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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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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질문 게시판 현진건 '운수 좋은 날' 김 첨지는 초점화자가 아닐까요..?
아지아지 추천 0 조회 240 23.04.03 22:2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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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4 06:38

    첫댓글 근대소설에서 초점화자는 거의 무조건 발생하죠
    때문에 잘 얘기를 안하는데
    얘기를 하는 경우는
    임용 기출 중, 은희경의 「특별하고도 위대한 연인」처럼 초점화자가 같은 장면에서 바뀌는 경우와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 中 「비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한다」처럼 '그'를 '나'로 바꿔도 무방한 수준인 경우
    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4.05 00:16

    아하 그렇네요.. 인물의 행동이나 심리를 묘사하다 보면 작품마다 눈에 띄는 정도가 다를 지라도 거의 대부분 초점화자가 있을 것 같네요!ㅜㅜ
    은희경 작품을 예로 들어 주시니 갑자기 확 와닿아요! ㅋㅋ 초점화자가 바뀌는 경우나 양귀자 소설처럼 주어를 ‘나’로 바꾸었을 때 1인칭 주인공 시점과 다를 바 없는 작품들.. 기억을 해 둬야겠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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