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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ノ전라경상방 가을의 시 모음
철쭉사랑 추천 6 조회 2,625 15.10.22 07:25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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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10.22 07:31

    첫댓글 가을 들녘이
    노랗게 물 들여갈땐
    농부님 마음이 흐뭇해서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하듯이

    전경방에는
    늘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해서
    입가에 흐르는 미소가 너무고와서
    고추잠자리도 행복해서
    이리저리 춤을 추는곳이면 좋겠습니다

    전경방님 밤새 무탈하셨죠
    저도 잘 잤습니다 ^^
    오늘은 왠지 날씨가 꾸무리합니다
    그래도 마음은 화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미소짓고
    어제보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0^~~

  • 15.10.22 07:51

    방장님~굿모닝~
    잘 주무셨군요
    다행입니다~ㅎㅎ
    울집엔 모기좀 잡아 주시징~ㅎㅎ

  • 작성자 15.10.22 15:48

    @시연히 ~~
    울 집에 모기도 못 잡아서
    새벽에 몇번씩깨다가
    아예 모기장을 치고잡니다
    헌혈 하시던지 모기장 치시던지
    선택하세요하하하하~~

  • 작성자 15.10.22 15:49

    @맑은맘 ~~
    네에 이제 감기도
    물러가는 중입니다 ^^

    네에 알겠습니다
    앞으로만 전진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후시간 편안히 보내세요 방긋요^0^~~

  • 15.10.22 19:21

    허걱 *.*
    먼첨 내집으로 모셔놓고 왔답니다
    방장 님^^
    깜놀 깜딱 기절 졸도 ~~
    스완 놀라서리요 ~~
    무신 일케 아름다운가을 글을 삼테미로 퍼담으시고
    스완 젤좋아라 하는 해바라기를
    일케나 많이요 ~~
    홈마낭 ~
    기분 대따리 좋습니다
    부앙 ~~
    지 가심이 내는 소리랍니다 ..
    이카면서
    눈총이란 눈총은 다받아 담습니다 ~~

  • 작성자 15.10.22 22:44

    @얌진스완 님~~
    천천히 담으세요
    눈총은 안줍니다ㅎ^^

  • 15.10.23 00:10

    까치야
    홍시 하나만 주면
    안되겠니...

    홍시를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추운 겨울에
    울방장님 마음이
    답답할때
    간식으로 드리고 싶어서...

  • 15.10.23 00:11

    @시연히 시연히님 집에
    모기가 아직도 집으로 안가고
    있어요...

    내일 오누이가
    모기를 데리러 갈께요..

    그래야 시연히님께서
    편안하게 주무시죠 그쵸 시연히님?

  • 15.10.23 00:12

    @맑은맘 편안하게 주무셔서
    내일도
    파이팅해요 맑은맘님^*^

  • 15.10.23 00:13

    @얌진스완 해바라기가
    스완님 닮아서
    그렇게 노오란 웃음을
    예쁘게 짓는 거죠 스완님?

    편안하게 주무시구요
    벌써 새근 새근소리가
    스완님에게서 들려오는군요 ...

  • 15.10.22 07:55

    ~~
    가을시 모음 올려주셨네요..
    다 읽으러니
    힘들어요..ㅎㅎㅎ
    가을엔 편지가 쓴고 싶은가봐요
    가을 시엔
    가을 편지가 많네요..
    감사히 봅니다
    가을시는 다 운치가 있네요..

    방장님~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노래가 슬퍼라..........

  • 작성자 15.10.22 15:50

    시연히님~~
    치매 예방에는
    글이 최고라하네요
    가을글이라
    조금 슬픈노래로 했답니다ㅎㅎㅎ

    네에 감사합니다
    시연히님도
    승리하시는 하루가되세요^-^~~

  • 15.10.22 21:47

    @철쭉사랑 아 네~
    벌써 치매 걱정할 나이는 아닌데요..ㅎㅎ
    알았습니다
    욜심히 글 읽습니다..ㅎㅎ

  • 작성자 15.10.22 22:48

    @시연히 님~~
    네에 ㅎ그렇지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고운밤되세요 ^^

  • 15.10.22 09:00

    철쭉사랑님. 시. 집. 한권을
    이곳에다. 밤새읽어야. 하는지
    내 눈에는. 해바라기만. 보이네
    사랑님. 바라기. 올시다
    머리. 나뿐데. 그러지. 마세요
    한편의 시. 도 힘들어. 하는데

  • 작성자 15.10.22 15:53

    공짜로 보여 드립니다
    기분 좋으시죠 형님?ㅎㅎㅎ
    네에 해바라기만 보셔도
    기분이 업 되실겁니다

    네에 저도
    형님 바라기입니다 ^-^
    지금도 보고있는데
    보이시나요?^0^~~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0.22 15:59

    맑은맘님~~
    시골 버스를타고
    덜컹거리고
    먼지나는 신작로도
    달려보면 좋을듯합니다

    사람 냄새도 물씬풍기는
    농부님들과
    담소를 나눈다면
    금상첨화구요~~^-^

    아..맑은맘님께서
    옛 고향이 그리우시군요
    압집에 소는 송아지를 낳았는데
    암 송아지고
    뒷집 닭은 아침에 게란을
    엄청 큰것으로 낳아서
    목이아픈 서방님께 드렸더니
    치아로 톡톡깨어서 마시더니
    목이 트였다고....ㅎㅎㅎ

    맑은맘님의 말씀이
    어찌나 구수하게 느껴 지시는지
    저는 지금 미소짓고 있답니다 ^0^

    맑은맘님의
    정겨운 말씀 듣다보니
    행복이 가득 쌓였습니다
    이 행복 나누어 드립니다
    행복한시간 보내세요^0^

  • 15.10.22 09:42

    가을 편지...

