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형섭🐰
형섭아!!!
헬로우~
저는 무사히 지구 반대편에 도착했습니따아...
아 너무 피곤해
어여 다시 자야겠어🫠
요건 비행기 타면서 본 풍경!
착륙할 때쯤 찍은 거야
보면서 섭이는 이거 보면 뭐가 뭔지 다 알려나? 생각했어
먼 길 오는 거라 기내 와이파이가 돼서 친구랑 계속 연락했거든
그래서 섭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받았답니따아
아웅 근데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액정만 쓰다듬었잖아🫳🏻🫳🏻
섭이가 골라준 영화도 잘 봤당!!!
사실 웡카 보고 있었는데
섭이가 1순위 주토피아라고 했다길래 바로 끄고 주토피아 봤어
둘 다 한국어 자막은 없고 더빙만 있어서
그냥 영어로 봤더니 웡카는 보다가 좀 잤어
한국 가는 길에 다시 봐야지
한국은 지금 몇 시니..
오후네
오늘 하루 잘 보내고
나는 섭이 보고 다시 자러 가야징
비 온다며!!!!
여기도 오늘은 날씨가 썩 좋아 보이진 않아
암튼.. 근심 걱정이 있다면
빗줄기에 다 흘려보내고 섭이는 행복만 하길 바랄게
🩵많이 응원하고 더 많이 조아해🩵
안뇽🙌🏻
형섭아 너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