크와, 트리플 클러치, 최고의 플레이...
바클리의 플레이도 아쉽고... 그랜트힐의 플레이도 디트로이트 시절도 아쉽고..
센터시대의 플레이들고 아쉽고...
세월을 말해주는듯...
스탁턴의 은퇴... 말론의 힘, 조던의 잠시 왔다간 NBA방... 유잉,올라주원의 은퇴..
무톰보의 노쇄화.. 로빈슨의 화려한 은퇴식등...
지금은 뭐 새로운 선수와 흐름과 리그의 그들만의 스타일이 달라졌으니...
그당시 서고동저가 뭐랍니까?.. 센터기근시대가 뭐랍니까?..
한때 한창 뜨거웠던 코트속의 90년대 영웅들...
지금은 뭐, 던컨,샼,가넷,웨버,가넷,티맥,코비,아이버슨등...
르브론,앤서니등...
그때 그 시절, 참 그립지 않나요?.. 화려하고 뜨거웠던 90년대..
90년가 그리워지면서.. 후후...
그래도 NBA의 재미는 아직까지도 흥미진진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90년대 보다 못한다고 그러던데..
그당시에 겪어보지 못한 NBA가 그리우면서 후회되면서.. 쩝.. ㅋ
90년대도 많이 느꼇으면 하는...
그래도 지금으로 부터 10년이 지난... 던컨,가넷,코비등의 노쇄화와 은퇴..
그리고 르브론,앤서니등의 지금의 샼,던컨,가넷등으로 성장...
그리고 루키들의 반란..
그때가 좋았지.. 이런말이 나올거 같습니다..
뭐, 90년대 그립긴 하나, 지금 현재에 만족합니다..
지금가지도 항상 리그 코트에는 그들만의 리그가 존재하니깐요..
화려한 플레이와 명승부...
그래도 90년대 시카고 유타 시애틀의 명승부만 생각하면 ㅜㅜ ㅋㅋ
뭐 현재에 만족하며 더욱더 관심있어 할겁니다~!
지금도 화려함과 열정이 숨쉬고 있으니깐~!
i love nba...
v3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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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그때 그 시절, 참 그립지 않나요?.. 화려하고 뜨거웠던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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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센터가 없죠 지금은............ 그땐 참 좋은 센터들 많았었는데 4대센터 말구두 모닝 닉스미츠 무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