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지난 7일 5번째 임기를 시작한 푸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해외순방지로 중국을 찾아 미국에 대항하는 중-러 연합전선 구축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세계무역기구(WTO)와 G20 등 서방이 주도하는 국제기구의 개혁과 탈정치화를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사진=로이터연합]
■시진핑·푸틴 공동성명
◇"美 위협·제재, 한반도 긴장 야기...北 상대 군사적 도발 수단 버려야"
◇시진핑, 푸틴에 "오랜 친구" 환대
"에너지·산업·농업 분야 협조할 것"
◇푸틴 "양국 협력이 세계 안정"
17일 하얼빈 방문…방북 가능성도
1. 서울고법 행정7부가 ‘의대정원 증원 처분 진행정지 신청’에 대해 일부 각하, 일부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부는 27년 만에 의대 정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은 계획대로 최대 1509명 늘어날 전망입니다.
◇의대증원 집행정지'기각'·각하…
◇국민 70% 의대증원 2천명 필요 윤 의료개혁 '탄력'
2. 정부가 6월부터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 제품을 비롯한 80개 품목의 해외 직접구매를 금지합니다.
최근 알리·테무·쉬인을 비롯한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해 유해 성분이 다량 포함된 제품이 유입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정부, 해외직구 대응 소비자 안전 대책 발표
◇장난감 등 80개 품목, 인증·승인없이 직구불가
◇소액해외직구 면세제 개편 추진…EU 등도 폐지
◇“국내 역차별 해소 위해 소액면세제 개편 필요”
◇업계 긍정평가 "中이커머스와 역차별 해소 노력"
3.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당선자 총회에서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친이재명계 지지를 받던 추미애 당선인이 승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지만 예상을 깬 이변이 벌어진 것입니다.
◇민주당 대표적 개혁파…“완전히 다른 국회될 것”
◇‘명심’ 업은 추미애 탈락…당내서도 ‘이변’ 평가
4. 1967년 최초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대구은행이 금융당국 인가를 받아 57년 만에 시중은행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새로운 시중은행이 탄생한 건 1992년 옛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입니다.
5. KDI "韓美 경기상황 달라 따를 필요 없어"…선제 금리인하론 확산
◇올해 경제전망 수정
◇하반기 물가전망 2.3%로 낮춰
◇농산물·석유 뺀 근원물가 안정
◇한은 금리인하 조건에 부합
◇고금리에 내수·투자위축
◇긴축서 중립기조로 전환해야
6. 금융권 출연 확대…서민금융 공급, 최대 1조원 늘린다
◇금융당국, 출연 요율 상향 추진
◇기존 0.03%서 0.04%로 인상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 검토
◇통과땐 금융권 年900억 더 부담
◇'햇살론' 근로자 5만명 추가 수혜
◇"민간금융에 일방적 요구 한계...정부도 균형있게 재정 확대해야"
7. 불붙는 AI폰 두뇌전쟁 … 퀄컴·삼성 '드림칩' 승부
◇AP에 3나노 공정 최초 적용
◇퀄컴 신형칩 이르면 9월 출시
◇복합연산기능 역대급 예상
◇삼성, 엑시노스2500으로 맞불
◇에너지 효율에서 경쟁사 압도
◇애플 제친 갤럭시 美만족 1위
8. 1억 가죽 옷장, 2억 식탁 … 0.1% 부자의 집은 다르네
◇서초동 초럭셔리 인테리어 쇼룸 가보니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만 모아
◇일반 가정집 거실만 한 식탁...최고급 펜트하우스에 공급
◇1500만원 미니 테이블 눈길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
◇하반기 해운대에도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