    이 깊은 시간
    한 칸씩 비어가는
    하늘 백지에
    적어
    당신에게 전해달라
    나무에게 줍니다...

    가을에는
    뭐니 뭐니 해도
    편지를 많이 쓰는 맛이
    있어야
    가을의 느낌을
    많이 담는 것 같아요...

    오누이도
    하늘에 사랑을
    이쁘게 써 놓고
    나무에게
    전해달라고 할래요...

    감나무위에
    까치 두 마리가
    있어서
    한 마리는 방장님
    또 한 마리는 오누이 ㅎㅎ

    지금 단풍구경
    가느라
    후다닥 다녀갑니다
    멋진 가을을
    아름답게 품어보는 날 되시구요 사랑방장님^*^

  • 작성자 15.10.22 16:06

    오누이님~~
    파아란 하늘에
    사랑이라는 글귀가
    자꾸만 보이더니
    오누이 님께서
    하늘에 쓰시고는
    나무에게 전해달라고 하셨군요

    방금 나무가 도착했는데
    주신 사랑이 너무커서
    행복해서 죽을것만 같습니다 ㅎㅎ^^

    네에 감나무에 까치 두마리는
    철쭉하고 오누이님인데
    잘 익은 홍시를
    사이좋게 나누어 먹고있어요 ㅎㅎ^^

    오누이님~~
    단풍 구경가시면
    사진많이 담아오셔서
    좀 보여주세요 아셨죵?

    후다닥 가시다가 넘어지면 어쩌시려고
    천천히 사부작 사부작가세요
    두 분이서 다정하게 손잡고
    잘 다녀오세요

    제가 사라을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아서
    보내 드릴게요
    가을을 만끽하고 오세요
    안전운전은 필수임돠^0^

  • 작성자 15.10.22 22:47

    오누이님~~
    단풍구경 잘하고 왔는지요?
    까치 두 마리에게
    오누이님 단풍길로 안전하게
    잘 모시라고 일러 두었답니다 ㅎ^^

  • 15.10.22 11:52

    가을은 가을에 관한 시를 읽지 않아도 시인이 되지 안나요! ㅎㅎ
    안녕 하시죠 ! 열심히 가을을 좇아 다니시는 걸 보고 있습니다 ^^
    항상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 작성자 15.10.22 16:08

    안녕하세요 장유땍님~~
    잘 지내시죠?
    건강은 좀 어떠세요...
    네에 가을을찾아 다니는데
    즐거움이 넘친답니다
    함께 가을찾아서 가실까요?
    어여 건강 회복하셔서
    산에 가셔야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0.22 16:11

    산사의 새벽님~~
    어쩜 그리도 표현을 잘하세요?ㅎㅎ
    그래요
    해바라기속에
    모든것담아서 그리고싶어요 ^^
    그리고는 바라 보고싶어요
    아름다운 전경방님 모두를요 ^^

    네에 고맙습니다
    새벽님도
    즐거운시간 이어가세요 ^0^~~

  • 15.10.22 19:25

    철쭉방장 님^^
    해바라기를 한송 나 담으시징
    넘들이 모다 속으로 치잇 하셨을것같습니다
    이제 좋아라 하는꽃을 바꾸어야할까봅니다
    다른님들도 해바라기를 올리시면
    부담질것같습니다
    가을글을 몽땅그리 ~~'아깝습니다
    하루에 하나둘도 힘들던디 ~~
    이제 스완 좋아라 하는 꽃은 젤 낮은 채송화 랍니다
    젤 높은꽃에서
    뚝 하고 떨어집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방장 님^^

  • 작성자 15.10.22 22:50

    스완님 ~~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일년치를 다 드렸답니다 ㅎㅎ
    고운밤되세요 ~~^^

  • 15.10.22 20:15

    가을 / 김용택


    가을입니다
    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
    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윗녘 아랫녘 온 들녘이
    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

    말로 글로 다 할 수 없는
    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
    풀벌레들 울음소리 따라
    길이 살아나고
    먼 들 끝에서 살아나는
    불빛을 찾았습니다

    내가 가고 해가 가고 꽃이 피는
    작은 흙길에서
    저녁 이슬들이 내 발등을 적시는
    이 아름다운 가을 서정을
    당신께 드립니다.

  • 15.10.22 20:16

    우아....
    철쭉사랑님 방에서 조용히
    머물다 가요
    어쩜
    가을향기가 요로케 자극할꼬나요
    좋은글
    담아가연~^^

  • 작성자 15.10.22 22:53

    @달래공쥬. 님 다녀 가시는데
    쿵쾅 문을 세게닫고 가셔서
    까치 두 마리가
    제 곁에 있다가 그만 날아가고 말았어요
    어서 찾아주세요 ㅎ
    그래요
    좋은밤되세요^^

  • 15.10.23 05:40

    가을의 시를 읽다보니
    이유없이 허전하고 슬퍼집니다 ㅎ
    아니 슬픈 미소가 지어 집니다
    멋진 가을 누리시구요 철쭉사랑님 ^^

  • 작성자 15.10.27 07:51


    ~~
    그런가요 유마님^^
    슬프게해서 미안합니다 ^^*
    멋진 가을이되세요 유마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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